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이동전화 사업자들이 자신의 서비스 지역에서 다른 통신 사업자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 이동전화 사업자들끼리의 제휴를 통해 사용자들이 다른 회사의 서비스에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단절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세계은행(IBRD)이 각국의 민간부문과 협력을 증대하기 위해 99년부터 지정하기 시작한 기관. 세계은행이 주도하는 조달사업 관련 정보를 자국에 제공하고 입찰 과정을 돕는 중개인 역할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2005년 11월 KOTRA가 민간연락관으로 지정되었다. 현재 세계은행이 이끄는 조달사업규모는 연간 300억달러에 이른다.

무선설비를 보유하지 않고 무선사업자(MNO-mobile network operator)의 망 일부 또는 전부를 이용해 무선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를 말한다. 이동통신 사업은 주파수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사업자의 수가 현실적으로 제한돼 있다. MVNO는 신규 사업자의 시장진입을 통해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등장한 것으로 신규사업자는 망 유지 관리비 없이 통신망을 임차하는 대가만 도매가격으로 통신사업자에 지급하기 때문에 ...

... 단방향 지상파 전송' 기술인 FLO(Forward Link Only)와 이를 지원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시스템인 MediaFLO MDS(Media Distribution System)이 합쳐진 용어이다. 퀄컴은 이 플로 시스템 사업을 위해 MediaFLO Inc.라는 100% 지분을 보유한 별도회사를 설립했으며, 이 까닭에 보통 미디어플로라고 통칭된다. 본래 휴대폰 기반의 멀티미디어 데이터 서비스(EVDO)에서 출발했지만 기존의 이동통신망이 아니라 지상파 ...

문화·예술·스포츠와 공익사업 등에 대한 기업의 지원활동을 총칭하는 프랑스 어. 기업에서는 이윤의 사회적 환원이라는 기업 윤리를 실천하는 것 외에, 회사의 문화적 이미지까지 높일 수 있는 홍보 수단으로도 사용된다. 로마제국에서 예술인들을 적극 후원한 정치가 가이우스 클리니우스 마에케나스(Gaius Clinius Maecenas)의 이름에서 유래됐고 1967년 미국에서 록펠러재단 주도로 발족한 기업예술후원회가 이 용어를 처음 썼다.

... 따른 부담을 덜 수 있다. 퇴직연금은 2005년 도입되었으며 단계적으로 확대되어 2022년까지 전면 의무화된다. 2014년 8월말 발표된 '사적연금 활성화 대책'에 따르면 퇴직연금 의무가입 대상은 2016년 근로자 300인 이상 사업장을 시작으로 2017년 300~100인, 2018년 100~30인, 2019년 30~10인, 2022년 10인 미만 등으로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가입후 10년 이상 유지하면 만 55세부터 받을 수 있다. 또 DC(확정기여)형과 IRP(개인형 ...

... 6시그마는 100만개의 생산제품 중 3.4 개의 불량품이 발생할 수 있는 품질 수준을 뜻한다. 모든 프로세스에 적용할 수 있는 전방위 경영혁신 운동으로 1987년 모터로라에 근무하던 마이클 해리에 의해 창안됐다. 당시 정부용 전자기기 사업부에 근무하던 마이클 해리는 품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 고민하던 중 통계지식을 활용하자는 착안을 하게 됐다. 이 통계적 기법과 70년대말부터 로버트 갈빈 회장 주도로 진행되어온 품질개선 운동이 결합하여 탄생한 것이 ...

1주간의 소정근로시간이 당해 사업장의 동종 업무에 종사하는 상용근로자의 1주간의 소정근로시간에 비하여 짧은 근로자를 말한다. 주 소정근로시간이 40시간 미만으로, 그해 해당 사업장의 통상 근로자의 주 소정근로시간에 비해 짧은 근로자이다. 단시간 노동자는 통상노동자(full-time노동자)에 대비되는 개념으로 정규직, 계약직, 일용직 등의 고용형태와는 무관하며, 1주에 노동을 하기로 정한 시간이 해당 사업장의 통상 노동자에 비해 짧은 노동자를 말한다. ...

미래에 회사가 얼마를 벌어들일 수 있는지를 현재 가치화한 가액을 뜻한다. 미래수익력은 향후 2개 사업년도의 경상이익을 추정하여 계산하게 된다.

국가간의 투자를 촉진하고 보호하기 위해 외국기업에게 자유로운 사업활동이나 이익의 국외송금을 보장하고 컨트리리스크 등에 의한 피해에 대해 기업을 대신하여 정부가 직접 상대국과 교섭, 투자원금 회수 및 손해보상 등을 상호보장하는 협정. 우리나라는 미국, 중국, 독일,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베네룩스 경제동맹, 스위스, 스리랑카, 튀니지 등 68개국과 투자보장 협정을 체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