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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 81-90 / 93건

    금융정보분석원 [Financial Intelligence Unit] 경제용어사전

    금융기관 을 이용한 범죄자금의 자금세탁 행위와 외화의 불법유출을 막기위해 2001년 11월 설립된 금융위원회 산하 기관이다. 금융기관으로부터 의심스러운 금융거래내용을 보고 받고 금융정보를 수집·분석하여 이를 법집행기관에 제공하는 단일의 중앙행정조직이다.은행은 물론 증권사, 보험사 등에서 금융정보를 받아 분석한다. 현재 이해선 원장을 포함해 88명의 직원이 일한다. 이 중 금융위 소속 공무원은 30여명. 나머지는 검·경찰, 국세청 등에서 파견나온 ...

    부정수표단속법 경제용어사전

    부정수표의 발행과 거래행위 자체를 범죄시하여 제정된 법률. 5·16쿠데타 이후 수표 거래의 무질서와 만연된 부정을 막기 위해 1961년 7월 당시 '혁명입법'의 하나로 제정됐다. 수표법상으로도 수표가 '현물대용물'로서의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하는 여러가지 규정을 두고 있다. 그러나 이 규정만으로는 수표의 건전한 발행과 유통을 충분히 보장하지 못한다는 판단에 따라 별도의 특별형법 차원에서 제정됐다. 이 법률은 제정 당시의배경과 이유에서도 짐작할 ...

    메일폭탄 경제용어사전

    메일폭탄은 통신망을 마비시키기 위해 고의로 대용량의 파일을 날리는 범죄행위를 말한다. 스팸메일이 일종의 광고 기법 중 하나로 인터넷 메일을 악용해 기업의 이익을 챙기는 행위라면 메일폭탄은 고의성을 갖고 대용량의 파일을 보냄으로써 통신망을 마비시키는 범죄 행위다. 스팸메일의 경우에는 1만∼2만명에게 동시에 메일을 보낸다 해도 메일이 10KB 이하의 텍스트 인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사용자들을 귀찮게는 하지만 시스템에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는다. 그러나 ...

    페그제 [peg system] [pegg] 경제용어사전

    ... 중국의 사이가 완전히 틀어질 수 있는 위험한 방안”이라고 지적했다. 페그제 무력화 방안은 홍콩보안법을 지지한 은행들을 제재하는 수단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 HSBC와 스탠다드차타드는 지난달 홍콩보안법 공개 지지 성명을 내놨다. 미-홍콩 범죄인 송환도 중단 가능성 美, 홍콩 달러 페그제까지 무력화하나…금융시장 파장 '촉각' 홍콩 정부는 페그제가 미국의 허가를 받아서 하는 것이 아니며, 독자적으로도 페그제를 유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폴 찬 홍콩 재무장관은 “5월 말 외환보유액은 ...

    매크로 [macro instruction] 경제용어사전

    ... 불법이 아니어서다. 현행 정보통신망법은 타인의 컴퓨터에 악성코드를 설치하거나 전달하는 경우만 규정해 처벌하고 있다. 자신의 컴퓨터에 설치하는 매크로는 정보통신망법의 제재를 받지 않는다. 암표 판매도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경범죄처벌법의 암표 판매 조항은 현장 판매만 불법으로 규정한다. 온라인에서 웃돈을 얹어 티켓을 판매하는 행위는 단속 대상이 아니라는 게 법조계 해석이다. 미국에선 매크로를 사용해 티켓을 매매하는 행위를 경범죄로 규정하는 추세다. 2016년 ...

    시큐리티 산업 경제용어사전

    ... 등을 들 수있다. 기존 경비산업과 비교해선 전자·정보통신 산업과의 연계성이 강하며 첨단장비를 통한 시스템 구축과 전국적인 통신망 운영 등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복잡한 사회환경 내에서 자신을 안전하게 지키려는 개인의 욕구와 범죄의 증가추세를 따르지 못하는 국가 경찰력의 한계라는 사회적 상황이 맞물리면서 시큐리티 산업이 태동했다고 볼 수 있다. 국내에선1976년 '용역경비업법'이 제정되고 한국안전시스템(현재의 에스원)이 1호 업체로 등록하면서 본격적으로 ...

    해킹 [hacking] 경제용어사전

    원래는 컴퓨터의 프로그램 또는 운영체계를 변경하는 작업을 뜻하는 단어였으나 최근에는 통신망에 의한 원격조작 방법으로 국가나 기업의 컴퓨터 시설에 침입해 정보를 빼내거나 파괴하는 신종 범죄를 일컫는 말로 쓰이고 있다.

    조세피난처 [tax haven] 경제용어사전

    ... 런던에 본사를 뒀으나 외국에서 기업활동을 하는 회사는 영국의 조세 대상이 아니라는 판결을 잇달아 내놓았다. 이를 계기로 영국 본토와 영국령 해외 영토가 조세피난처로 떠올랐다. 1934년 스위스가 은행의 금융소비자 신원 노출을 범죄로 규정한 법을 제정하자 비밀주의를 내건 조세피난처는 더 늘어났다. ◆한국과 조세피난처 2017년 12월 5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는 미국령 사모아, 바베이도스, 그레나다, 괌, 마카오, 마셜제도 등 16개국과 함께 한국을 조세피난처(비협조적 ...

    카드거래 전산망 경제용어사전

    불량 신용카드 가맹점을 색출하고 전표유통, 불법카드대출 등 카드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신용카드협회와 각 카드사간에 가맹점 명단과 카드매출정보를 공유하는 전산시스템으로 1997년 2월 초 가동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불법카드대출, 전표유통 등으로 인해 가맹계약이 해지된 가맹점 및 대표자에 대해서는 신규가입금지 등의 공동제재를 할 수 있게 됐다.

    필름 누아르 [film noir] 경제용어사전

    범죄, 폭력집단의 세계를 다룬 영화. 직역하면 '검은영화'라는 뜻이 되는데, 1940∼1960년대에 걸쳐 프랑스에서 이 장르에 속하는 영화가 많이 만들어져 이런 프랑스식 명칭이 붙게 되었다. 갱, 살인청부업자, 탐정, 형사 등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범죄자의 세계를 냉혹하게 묘사하는 것이 주된 특징이다. 원래는 프랑스 영화에 붙였던 명칭이지만 이제는 미국 영화 등 같은 소재를 같은 방식으로 다룬 영화라면 어느 나라 영화에나 붙이는 장르 명칭이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