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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 뉴스 126581-126590 / 150,82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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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정사진 봉사도 보험정신이죠" ‥ 삼성생명 이지애씨, 8년째 무료봉사

      "어르신! 여기 보세요." 혼자 사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8년째 영정사진을 찍어주며 이웃사랑의 보험정신을 실천하는 보험사 직원이 있어 화제다. 삼성생명 법인기획팀의 이지애 대리(33).평소 사진촬영을 좋아하던 그는 지난 1999년 이 회사의 사진동아리 '동영회'에 가입,서울 강서구 지역에 사는 독거노인들의 영정을 찍는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요즘은 디지털 카메라가 일반화돼 있지만 당시만 해도 일반카메라로 찍어 암실에서 인화해 액자에 담았는데 ...

      한국경제 | 2006.02.06 00:00 | 이성태

    • [여행가] 호도투어, 매달 14일 예약하면 14% 추가 할인 등

      ... 40%,렌털 50% 할인권을 제공한다. (033)434-8311 ▨ 한리버랜드는 밸런타인데이인 14일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와 함께 하는 선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후 7시30분 여의도선착장에서 한강유람선을 타고 식사와 현악 3중주를 즐기며 뚝섬선착장 돔공연장으로 이동,아카펠라 그룹 '다이아'의 공연을 관람한다. 사랑고백에 필요한 선물이 걸린 이벤트도 진행한다. 1인당 5만원.(02)3271-690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

      한국경제 | 2006.02.05 00:00 | 김재일

    • KT가 만든 단편영화 나온다 ‥ 인터넷서 14일 공개

      KT가 자체 제작한 단편영화 3편을 인터넷에서 개봉하는 이색 영화 마케팅을 선보인다. 오는 14일 밸런타인 데이를 맞아 전화에 얽힌 세 가지 사랑 이야기를 담은 단편영화 '3人3色 러브스토리:사랑즐감'을 인터넷(www.ktfilms.com)과 코엑스에서 공개한다. 이 영화는 주제만 전화에 얽힌 내용일 뿐 완성도나 작품성은 여느 영화에 뒤지지 않는다. KT는 광고 냄새를 없애기 위해 시나리오 배우 연출 등을 감독에게 일임했다. 영화로도 손색이 ...

      한국경제 | 2006.02.05 00:00 | 고기완

    • 은행권, 금리 年5%대 정기예금 속속 출시

      ... 정기예금 상품에 가입하면 연 5.5% 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이 경우 지수연동 상품 부분은 코스피나 닛케이지수 어느 한쪽에만 연동시킬 수도 있고 양쪽에 원하는 비율을 정해 연동시킬 수도 있다. 외환은행이 판매 중인 '이영표 축구사랑예금'도 정기예금 상품인 '예스 큰 기쁨예금'에 동시에 가입하면 연 5.2% 확정금리를 적용받는다. 이영표 축구사랑예금은 한국 국가대표팀이 독일 월드컵에서 우승하면 기준금리에 최고 10%포인트의 보너스 금리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

      한국경제 | 2006.02.05 00:00 | 송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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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소식] 14일은 밸런타이데이! 연인ㆍ부부끼리 호텔레스토랑 어때요

      ... 9만8000원.줄리엣 메뉴는 와규 안심구이가 주메뉴.10만8000원. (02)2230-3000 ▶웨스틴조선호텔 오킴스는 14일 커플 세트메뉴를 마련한다. 세트메뉴 주문고객에게 부르주아 화장품을 선물한다. '베스트 커플 뽑기''사랑의 고백' 등 이벤트도 준비한다. 사랑의 운명을 점쳐보도록 타로점도 봐준다. 세트메뉴 8만2000원.(02)317-0388 ▶호텔리츠칼튼서울은 13일 오후 6시30분 2층 리츠바에서 '립스틱 온 더 칼라 나이트'파티를 벌인다. 바 내부를 ...

