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 국가보안법 위반자등 공안사범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4.3%가 늘어난 3백4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보건범죄사범은 94.4%,교통사범 10%,살인,강간등 흉악사범은 9%가 각각 증가 한 반면 병역사범은 13.3%,폭력사범 6.7%,퇴폐풍조사범 24.4%가 각각 줄었다. 행정소송사건은 전년동기보다 40.6%가 늘어났으나 국가패소율은 17%포인트 줄어 든 31.2%로 국가패소율이 점차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 미제사건 1만7천여건,고소고발 ...

한국경제 | 1990.09.09 00:00

공갈.폭력등 혐의로 구속 기소돼 1심에서 징역1년을 선고받은 강철구피고인(31.KBS 부산방송본부기자)과 검찰이 5일 모두 항소를 제기했다. 강피고인은 항소이유에서 "1심재판부가 채증법칙을 위배, 사실을 오인함으로써 금품수수장소에 가지도 않은 자신을 유죄로 인정했다"고 주장했으며 이에대해 검찰 은 "강피고인이 무죄를 주장하며 항소를 제기한 만큼 적극적인 법정공방을 벌이기 위해 항소했다"고 밝혔다.(끝)

한국경제 | 1990.09.05 00:00

경쟁관계에 있는 폭력조직원의 하반신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조직 폭력배에게 이례적으로 살인죄가 적용돼 사형이 선고됐다. 서울형사지법 합의23부(재판장 박재윤 부장판사)는 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강남병원 영안실 살인사건의 ... *** 이제까지는 하반신등 급소가 아닌 신체부위를 흉기로 찔러 사망케 한 경우 상해치사죄로 처벌해 왔으나 이 사건에대해서는 검찰이 살인의 고의를 인정할 수 있다며 살인죄를 적용 기소, 법원이 이를 받아들인 것이다. 재판부는 ...

한국경제 | 1990.09.05 00:00

공중전화의 통화시간을 놓고 사소한 시비로 살인사건까지 발생 해 사회적 경종을 울려주고 있는 가운데 20대들이 전화를 빨리 하라고 재촉 하는 여자를 폭행하거나 전화를 빨리 끊으라고 한 여자에게 상처를 입혀 각각 구속되고 입건됐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1일 전화를 빨리 하라고 재촉하는 여자를 폭행, 전치 10일의 상처를 입힌 이동윤씨(29. 인쇄업. 서울 은평구 신사동 228)를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

한국경제 | 1990.09.02 00:00

... 오창식씨 개인경호원 이었던 양회용씨(38)의 부하인 나석호(23.서울종로구창신동 651의74) 정영권씨(25.서울 서초구양재동391의7)등 2명을 붙잡아 총포 도검화약류등 단속법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나씨등은 서진룸싸롱 살인사건 주범인 김동술이 지난 85년12월에 사준 일본도 2자루와 가스총 4정을 지난 3월초부터 나씨의 집 다락방에 보관해오다 제보를 받고 수사를 해오던 경찰에 의해 나씨는 자신의 집에서, 정씨는 자신이 일하는 가락동시장 내 가락유통상회에서 ...

한국경제 | 1990.08.24 00:00

24일 새벽0시께 서울 서초구 양재동 215 앞길에서 폭력사건 피의자인 박병찬씨(26.전과3범.충남아산군선정면신성리128)가 자신의 트럭에 숨어 있다 출동한 경찰이 붙잡으려 하자 경찰을 매단채 3km가량을 달아나다 경찰이 ... 떨어뜨리려고 위협,트럭의 적재함으로 올라간 이순경이 공포로 위협사격을 가했으나 계속 달아나자 권총 1발을 다리에 쏴 붙잡았다. 경찰은 이날중으로 박씨에 대해 공무집행 방해와 살인미수 혐의등으로 구속영장 을 신청할 방침이다.

한국경제 | 1990.08.24 00:00

앞으로 형사재판의 증인등을 상대로 한 보복살인이나 상해, 폭행, 협박, 체포, 감금행위가 적발됐을 경우 최고 사형.무기징역에서 10년 이상의 징역까지 가중처벌할 수 있게 된다. ** 단순히 괴롭혀도 3년이하 징역 ** 또 협박이나 공갈의 단계는 아니더라도 형사사건의 수사나 재판에 필요한 증인이나 참고인 또는 그들의 친척을 괴롭히면 3년이하의 징역 또는 3백만원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게 됐다. 법무부는 23일 보복범죄등에 대한 가중처벌조항을 ...

한국경제 | 1990.08.23 00:00

... 오창식씨(45.서울 서초구 양재동329의11)의 행적을 수사중인 경기도 가평경찰서는 21일 실종된 오씨가 지난 10일 집을 나갈때 서진룸 살롱 살인사건으로 수감됐다 최근 출소한 양모씨(30)등 2명과 동행 했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양씨등 2명의 행적을 찾는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 서진룸살롱사건 관련자 2명 소재조사 *** 경찰 조사 결과 실종된 오씨는 집을 나설때 양씨등 2명과 동행했으며 지난 12일 상오 9시께 차량이 발견된 ...

한국경제 | 1990.08.21 00:00

... 4,5일 이틀동안 전국 각 지방에서 대형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물놀이사고로 73명이 목숨을 잃는등 교통사고, 살인사건등으로 모두 1백30여명이 숨지고 5백여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5일에만 해운대해수욕장에 75만명이 찾는등 전국적으로 ... 튜브를 놓쳐 허우적거리는 딸 은진양(4)을 구한뒤 자신은 탈진, 4m 깊이의 물에 빠져 숨졌다. *** 폭력/살인, 등반사고등도 잇따라 *** 또 교통사고도 잇따라 4일 하오2시10분께 청원군 가덕면 금거리 앞길 에서 충남 ...

한국경제 | 1990.08.06 00:00

... 속출하고 있다. 또 일부 시민들은 더위를 참지 못하고 짜증을 내다 이웃들과 사소한 시비끝에 충동적인 폭행, 살인사건을 빚고 있으며 에어콘등 냉방용품을 과다하게 사용하는 바람에 병원마다 감기, 배앓이 환자가 몰리고 있는 실정이다. ... 땀샘이 발 달하지 못한 닭에 대한 관리를 소홀히 한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또 더위를 참지 못한 시민들의 살인,폭행사고등도 급증하고 있는데 30일 새벽 1 시께 충남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방포해수욕장 블랙박스 고고장에서 ...

한국경제 | 1990.08.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