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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깜짝 판촉으로 점유율 10% 유지"

“10주년 기념 '깜짝' 프로모션으로 시장 점유율 10%를 유지할 겁니다.” 안쿠시 오로라 한국GM 판매·AS·마케팅부문 부사장(사진)은 지난 13일 기자와 만나 “노후차 보조금 지원, 불만족시 신차 교환 등을 총망라한 종합 선물세트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달부터 두 달 동안 공격적인 판매촉진 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오로라 부사장은 올해 파격적인 마케팅 프로그램을 도입해 성과를 거뒀다. 중형차 말리부는 구입 후 1년 내 사고가 발생하면 ...

한국경제 | 2012.10.14 00:00 | 전예진

이달 사면 월급 버는 車…최대 625만원 할인

... 재구매 시 2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본인을 포함해 가족 중 르노삼성차 고객이 3명이면 40만원까지 깎아준다. 최대 190만원까지 가격이 내려간다. ○안 팔리는 車는 '통 큰' 할인 판매량이 저조한 차들은 추석맞이 세일, 노후차 할인 등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잘 안 팔린다고 좋은 차가 아니라는 편견은 접어두자. 괜찮은 가격에 '득템'할 수 있는 '흙 속의 진주'가 많다. 스바루 아웃백 3.6(4790만원)은 500만원 현금할인에 개별소비세 인하분 50만원을 ...

한국경제 | 2012.09.14 00:00 | 전예진

배짱영업 수입차, 가격 인하 '멋대로'

... 거부하고 있다. 수입원가 및 수입사와 딜러사의 마진이 노출될 것이란 우려에서다. 일부 수입차 브랜드는 조정된 가격을 발표하지 않고 늑장대응으로 일관해 11일부터 출고 지연 사태가 빚어지기도 했다. 한 소비자는 “국산차는 개소세 할인에 노후차 할인, 특별판촉 프로그램으로 한 대라도 더 팔려고 안달인데 잘팔리는 수입차는 배짱식 영업을 하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지난달 국산차 내수판매대수는 9만6648대로 2009년 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

한국경제 | 2012.09.12 00:00 | 전예진

현대·기아차 최대 150만원 추가 할인

현대·기아자동차는 정부의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에 맞춰 특별 할인을 실시한다고 11일 발표했다. 5년이 지난 현대·기아차를 갖고 있는 사람이 새차를 살 때 주는 노후차량 보조금과 특별 판촉 프로그램을 통해 차종에 따라 10만~150만원을 깎아준다. 개별소비세 인하 시점과 동일한 11일부터 12월31일까지 출고된 차량에 적용한다. 특별 판촉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차종은 현대차 'i40'다. 개별소비세율 인하로 46만~58만원이 내려가는 데다 150만원 ...

한국경제 | 2012.09.11 00:00 | 전예진

쏘나타·K5, 최대 85만원 싸진다

... 11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이날부터 올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쏘나타와 K5를 구입하는 고객은 최대 85만원(개소세 55만원+특별할인 30만원)까지 차값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개별소비세 인하에 따른 가격 인하분(37만~55만원)에 노후차 보조금(30만원)이 추가돼 할인 금액은 67만~85만원이 된다. 현대·기아차는 또 5년이 경과한 노후차량에 대한 보조금 및 판촉프로그램을 통해 차종별로 10만~150만원의 추가 할인을 제공키로 했다. 회사 관계자는 "자동차 개소세 ...

한국경제 | 2012.09.11 00:00 | hspark

현대·기아차, '내수 활성화'위해 차값 내린다 (1보)

... 현대·기아차가 정부의 내수 부양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특별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현대·기아차는 11일부터 연말까지 출고될 차량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차종별로 10만∼150만원의 할인혜택을 줄 계획이다. 이는 출고후 5년 이상 지난 노후차량 보조금 지원과 특별 판촉프로그램에 따른 것이다. 이와는 별도로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에 따른 현대·기아차의 차량 가격 인하 분은 21만∼257만원이다. 여기에 특별할인까지 더해지면 소비자들에게 돌아가는 혜택은 더욱 커진다. ...

한국경제 | 2012.09.11 00:00 | kkh

수입차업계, "소비세 할인 반갑다" … 판매 증가 기대

... 산업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일각에선 평균 40만 원 안팎의 할인 효과에 그치는 점을 들어 자동차산업 경기 부양책의 실효성이 크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국산차 점유율 80% 이상 차지하고 있는 현대·기아차는 노후차 보조금 및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차종별로 최대 150만 원의 추가 할인 대책을 내놨다. 반면 수입차 업계는 세급 인하 효과가 수입차 판매 확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국내 ...

한국경제 | 2012.09.11 00:00 | janus

한국GM, "노후車 반납하고 쉐보레 구입하면 최대 110만원 지원"

한국GM은 6월 한 달간 '오래된 차, 쉐보레 새 차로 바꾸세요' 체인지업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행사는 노후차량 보유고객이 차량을 반납하고 쉐보레 신차를 구입할 경우 최대 110만 원까지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한국GM은 행사와 관련, "개별 기업 차원에서 실시하는 최대 규모의 노후차량 교체 보조금 지원 캠페인"이라고 설명했다. 중고차 가격을 보상받기 어려운 노후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본인의 차량을 쉐보레 대리점에 반납한 ...

한국경제 | 2012.06.05 00:00 | jhkim

현대차, 노후차 보유자가 신차 사면 최대 50만원 할인

자동차 업계가 다양한 할인 혜택을 내세워 판매량 늘리기에 나섰다. 유가 급등으로 차 구입을 망설이는 소비자들을 위해 신차 가격을 깎아 주고 유류비도 지원한다. 현대자동차는 5년 이상 된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소비자가 신차를 구매할 경우 30만~50만원 할인 혜택을 주는 행사를 4월 한 달간 진행한다. 쏘나타(NF,YF)는 50만원,베라크루즈 싼타페 투싼ix 등은 30만원을 깎아 준다. 과거에 현대차에서 출시한 자동차를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신차...

한국경제 | 2011.04.04 00:00 | 안정락

현대차, 지난해 173만대 판매…전년대비 7.4%↑(상보)

... 밝혔다. 경상이익은 6조3079억원, 순이익은 5조2670억원으로 나타났다. 현대차는 "내수 판매는 신형 쏘나타, 투싼ix의 선전 및 지난해 3분기에 출시된 신형 아반떼의 판매 호조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경기부양책의 일환으로 실시된 노후차 세제 감면 혜택 종료에 따른 기저 효과 및 경쟁사의 신차 출시 영향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 감소한 65만7897대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또 "수출에서는 기존 선진 시장에서의 판매 확대는 물론 아중동ㆍ중남미 지역 등 신흥 시장에서도 ...

한국경제 | 2011.01.27 00:00 | j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