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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소곤소곤] 의약품 슈퍼 판매 번복, 국민이 오해했다고?…진수희 장관, 해명도 '오락가락'

... 적반하장격 항변"이라고 비난.일부 정치권 인사는 "진 장관이 자신의 지역구(서울 성동갑) 약사회 등의 반발로 일반의약품 슈퍼마켓 판매에 반대했다가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장관이 사무관처럼 일한다'며 질책을 당한 뒤 입장을 번복한 사실을 삼척동자도 안다"고 한마디씩. 결국 진 장관은 감기약과 진통제의 슈퍼판매에 대해 "약국 밖에서 팔 수 있도록 약사법에 '자유판매약'을 신설해 개정안을 국회에 내겠다"며 끝까지 책임을 국회에 넘기겠다는 면피성 발언을 했다. "장관도 나를 XX으로 보나" ...

한국경제 | 2011.06.13 00:00 | 허란

[사설] 부실 사이비 교수들이 더 문제다

... 자신의 책을 시위 학생들에게 기부하는 따위의 소영웅주의적 행동을 펼치고 있다. 전국교수노조 등 4개 교수단체는 서울대 학생들의 본관 점거 농성을 지지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하기도 했다. 대학 경쟁력은 교수들의 경쟁력에서 나온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안다. 교수 경쟁력은 우수한 학문적 실적을 남기는 것에서 출발한다. 연구와 강의 준비에도 시간이 모자라는 판에 제자들을 부추겨 길거리에 나선다면 이들은 대학생 수준에서 지적성장을 멈추었다고 볼 수밖에 없다. 반값 등록금 문제는 ...

한국경제 | 2011.06.07 00:00 | 오춘호

[사설] 저축은행에 분식회계 허가증 내준 금융위

... 그것도 결산을 목전에 둔 시점의 결정이어서 당혹스럽다. 금융위는 투자자 혼란을 줄인다는 명분을 들지만 IFRS 회계를 적용하면 저축은행들의 BIS비율이 크게 떨어지고 영업정지가 불가피하며 결국 뱅크런이 날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란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안다. 물론 당국의 고충을 모르는 바는 아니다. 그러나 더욱 심각한 것은 당국이 지금껏 뭘하다가 이제 와서 터무니없는 기준 변경을 들고 나왔는가 하는 점이다. IFRS를 우리가 선도적으로 도입한다고 떠벌릴 때는 언제고 지금에 ...

한국경제 | 2011.05.25 00:00 | 오형규

[시론] 국민연금 주주권?…경제 파탄난다

... 국민이 아니라 본인과 정권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의결권을 행사할 것이다. 설사 책임을 묻더라도 개인의 재산으로 수조~수십조원의 손해를 책임질 방법이 없다. 관치의 영향을 배제하는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하지만, 불가능하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안다. 만약 국민연금이 의결권을 행사한다면 우리나라 기업의 이사회 구성원과 사장 및 임원의 임명권이 정치인에게로 귀속된다. 그러면 금융기관의 감사 정도가 아니라 모든 민간기업의 이사와 사장 및 임원까지 낙하산이 내려가고, 포퓰리즘이 ...

한국경제 | 2011.05.22 00:00 | 김동민

[사설] 김앤장이 금감원 국장을 왜 스카우트하나

... 금감원 L모 국장은 최근 사표를 제출, 7월부터 김앤장으로 출근할 예정이라는 것이다. 당사자인 L씨는 "김앤장에 몸담더라도 옵션쇼크 관련 업무 요구에는 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지만 김앤장이 그를 스카우트하려 한 이유는 삼척동자도 다 짐작할 수 있는 일이다. 우리 사회에서 고위 공직자가 고액 연봉을 제시하는 로펌으로 자리를 옮기는 일은 종종 있어왔다. 하지만 불과 몇달 전 사건 조사를 총괄했던 금감원 담당 국장이 바로 그 사건의 피의자를 변호하는 로펌으로 ...

