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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만1천4백15건, 영국 7천7백7건, 독일 7천1백14건, 미국 5천6백64건 보다는 2-5배나 적은 것으로 집계됐다. 인구 10만명당 발생사건을 유형별로 보면 살인은 역시 일본이 1.2건으로 가장적었고 한국 1.3,영국 4.1,프랑스 4.5,미국 8.4,대만 8.9건등의 순으로 밝혀졌으며 강도사건은 우리나라 8.8건으로 프랑스 90.4건, 캐나다 93.6건, 미국 2백20.9건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적은 것으로 분석됐다. 8.2건인 ...

한국경제 | 1991.01.17 00:00

화성 9번째 살인사건을 수사해 온 수원지검이 용의자 윤모군(19)의 진범 여부를 밝히기위해 방사능 동위원소를 이용한 DNA분석법을 동원, 첨단과학을 이용한 범인식별기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윤군은 지난해 12월18일 범행을 ... 찾아냈다는 증거 조차 진범 여부를 단정지을 수 없는 실정이었다. 이때문에 검찰은 구속만료시한인 15일 별개의 사건으로 송치된 정모양(21) 강제 추행치상 부분에 대해서만 기소키로 하고 화성사건 관련 혐의에 대해서는 기소를 유보하기로 ...

한국경제 | 1991.01.15 00:00

경찰로 부터 화성사건 9번째 피해자 김미정양(14) 살해 용의자로 윤모군(19)을 송치받아 수사해온 수원지검은 윤군의 구속만료 시한인 15일 윤군의 진범여부를 밝혀내지 못함에 따라 강간살인에 대해서는 기소하지 않기로 했다. 검찰은 이에따라 이날 윤군을 정모양(21) 강제추행 치상 혐의로 기소하는 한편 윤군의 살해 여부에 대한 수사는 계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검찰은 지난해 12월 28일 피해자 김양의 상의 옷깃에서 채취한 정액과 ...

한국경제 | 1991.01.15 00:00

... 검찰이 마련한''청소년강력범 관리지침''에 따르면 관리대상이 되는 강력사범은 범행당시 20세미만의 청소년으로서 살인 강도 강도상해 또는 치상 강도살인 또는 치사 강도강간 해상강도 정조에 관한 죄 약취 및 유인 특가법상 ... 1부 공판카드에 첨부, 재판 참고 *** 검찰은 특히 관리대상에 있는 청소년이 재범한 경우 주임검사로 하여금 사건과에 보관중인 관리카드를 대출,복사한 뒤 1부는 수사기록에, 나머지 사본 1부는 공판카드에 첨부토록 했다. 검찰은 ...

한국경제 | 1991.01.09 00:00

... 개소 한 ''천안구치지소''에 수감할 방침이다. 법무부는 이밖에 현재 전국 지검,지청별로 지정돼있는 SOFA사건 담당검사제도를 보다 강화하는 한편 SOFA담당검사들의 자질강화를 위해 금년에 새로이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라고 ... 9백55명이었으나 이중 정식재판에 회부된 것은 0.19%인 13명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우리측이 재판권을 행사한 사건은 살인 1명,특수강도 3명,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도주차량) 3명,폭력 3명,관세법 3명등이며 이중 6명에 대해서는 ...

한국경제 | 1991.01.04 00:00

... 추행하려다 고소돼 조사를 받고 있던 박현우씨(30.경기도 화성군 S공업사 공원.오산시 원동 751의20)가 화성연쇄살인사건 2차 피해자 박현숙씨(당시 25세)와 7차 피해자 안기순씨(당시 52세)를 살해한 사실을 자백했다고 밝혔다. ... 자백 이외의 물증이 없고 해당 사건이 지난 86년과 88년에 발생한 것이어서 증거를 수집하는 것이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으며 자백만으로는 박씨를 연쇄살인범으로 단정지을 수 없어 용의자로 보고 수사를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경제 | 1991.01.04 00:00

... 대폭 확대되고 미측이 특별한 사안에 한해 우리측에 1차 재판권 행사포기를 요구하지 않는한 국가안전에 대한 범죄, 살인, 강도, 강간등에 국한돼 있던 우리측의 재판관할권 행사대상이 교통사고등 경미한 일반범죄에도 적용된다. *** ... 양국 정부가 체결한 새로운 합의사항은 우선 한국측의 재판관할권 행사 원칙을 대폭 인정하되 미측이 개별사안별로 사건발생을 알게된 후 21일 이내에 한국측에 관할권행사의 포기를 요청할수 있도록 했으며 미측의 요청이 있을 경우 최대한 ...

한국경제 | 1991.01.04 00:00

수원지법은 31일 화성 부녀자 연쇄 강간살인사건과 관련, 화성수사본부가 수원지법에 증거보전을 신청한 현장 주변의 소나무가지에 대해 "혈액형을 판정할 수 없다"는 통보를 국립과학 수사연구소로 부터 받았다고 밝혔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이 통고문에서 "혈액감정을 실시한 결과 혈흔이 묻은 시일이 너무 오래 경과됐고 혈액양이 적어 혈액형 판정을 할수없다"고 밝혔다.

한국경제 | 1990.12.31 00:00

경기도 화성군 태안읍 김미정양(14. A중1) 피살사건을 수사중인 수원 지검은 28일 경찰로부터 송치받은 이 사건 용의자 윤모군(19. 화성군 태안읍)이 경찰에서 자백한 범죄사실을 그대로 시인했다고 밝혔다. 수원지검 박인수 ...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여러차례 조사했으나 그같은 사실이 없었던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 검찰 증거조사후 살인부분 기소여부 결정 *** 검찰은 앞으로 혈흔이 발견된 점퍼와 소나무가지등 확보된 증거물에 대한 정밀조사를 실시하는 ...

한국경제 | 1990.12.28 00:00

... 제공한 김영숙씨(23.술집종업원)등 2명을 범인은닉등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일송회 군산조직책인 형감씨(42.살인음모등전과10범)와 군산백학관파 두목 이창우씨(31.폭력등전과4범)등 2명을 각각 상습도박과 범죄단체조직등 혐의로 ... 김병래씨(37.구속)를 협박,영업보호명목으로 4천만원을 빼앗은 혐의다. 일송회 군산조직책 형씨는 지난 75년 속리산카지노청부살인사건을 계기로 군산지역 조직폭력배의 대부로 성장해 백학관파 두목 이씨를 자신의 승용차 운전사로 고용하는등 군산 폭력조직계를 ...

한국경제 | 1990.12.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