      한국경제 | 2006.02.05 00:00 | 김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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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人脈] 김창록 산업은행 총재 지인들

      ... 몇년 만에 김포공항에 도착,한국 땅을 밟자마자 김 총재가 찾은 곳이 바로 교회였다"며 김 총재의 청출어람(靑出於藍) 신앙심에 혀를 내둘렀다. 전 부회장을 통해 하나님을 알게 된 김 총재는 지금도 일요일만 되면 아침 일찍 서초동 '사랑의교회'로 직행,안수집사로서 독실한 신앙생활을 하고 있으며,교회를 통해 인맥도 넓혀가고 있다. 늦게 배운 신앙은 김창록 총재에게 또 다른 인연을 맺어주기도 했다. 현 산은 노동조합 사진환 위원장이 김 총재가 집사로 활동하고 있는 ...

      한국경제 | 2006.02.05 00:00 | 송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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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 자유가 채색된 '파란 에덴동산'‥클럽메드 카니

      ... 뿐인데 물 속 세상은 그렇게 다르다. 스노클링을 마치고 쾌속선이 달려간 곳은 뽀얀 속살을 수줍은 듯이 드러낸 거대한 부메랑 모양의 모래사막 섬.한쌍의 연인이 비치 파라솔을 꽂아 놓고 비키니 차림으로 다정하게 붙어앉아 일광욕을 즐기며 사랑의 밀어를 속삭이고 있다. 바다 속 산호들이 자연 방파제 역할을 해 주어 잔잔해진 파도는 연인의 사랑을 시샘이라도 하듯 끝없이 달려들다 발치에서 하얗게 스러진다. ----------------------------------...

      한국경제 | 2006.02.05 00:00 | 김재일

    • 백년기업을 넘어 영속하는 기업으로

      ... 8만 명에 이르는 관리자들을 조사한 결과, “자신의 '재능'(talent)을 발휘할 수 있는 일을 하는 직원이 많은 기업일수록 '고객 만족도'와 '수익성' 그리고 '생산성'이 높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최근에는 비즈니스의 영역에서 '사랑'이 중요한 키워드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세계적 광고대행사인 사치&사치의 CEO인 케빈 로버츠는 제품, 서비스에서 경쟁 우위에 서고 싶다면 단지 브랜드가 아니라 소비자의 마음속에 강한 인상과 각인을 남기는 '러브마크...

      The pen | 2006.02.03 21:40

    • [천자칼럼] 사랑의 유효기간

      "우리가 3년동안 나눈 키스의 열량은 얼마나 될까? 사랑의 열량은,그 에너지는 어디로 간 걸까?"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 앞의 것은 드라마 '내 사랑 김삼순'에서 옛애인의 약혼 케이크를 만들던 삼순이 과거를 회상하면서,뒤의 것은 영화 '봄날은 간다'에서 상우가 떠난 애인을 찾아가서 하는 말이다. 이런 대사가 아니라도 사랑 때문에 아파본 이들은 안다. 키스는 약속이 아니고 사랑은 영원하지 않다는 걸.기침,가난,사랑은 숨길 수 없다지만 멀어지는 ...

      한국경제 | 2006.02.03 00:00 | 박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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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性] 맛없는 오뎅은 서비스라도 좋아야

      ... 시도해 보지만 마지못해 응해. 김 새지." 아내들은 피스톤 운동만 냅다 해대는 것보다는 짜릿한 쾌감을 주는 키스와 애무를 받고 싶어한다. 여자는 삽입만으로 오르가슴을 느끼기가 어렵다. 아내 자신도 잘 모르는 성감대를 애무해 줄 때 사랑의 샘이 퐁퐁 솟는다. "우린 거기까진 그런 대로 해. 키스도 하고 애무도 해 줘. 내가 절정에 도달할 수 있도록 배려도 해. 그런데 문제는 끝나기가 무섭게 목욕탕으로 뛰어가거나 등 돌리고 코를 골며 자 버리는 거야. 무슨 용역 ...

      한국경제 | 2006.02.03 00:00 | 이동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