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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 41-50 / 84건

    신용부도스와프 [Credit Default Swap] 경제용어사전

    채권발행사가 부도가 날 경우 원금을 상환 받을 수 있도록 한 보험 성격의 신용 파생상품 . 예를 들어 A은행은 B기업에 10억원을 대출하면서 B기업의 부도를 대비, C금융업체와 CDS 거래를 할 수 있다. 즉 A은행은 연간 ... 수수료 수익을 챙긴다. 반면 C금융업체가 부실화되면 A은행까지 연쇄적으로 부실화되는 맹점이 있다. 그런 보증의 대가로 채권자가 C금융업체에 지불하는 수수료가 CDS 프리미엄이다. 즉, 채무보증에 대한 보험료가 CDS프리미엄이다.

    국민연금 신용회복제도 경제용어사전

    신용불량자 가 이미 납부한 국민연금 의 50% 이내에서 돈을 빌려 금융회사 채무상환하여 금융채무 불이행자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는 제도. 신용회복위원회는 금융회사 채무에 대해 연체 이자는 전액, 상각채권은 최대 50% 감면해 준다. 국민연금에 되갚는 조건은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 이자율 연 3.4%, 연체이자율 연 12.0%이다.

    공적수출신용기관 [export credit agency] 경제용어사전

    ... 제공한다. 대출은 ECA가 상품이나 서비스 수출을 위해 수출자 또는 해외 구매자에게 제공하는 것이고, 보증은 상품 또는 서비스 수출 또는 구매에 필요한 자금을 금융기관으로부터 조달할 경우 대출기관 앞으로 수출자 또는 구매자의 채무 불이행 시 이들을 대신해서 채무상환을 보증하는 행위를 말한다. 이러한 보증은 거래의 위험을 낮추고 금융기관이 신용 또는 관할권 문제로 인해 불가능할 수 있는 자금 조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한편, 수출자가 해외 구매자로부터의 ...

    리파이넨싱 [refinancing] 경제용어사전

    기존 채무를 갚기 위해 신규대출을 받는 것. 혹은 기존 채무상환일을 연장하는 것을 뜻한다.

    채권보증 [bond insurance] 경제용어사전

    채권 발행자가 채무불이행 시 원리금과 이자를 채권보유자에게 대신 상환해주도록 하는 것. 채권 보유자는 채권을 보증받기 위해 채권보증업체에 수수료를 내야 하며 수수료율은 채권 발행자의 신용등급에 따라 결정된다.

    근저당권 경제용어사전

    채권자가 채권의 담보로 취득한 부동산을 채무자가 기일에 채무상환하지 않을 때에 그 담보물을 처분하여 우선적으로 변제받는 권리

    닌자 론 [ninja loan] 경제용어사전

    ... asset의 줄임말로 수입이나 직업, 자산이 없는 사람들을 뜻한다. 2005년부터 미국에서 이루어진 닌자론은 고위험 채무자에게 이뤄진 대출. 닌자론은 "일자리나 자산, 수입이 없는(No Income, No Job or Asset)" 고위험 ... 대출"을 의미한다. 대출 심사과정에서 다른 서류절차 없이 연봉만 밝히면 대출이 승인되며 대출액를 늘림으로써 약정금리와 상환액을 손쉽게 낮출 수 있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닌자론은 미국 주택시장 붐의 주된 동력이었지만, 최근에는 ...

    역부의 효과 [negative wealth effect] 경제용어사전

    ... 가격이 급속도로 하락하면 경제 주체들은 소비를 줄이게 된다. 자산을 취득하려고 끌어온 부채를 갚기 위해선 허리띠를 졸라매는 수밖에 없어서다. 자산 가격 하락은 단번에 끝나지 않는다. 자산 가격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금융회사는 부채 상환을 요구하고 채무자들은 너도나도 자산을 매각하게 된다. 하락이 하락을 불러오는 악순환에 빠지는 것이다. 1990년 시작한 일본의 자산 가격 하락은 2005년까지 지속됐다. 2002년엔 1990년 대비 자산 가치 하락 규모가 1500조엔(약 ...

    뱅크런 [bank-run] 경제용어사전

    ... 사태는 여러 국가에서 끊임없이 발생했다. 미국에서는 1907년 발생한 니커보커 신탁회사 사건, 2000년대 이후 글로벌 금융 위기의 여파로 영국 모기지 은행 중 하나인 노던록 은행 사건, 2015년 그리스가 국제통화기금(IMF)의 채무 상환에 실패하면서 예금자들이 은행으로 몰려들어 하루 만에 약 15억 유로의 예금이 금융권에서 빠져나간 사건, 한국에선 1997년 종합 금융 회사의 연쇄 부도, 2011년 저축은행 부실 사태로 뱅크런을 경험한 바 있다.

    부실채권 [non-performing loan] 경제용어사전

    ... 금감원이 2009년 마련한 '채권추심업무 가이드라인'을 근거로 내세운다. 이 가이드라인에서 관련 위반 사례로 '채무자가 시효가 지났다는 점을 들어 추심 중지를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채권 추심을 했을 경우'로 한정했다는 것. 상환 ... 가이드라인 문구로 혼선을 빚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법적 해석의 소지를 피할 수 있는 추심 수법도 수두룩하다. 채무자가 법적 지식에 밝지 않다는 점을 악용하는 방법들이다. 대표적으로 채무자의 '시효 이익'을 포기하게 만드는 방법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