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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 71-80 / 98건

    좀비기업 [zombie companies] 경제용어사전

    회생 가능성이 크지 않은데도 정부나 채권단의 지원으로 간신히 파산을 면하고 있다. 되살아난 시체'를 뜻하는 '좀비(zombie)'에 빗대어 부르는 말이다. 좀비 기업은 성장 잠재력이 있는 기업에 가야 할 사회적 자원을 가로챔으로써 ... 좀비 기업과 건전한 기업을 나누는 기준은 '빚(부채)을 갚을 수 있는지'가 핵심이다. 3년 연속 이자보상배율이 1 만인 기업을 좀비 기업(한계기업)으로 간주한다. 3년 연속 이자조차 갚지 못할 정도라면 자체적인 생존능력이 없다고 ...

    민관투자프로그램 [Public Private Investment Program] 경제용어사전

    정부와 민간이 공동으로 출연하는 투자펀드를 통해 은행의 부실자산 을 최대 1조달러까지 매입하는 프로그램 . 2009년 3월 금융기관 부실자산을 정리하기 위한 계획의 하나로 발표했다. 1차적으로 5000억 달러선에서 ... 부실자산 경쟁입찰 을 통해 민간 투자자를 선정한다. ''부실 모기지 관련 증권 매입 프로그램''은 재무부와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FRB)가 기존에 설정한 기간자산담보증권대출창구(TALF)를 통해 사들일 계획이다. 이를 ...

    국 재무부채권 경제용어사전

    연방정부가 재정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재무부 명의로 발행하는 채권. 만기에 따라 단기국채인 Treasury bill (T-bill), 중기국채인 treasury note (T-note), 그리고 장기국채인 treasury bond (T-bond)로 구분된다. T-Bill은 1개월, 3개월, 6개월물로 발행되는데 국채인데다 만기가 짧아 가장 안전한 투자자산으로 분류된다. T-note는 만기가 1년 이상 10년 이하(2,3,5,7,10년) 액면가 ...

    401k 경제용어사전

    1980년대 도입된 국의 대표적인 기업연금 의 하나로 확정기여(DC)형 기업연금제도를 말한다. 401K란 국의 근로자 퇴직소득보장법의 401조 K항에 규정돼 있기 때문에 붙여졌다. 보편적인 근로자의 연금제도로 약 5000만 명이 가입돼 있다. 1980년 처음 도입됐으며,1990년 후반부터 활성화됐다. 근로자가 월급에서 일정비율을 떼내고 회사도 일정 비율을 지원해 펀드를 만든다. 근로자들이 연간 최대 1만7500달러(약 1750만원)를 적립하면 ...

    한미통화스와프 [S. Korea-US Currency SWAP] 경제용어사전

    한미통화스와프는 한국의 원화를 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에 맡기고 달러화를 가져오는 것을 말한다. 한국이 국과 통화스와프를 체결하면 원화는 글로벌 기축통화인 달러화와 교환이 가능해진다. 한국이 외화 유동성 위기에 ... 환율이 1200원 밑으로 떨어질 수 있을 것”이라며 “이에 따라 수입 물가도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반면 정부 관계자는 “한· 통화스와프를 체결해도 환율에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한· 통화스와프를 ...

    스마트 원자로 [System-integrated Modular Advanced Reactor] 경제용어사전

    ... 2012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는 전력 공급이 끊기면서 원자로 냉각에 문제가 생겨 발생했다. 스마트는 지진해일(쓰나) 등으로 냉각수를 돌리는 펌프가 멈추더라도 자연대류 현상을 이용해 최대 20일까지 원자로 열을 제거할 수 있도록 ... 비슷한 소형 원자로 'ACP100'을 만들고 여러 국가에 수출을 타진하고 있다. 누스케일이 개발한 소형 원자로도 원자력규제위원회(NRC)의 표준설계 인가 획득을 눈앞에 두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가 소형 원자로를 수출전략산업으로 ...

    품질시스템평가 프로그램 [Quality System Assessment] 경제용어사전

    농축산물 업체가 생산관리 매뉴얼 등 자체 품질관리 시스템 등을 마련하고 이를 직접 운영하는 방식이다. 정부는 여기에 대해 승인만 한다. 수출증명 (EV)는 정부가, QSA는 민간이 운영한다는 게 큰 차이다.

    수출자율규제 [Voluntary Export Restraints] 경제용어사전

    ... 조치. 유사개념인 수출자율규제협정(VRA · Voluntary Restraints Agreement)은 수출국과 수입국 정부간 협정에 의해 수출국의 수출물량을 제한하는 것인데 반해 수출자율규제(VER)는 수출국이 일방적으로 수출물량을 자제한다는 점이 다르다. 1981년 오일쇼크와 그에 뒤이은 일본차의 무차별 공세로 국 자동차업계가 고사위기에 처하자 · 일 양국이 일본차의 대미수출을 연 168만대로 제한하고 3년뒤에는 이를 185만대로 늘려 시행하기로 ...

    스푸트니크 쇼크 [Sputnik Shock] 경제용어사전

    ...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1호를 발사하는 데 성공했다. 이전까지만 해도 과학기술 분야에서 소련을 압도하고 있다고 믿었던 국은 엄청난 충격을 받았는데 이를 스푸트니크 쇼크라 한다. ·소 냉전이 한창이던 당시 니키타 흐루쇼프 소련 공산당 ... 성공으로 이 같은 위협은 현실이 됐다. 핵탄두를 장착한 사일이 언제든지 국 본토에 떨어질 수 있다는 공포가 국 사회를 엄습했다. 1969년 세계 최초 달에 착륙한 닐 암스트롱. 의회는 정부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 아이젠하워 ...

    로스 401k [Roth 401k] 경제용어사전

    1974년 로널드 레이건 정부 당시 정부 주도의 개인연금 제도가 지급불능 위기에 빠지자 지금의 확정기여형 기업연금 제도가 만들어졌다. 근로자 퇴직소득보장법의 401조 K항이 그 근거이기 때문에 통칭 401(k)로 불렸다. 로스 401K는 로스 IRA(개인 은퇴계좌)와 세금혜택이 유사해 같은 이름을 붙였다. 로스 IRA를 입안한 윌리엄 로스 상원의원(1921~2003)의 이름에서 따왔다. 로스 401K는 전통형 401K 를 보완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