한국경제 | 2011.04.24 00:00 | 김선태

당장부터 40연상↑ 리드코프 능가할 1천원대 세력주!

... 공개되는 시대적 이슈는 개인투자자들도 쉽게 그 재료를 분석할 수 있고 또 관련 수혜주를 쉽게 찾을 수 있기 때문에 급등 전후에서 개인투자자들이 득달처럼 달라 붙게 되는 것이다. 개인투자자들이 많다는 것은 주가 급등의 최대의 적임은 삼척동자도 다 안다. 삼영홀딩스가 초기 200% 부근까지 오를 당시 대부분의 개인투자자들의 관심권 밖에 있었으며, 제4 이동통신이라는 것조차 생소한 신생테마였기 때문에 대박 수익이 가능했던 것이며, 코코 와 엔알디 가 급등할 수 ...

한국경제 | 2011.01.31 00:00 | uone

23일 2시 직후 상한가 폭등 터지면, 추격해도 매수 못한다!

... 코스피와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들 중 단연 최고 중의 최고라는 것이다. 세번째 재료는 더욱 기가 막히다. 이번 세계최고 기술력에 몸값이 치솟고 있는 와중에 기술력을 탐낸 글로벌 기업 두세군데가 치열한 인수전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삼척동자조차 알만한 국내 글로벌 대그룹사들인 LG 등이 동사를 인수하기 위해 팔을 걷어부치고 있는 것 이다. 오늘 아니면 절대 다시는 매수기회가 오지 않을 수 있다. 상식적으로 지금까지 밝힌 것만 가지고도 점상한 수준이란 것은 주식초보자도 ...

한국경제 | 2010.12.23 00:00 | rang

지금 절박한 투자자라면 이 종목 반드시 매수하십시오

... 수주잔고는 3.000억으로 동사의 현재 시가 총액이 630억 정도 밖에 되지 않는데, 현재 주가에 전혀 반영되지 않은 종목으로 이 한 가지만 가지고도 주가는 현주가 수준보다 아무리 보수적으로 잡아도 최소한 300~400% 이상 갈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자명한 사실이 아닌가. 그리고 국내 통신사의 고용량 데이터 장비 및 모뎀의 확대로 인한, 높은 기술력의 고가 모뎀 수요가 확대되고 있어 매 분기별 사상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고속성장 국면에 진입하여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경이로울 ...

한국경제 | 2010.12.20 00:00 | rang

[다산칼럼] 기로에 선 '對중국 서비스 特需'

... 기업들이 필사의 노력으로 지켜온 덕분이다. 그러나 이 제조업의 우위는 필경 소멸될 것이다. 향후 중국의 허다한 부자와 중산층들은 보다 질 좋은 여가와 서비스를 원할 것이다. 우리가 여기에서 새로운 우위를 개발해야 한다는 것은 지금 삼척동자에게도 보이는 사실이다. 요사이 대학캠퍼스는 중국유학생들로 북적이고 있다. 재한 중국유학생 수는 매년 25%씩 증대하며 이미 재중 한국인 유학생 수를 능가했다고 한다. 만약 한국의 대학들이 세계적 수준이 된다면 그야말로 기하급수적 증가가 ...

한국경제 | 2010.12.12 00:00 | 홍성호

하늘이시여, 북한이 변하게 해주소서(김정은의 운명은?)

... 그러면서 크고 작은 바구니를 아래로 던져 버리라고 지시한다. 바구니 안에 무엇이 들었는지, 왜 던져야 하는지 묻지도 않고 차례로 던진다. 그 때 한 바구니에서 아기의 울음소리가 들린다. 아기는 아래로 던지면 안 된다는 것쯤은 삼척동자도 알 일. 그런데 회장님은 그 바구니를 사장으로 있는 아들에게 주면서 <던져버려라> 하고 분부한다. 아들은 잠시 머뭇하더니 바구니를 받아든다. 그러나 그 바구니를 비서실장, 기획실장이 다투어 빼앗듯 하며 서로 자기가 ...

The pen | 2010.12.06 1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