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대검은 22일 서울강남구삼성동 강남병원에서 발생한 조직폭력배간의 칼부림사건과 관련, 이번 사건의 가담자는 물론 "전주나이트파"두목 김용구씨(33.전주시고사동 1가 366.무직.폭력등 전과10범)등 조직원 69명과 "전주월드컵파" 두목 주오택씨(35.전주시선신동 206의6.건설업. 폭력전과8범)등 조직원 56명을 전원 검거해 범죄단체 조직죄등을 적용, 엄단 토록 전주지검과 서울지검에 긴급지시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가 이끌고 있는 "전주나이트파"는 ...

한국경제 | 1990.02.23 00:00

... 사건의 주범 김주영씨(28. 전주 월드컵파 3인자. 이태원 캐피탈호텔 나이트클럽 영업 상무)외에 윤희원씨(26. 서울 구로구 가리봉2동 4의 13)를 살해하는데 가담한 월드컵파 조직폭력배 14명 가운데 김수곤(28. 폭력등 전과 12범), 김연수씨 (27. 폭력등 전과6범)와 일명 운규등 9명의 인적사항을 파악,이들을 검거하기 위해 김주영씨가 활동해온 캐피탈호텔 일대와 김씨의 본거지인 전주 코아호텔 나이트클럽에 형사대를 급파,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

한국경제 | 1990.02.23 00:00

... 나에게 해고통지문을 낭독시켜 절차상의 부당성을 항의하자 지점장 쌍뚜씨가 느닷 없이 내 머리를 벽에 찧는등 폭력을 행사, 전치 2주의 상처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박씨는 또 "지난해9월 부당한 업무를 강요한 최모과장(32/전과4범)을 경찰에 고소한 사실이 언론에 보도됨으로써 은행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것이 해고 사유이나 이는 그간 노조활동에 열성이었던 나를 해고시키려는 술책에 불과할 뿐"이라고 주장했으나 은행측은 이에대해 "사실과 다르다"고만 할뿐 명확한 ...

한국경제 | 1990.02.23 00:00

... 이틀새 경부/호남고속도로에선 3건의 강도/살인사건이 발생, 2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22일 오전 7시15분쯤 충북 청원군 남이면 석실리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에서 8톤 트럭운전사 김동진씨(29.부산시 대저동)가 등/머리를 둔기로 얻어맞고 숨져있는 것을 고속도로 순찰대가 발견했다. 경찰은 이들 세건의 범행수법과 시간/장소로 볼때 동일범의 소행이라고 추정하고 고속도로 화물차량을 상대로 한 전문강도전과자들을 중심으로 수사중이다.

한국경제 | 1990.02.23 00:00

... 또 구속된 배용식씨(40)는 지난 1월말께 서울 성북구 삼선동 5가 381 자기집에서 50세 가량된 여자환자에게 연마기를 사용해 양쪽 어금니를 깍아내고 의치 3개를 끼워줘 7만5,000원을 받는등 무면허 의료행위를 한 혐의다. 구속자는 다음과 같다. 김재선 (45) 배용식 (40) 김영근 (53. 서울 성북구 길음동 613의 6) 이성운 (69. 전과1범. 성북구 정릉동 130의 10) 임선만 (53. 성북구 종암2동 9의 63)

한국경제 | 1990.02.21 00:00

... 20년이상의 의원면직 교원 177명 (초등 127명, 중둥 40명, 대학 10명)에게 훈/포장을 주기로 했다. 충북대 조성진 총장은 국민훈장 무궁화 훈장, 김정수 교수 (서울대)등 31명은 국민훈장 모란장, 조남혁 교장 (대전과학교)등 706명은 국민훈장 동백장, 박영근 교사 (서울 수유국교)등 283명은 국민훈장 목력장, 장영권 교사 (서울 쌍문중)등 107명은 국민훈장 석류장, 오병섭 교사 (서울장충고)등 30명은 국민포장을 각각 받는다. 또 ...

한국경제 | 1990.02.19 00:00

... 사정상 적극적인 주식매입을 기대하기 힘들고, 약화될데로 약화된 현재의 시장매수기반으로는 층층히 포진된 대기매물과 대주주보유 물량의 하종을 극복하기 힘들 것으로 전망되어 재료수반업종 중심의 선별상승속에 일반의 매수, 매도공방전과 함께 등락이 엇갈리는 혼조양상이 이어질 전망. 투자전략 : 중소형주중 상승률이 적은 종목에 관심 - 결국 물량부담, 재료빈곤, 시장에너지 약화등의 요인으로 대형주의 큰폭반등을 기대하기 힘든 만큼 장세분위기가 어느 정도 호전되기 이전까지는 ...

한국경제 | 1990.02.17 00:00

서울지법 남부지원 형사합의부 (재판장/김권택부장판사)는 16일 고속도로 휴게실에서 화물차량과 이 차량에 적재된 물품을 빼앗은뒤 운전사를 감금, 폭행해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기소된 안광민피고인 (28/폭력전과 5범/충북 충주시 서문동94)에 대해 검찰의 구형을 받아들여 법정최고형인 무기징역의 중형을 선고했다. 안피고인은 지난해 4월15일 상오4시께 공범 2명과 함께 경부고속도로 추풍령 휴게소에서 정차해있던 한진운수소속 경남7아6506 12톤 ...

한국경제 | 1990.02.16 00:00

서울지검 민생특수부 (부장 심재윤, 양재택 검사)는 16일 세력 확장을 둘러싸고 상대방조직위 두목을 흉기로 난자하고, 조직이탈자에게 보복 칼부림을 한 폭력조직 "양은파" 일당중 부두목급인 이빈 (38. 전과 7범 제주 귀빈호텔 빠징고 전무. 경기도 수원시 세류 2동 4540), 순천지부책 양행열 (28. 전과 10범. 룸싸롱 경영. 전남순천시 동의동 56의 5)과 행동책 5명등 7명을 범죄단체조직, 살인미수등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

한국경제 | 1990.02.16 00:00

15일 하오 7시40분께 서울 양천구 신월2동 601-5 앞길에서 훔친 차량을 돌려주는 대신 돈을 가져오게 한뒤 이를 찾으러온 문정모씨((36.전과5범. 서울 구로구 독산동 80-53)가 출동한 경찰에 가스총을 쏘며 반항하다 경찰 이 쏜 총에 오른쪽 종아리를 맞고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문씨는 이날 하오 3시40분께 강서구 화곡본동 국민은행 화곡본동지점 앞길에서 달아난 공범 1명과 함께 최민우씨(32.회사원.서울 구로구 구로동 685-147)의 ...

한국경제 | 1990.02.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