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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제품 및 서비스보다 더 뛰어난 것이 나와도 이미 투자된 비용이나 기회비용 , 혹은 복잡함이나 귀찮음으로 인해 타 제품 및 서비스로 옮겨가지 못하게 되는 것을 말한다. 상품을 무상 또는 저가에 제공하여 고객을 확보 (고착화)한 후 유료로 전환하게 되는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번호를 바꾸기 어려운 휴대폰 단말기 를 싸게 공급하는 경우가 대표적인 경우이다. 고착화효과라고도 한다.

... 모아 한군데에서 관리하고 온라인 서비스를 해 주는 시스템. 이 서비스는 개인이 여러가지 계정을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고안되어 미국 등에서 커다른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일부 증권사에서는 신용카드 사용이 많은 고객은 월말에 카드 청구서를 개별적으로 확인할 필요없이 머니플래너 안에서 여러개의 신용카드 결재액을 한번에 확인하고 은행계좌에서 간판하게 이체시킬 수 있는 등 통합 자산관리서비스 를 제공하고 있다. 웹사이트의 정보를 끌어와 한곳에 표시해 주거나, ...

... 인수합병( M&A ) 등을 주관하고 자문하는 투자은행이나 투자은행 업무를 가리킨다. 주식 · 채권 등을 통해 장기자금을 조달하려는 수요자(기업)와 자금 공급자인 투자자를 연결시키며, 자신의 돈을 프로젝트에 직접 투자하기도 한다. 고객 예금을 받아 대출하는 일반 상업은행(commercial bank)과 구분된다. 국내 증권회사 는 위탁매매, 중개 영업에 치중하면서 기업공개(IPO)나 M&A 중개 등 전통적인 IB 업무에 진입한 단계에 있다.

외국환을 사고 팔때 외국환은행 이 자금부담에 따른 이자 성격으로 고객에게 징수하는 일종의 수수료를 말한다. 예를 들어 외국환은행이 수출환어음 을 매입할 때 고객에 대해서는 어음금액을 즉시 지급하지만 수출환 어음을 매입한 은행에서는 해당 어음을 외국은행에 보내 상환받기까지 상당한 시일이 소요된다. 이 때문에 고객에 대한 지급일로부터 상환받는 날까지의 기간에 발생하는 이자부담을 고객에게 징수하게 되는데 이것이 환가료 다. 수입어음을 결제할 ...

실시간 기업(RTE)이란 기업 내ㆍ외부 업무처리를 실시간으로 처리함으로써 경쟁력을 극대화한 기업. 내부 업무는 물론 외부 파트너 및 고객사와 관련된 업무까지 실시간에 가깝게 처리함으로써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것으로 IT전략의 우선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은행이나 증권사 자산운용사 등 금융회사가 고객으로부터 돈을 모아 다양한 자산에 투자, 위험(리스크)을 분산하면서 수익을 올려 그 결과를 투자자에게 배분하는 금융상품이다. 펀드가 가진 장점은 △전문가들이 자금을 굴리는 까닭에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으며 △소액의 자금으로도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분산투자 효과를 거둘 수 있고 △필요할 때 현금화가 쉽다는 것이다. 물론 전문가들이 대신 자금을 운용해주는 대가로 일정한 비용(보수와 수수료)을 ...

... Credit)이란 빈곤층에 담보나 보증인 없이 소자본 창업자금을 빌려주는 제도를 말한다. 5년 넘게 거래가 없어 상법상 은행의 잡이익으로 처리되는 휴면예금은 은행권 전체적으로 연평균 1000억원에 달한다. 은행들은 이 금액 중 계좌관리비용과 고객들의 뒤늦은 환급요구에 대비한 유보금을 제하고 일정부분을 공동운영해 신용회복지원을 위한 무담보소액대출자금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자활공동체 창업시도 이 마이크로 크레디트 와 연계해 창업자금이 지원될 수 있을 것으로...

고객이 제공하는 기기와 전화회사의 선과의 연결. 케이블 텔레비전 시스템과 프로그램 공급자 간의 연결을 말한다.

세계 200여 개국 1만1000여 개 금융회사가 돈을 지급하거나 무역대금을 결제하는 데 활용하는 전산망이다. 세계 각국의 송금망은 스위프트를 거친다. 예컨대 미국 기업이 한국에 있는 기업에 돈을 보내기 위해 미국 거래은행에 요청하면, 이 은행은 스위프트망을 통해 한국 기업의 거래은행에 메시지를 보내 결제하는 식이다. 세계 금융을 연결하는 파이프라인 역할을 한다. 1973년 유럽과 북미의 240여개 금융회사가 회원사 간 자금 이동 및 결제업무를 ...

early와 adopter의 합성어. 혁신제품이 출시될 때 일정수준의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구입해 평가를 내리는 고객군. 이들은 단순히 제품을 사용하고 제품지식을 갖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주위에 제품의 정보를 알려주는 성향을 가진 전문 소비자 집단이다. 미국 사회학자 에버릿 로저스가 1957년 저서 ''디퓨전 오브 이노베이션 (Diffusion of Innovation)''에서 이 용어를 처음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