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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사흘만에 급반등…우크라이나 시름 덜어

...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상승하고 있다. 삼성전자, 현대차, 현대모비스, SK하이닉스, NAVER, 포스코, 한국전력, 삼성전자우, 기아차, 신한지주가 모두 오름세다. 업종별로도 모두 강세다. 철강금속(2.15%), 기계(2.00%), 증권(1.63%)의 상승폭이 두드러진다. 상승중인 종목은 587개, 하락중인 종목은 115개다. 코스닥지수도 나흘째 상승하고 있다. 현재 전날보다 4.52포인트(0.86%) 오른 536.12를 기록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억원, ...

한국경제 | 2014.03.05 09:14 | 김다운

[특징주]하이록코리아, 나흘째 상승…호실적 전망

하이록코리아가 호실적 전망에 나흘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12분 현재 하이록코리아는 전날보다 650원(2.25%) 오른 2만9600원을 기록 중이다. 조철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011년부터 1800억원대에서 수주가 정체해 매출 성장이 제한적이었다"며 "그러나 올해는 지난해 달성에 실패했던 2200억원 수주목표 달성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수주 증가로 지난해 역성장했던 매출은 올해 2000억원을 넘어설 것이란 분석이다. ...

한국경제 | 2014.03.05 09:14 | 한민수

[특징주]전차 군단, 1%대 상승…외국인 '러브콜'

전차(電車)군단이 1%대 강세다. 5일 오전 9시5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만8000원(1.37%) 오른 133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 만의 반등이다. 매수 상위 목록에는 메린린치, 맥쿼리 등 외국계 증권사들이 올라있다. 자동차 3인방도 동반 상승 중이다. 현대차는 하루 만에 반등해 전날보다 3500원(1.45%) 오른 24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 기아차는 1.25%, 현대모비스는 0.99% 오르고 있다. 이들 역시 외국인 ...

한국경제 | 2014.03.05 09:10 | 이지현

"현대건설, 해외 매출 감소…목표가↓"-교보

교보증권은 5일 현대건설에 대해 해외매출 감소 등으로 올해 실적 개선 기대감을 낮춰야 한다는 분석을 내놨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7만6000원에서 7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지난 2012년 수주한 베네수엘라 정유 플랜트 사업장에서 올해 8700억원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매출 감소가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이다. 조주형 교보증권 연구원은 "20억 달러의 대출 승인이 이뤄지지 않는 등 금융 조달이 지연되고 ...

한국경제 | 2014.03.05 09:08 | 이하나

[특징주] 해성옵틱스, 강세…갤럭시S5 수혜 기대

해성옵틱스가 '갤럭시 S5' 수혜 기대감에 강세다. 5일 오전 9시6분 해성옵틱스는 전날보다 400원(5.87%) 상승한 7220원에 거래됐다. 하나대투증권은 이날 해성옵틱스에 대해 갤럭시 S5 출시에 따라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2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해성옵틱스의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776억 원, 371억 원으로 전년 대비 63.8%, 78.4%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정기 하나대투증권 ...

한국경제 | 2014.03.05 09:08 | 이민하

KB투자증권, 원금 비보장형 ELS 1종 공모

KB투자증권은 오는 7일까지 원금 비보장형 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ELS) 1종에 대한 청약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KB 스타 ELS 제622호 상품은 코스피200과 항셍, 유럽스톡스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조기 상환의 기회가 주어진다. 조기상환 평가일과 만기 평가일에 기초 자산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 가격 대비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36개월) 이상이면 ...

한국경제 | 2014.03.05 08:59 | 박희진

"저축할 돈이 없다"…가계저축 증가율 6년 만에 최저

... 2012년보다 13.3% 늘었지만 가계 및 비영리단체 보유분은 5.7% 증가에 그쳤다. M2는 언제든 융통할 수 있는 현금과 금융자산으로, 현금·결제성예금(M1)을 비롯해 2년 미만 정기 예·적금 및 부금, 양도성예금증서(CD), 수익증권, 금전신탁 등을 포함한다. 여기에 저금리 탓에 매력이 떨어진 정기예금 등 저축성 예금에 돈을 넣지 않고 대기성 성격으로 남은 자금이 늘어난 것도 원인으로 꼽힌다. 가계뿐 아니라 기업 예금(310조7559억원)이나 기타 부문의 ...

한국경제 | 2014.03.05 08:25 | 최유리

"삼영전자, 자동차 전장 부품 증가에 수혜 전망"-한화

한화투자증권은 5일 삼영전자가 자동차 전장부품 증가 추세에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시가총액 대비 80%의 순현금을 보유하고 있어 재무적인 안정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삼영전자는 콘덴서를 생산하는 기업. 콘덴서는 전자제품 내 단시간 충방전 역할을 해 일시적인 과부하를 막는다. 정홍식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자동차 전장부품이 증가하면서 자동차용 전해콘덴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의 ...

한국경제 | 2014.03.05 08:21 | 이지현

"비에이치, 중가 스마트폰 확대에 수익성 유지"- 삼성

삼성증권은 비에이치가 삼성전자의 중가 스마트폰 판매 확대에 힘입어 올해도 기대에 부합하는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5일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4500원을 유지했다. 이종욱 연구원은 "투자자들이 가장 우려하는 것은 스마트폰 부품사로서 비에이치의 수익성 유지 여부"라며 "매출의 지속적인 증가로 고정비 절감 효과가 나타나고, 단일 모델 생산량은 여전히 월 200만 대 이상 규모를 유지함으로써 수익성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

한국경제 | 2014.03.05 08:19 | 권민경

"현대로템, 우크라이나 사태…사업 지연 불가피"-대신

대신증권은 우크라이나 사태로 현대로템이 현지에서 진행 중인 철도 현대화 프로젝트의 지연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을 5일 내놨다. 현대로템에 대한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3만8000원은 유지했다. 현대로템는 지난 2010년 현대종합상사와 우크라이나 철도 현대화 사업의 1단계 사업을 수주했다. 이지윤 대신증권 연구원은 "유럽투자은행(EIB)이 우크라이나에서 투자를 철수해 이번 프로젝트의 지연이 불가피해졌다"며 "우크라이나에서 당분간 수주 불확실성도 ...

한국경제 | 2014.03.05 08:16 | 이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