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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자-국가 소송제도 [Investor-State Dispute Settlement]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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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투자기업이 현지 정부의 불합리한 정책이나 차별대우, 협정 및 계약 위반 등으로 인해 손실을 입었을 경우 해당국을 해당국 법원이 아닌 세계은행 산하의 제3중재기구인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ICSID)에 제소할 수 있는 제도. 외국투자자 차별로 인한 피해를 막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정부의 공공정책을 무력화하는 단점도 있다. 정식 명칭은 "투자자-국가간 분쟁해결절차"이다. 2024년 4월 23일 현재 한국 정부를 상대로 지금까지 제기된 ISDS는 ...
- 유엔글로벌컴팩트 [UN Global Compact]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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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 아난 전 UN사무총장의 주도로 2000년 7월 출범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에 대한 자발적 국제협약이다. 기업들에게 환경, 노동, 인권, 반부패의 4개 분야의 10대 원칙을 준수할 것과 관련 연차 보고서 제출을 권유하고 있다. 국내 110여 개 포함, 전세계 120개국 5천200여 기업과 단체들이 가입해 있다.
- 트리핀 딜레마 [Triffin''s dilemma]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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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리핀(Robert Triffin)은 이러한 상태가 얼마나 지속될지, 또 미국이 경상 흑자로 돌아서면 누가 국제 유동성을 공급할지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미국이 경상 적자를 허용하지 않고 국제 유동성 공급을 중단하면 세계 경제는 크게 위축될 것”이라면서도 “적자 상태가 지속돼 미 달러화가 과잉 공급되면 달러화 가치가 하락해 준비 자산으로서 신뢰도가 저하되고 고정환율제도가 붕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마디로 이래도 문제, 저래도 문제여서 답이 없다는 이야기인데, ...
- 네트워크준비지수 [Networked Readiness Index]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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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고를 위해 IT를 활용하는 종합지수로서 시장, 정치, 규제 및 인프라 등 IT를 위한 제반환경, 개인, 기업, 정부가 IT의 수혜를 누릴 수 있는 준비도, 최신정보통신 기술 활용 정도 등 3개 부분으로 구성된다. 이 지수는 세계경제포럼 (WEF)이 유럽경영대학원((INSEAD)과 공동으로 2001년부터 세계 130여개국의 개인, 정부, 기업의 정보기술 발전도와 경쟁력을 종합 측정해 발표한다. 한국은 2008년 9위에서 2009년 11위, 2010년 15위로 ...
- 세계지적재산권기구 [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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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재산권 보호와 이를 통해 혁신과 경제개발의 조장을 책임지고 있는 주요 정부간 기구로 국제 연합(UN) 전문 기관의 하나이다. 특허권 등 산업 재산권보호를 위한 국제 조약인 파리 협약(Paris Convention for the Protection of Industrial Property)과 문화 및 예술 저작권의 2대 조약의 하나인 베른 협약(Berne Convention for the Protection of Literary and ...
- 세계관세기구 [World Customs Organization]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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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절차의 단순화, 합리화를 목적으로 하는 국제기구. CCC(Customs Cooperation Council)의 후속기구이다.
- 차임 [CHIME]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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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동(Middle East)의 영문 머리글자를 따서 만든 용어로 엄청난 성장 잠재력을 갖고 있는 아시아권의 시장을 의미한다. 브릭스 4개국 가운데 러시아와 브라질이 대신 막대한 오일머니를 자랑하고 있는 중동이 포함된 것. 차임은 특히 전 세계 인구의 60%가량을 차지하는 노동력과 높은 교육 수준의 중산층 을 무기로 세계 시장의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경제 전문지인 아시아벤처캐피털저널(AVCJ)에 따르면 차임이라는 개념은 2006년 열린 ''아시아 사모펀드 포럼''에서 ...
- 자율규제협정 [Voluntary Restraint Arrangement]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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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한다. 주로는 철강, 자동차, 반도체 등 소위 민감 품목(sensitive sectors)에 대해 활용되고 있다. 1981년 일본이 미국과 맺은 자동차수출 자율규제협정(VRAㆍVoluntary Restraint Arrangement)이 대표적인 사례다. 일종의 비관세장벽으로 세계무역기구 (WTO) 협정에 위배된다는 지적도 있지만 통상전문가들은 당사국인 두 나라가 합의하고, 이로 인해 피해를 입는 제3국이 없다면 문제될 것은 없다고 보고 있다.
- 마이크로인슈어런스 [microinsurance]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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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과 빈곤층을 대상으로 중대질병.사망.장례 등 각종 위험을 대비해주는 보험으로 중국.인도 등 개발도상국 및 저개발국 가에서 시행되고 있다. 은행부문의 마이크로크레디트(microcredit) 또는 대안금융과 대응되는 개념으로 보험혜택을 받지 못하는 계층을 대상으로 실행되는 제도다. 푸르덴셜이나 AIG, 알리안츠 등 세계적 보험사들이 개발도상국가와 저개발국에서 마이크로인슈어런스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 테마섹 [Temasek] [Taem]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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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정부가 100% 지분을 갖고 있는 국영 투자회사로 1974년 설립되었다. 테마섹은 정부의 외환보유고 같은 자산을 이용하는 국부펀드로 세계최대의 투자회사 중 하나로 인정받으며 2018년말 현재 자산총액은 250조원에 달한다. 금융회사를 비롯한 외국의 주요 기업에 투자하는 큰손으로 중국 내 3개 은행을 비롯 모두 12개 해외 은행의 지분을 갖고 있다. 이외에도 알리바바그룹, 싱가포르항공, AS Watson, 셀트리온, 싱가포르항공, 미디어코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