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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 뉴스 163361-163370 / 164,24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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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국정감사의 현장...추곡수매가놓고 조부총리에 화살 <<<

      농림수산부를 상대로 첫 감사를 벌인 19일 상오 농수산위에서는 추곡수매가 의 ''한자리수 인상'' 방침을 밝힌 조순 부총리를 증인으로 채택, 진의를 따지자는 야당의원들의 요구로 여야의원이 한바탕 입씨름. 회의에서 김영진 의원 (평민)은 "조부총리가 18일 경과위 국감현장에서 추곡수매가의 한자리수 인상 방침을 밝혔는데 이는 국회의 수매가결정권을 무시한 처사"라며 증인채택을 요구. 이에대해 김종기 위원장이 김의원을 무마하려 했으나 김의원은 ...

      한국경제 | 1989.09.19 00:00

    • 부산시 동자위 국정감사 시발

      국정감사 2일째인 19일 부산시는 국회동자위의 감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국정감사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상오 10시 부산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동자위 감사에서 의원들은 4시간 30여분에 걸쳐 남구 용호동 연탄단지 조성계획 남구 감만동 극동정유 저유시설 건립 문제 도심지역 연탄공장 인근의 분진 등에 대한 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했다. *** 연탄단지 조성계획 연기이유 추궁 *** 박우병의원(민정)은 용호동의 연탄단지는 부산시와 해운항만청 ...

      한국경제 | 1989.09.19 00:00

    • 한국화약등 공장부지 과다보유...건설위 녹지훼손 빌라건축따져

      국회건설위 국정감사반은 19일 상오 인천시 감사에서 도시계획의 문제점과 재벌기업의 공장부지 과다보유및 자연녹지 훼손문제등에 대해 집중 추궁했다. 김영도의원(평민)은 "한국화약, 대우, 현대등이 대단위 공장부지를 점유하고 있는데 한국화약은 912만7,000평, 대우 41만1,000평, 현대가 22만7,000평을 각각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이들 회사에 대한 토지과다보유세가 한국화약의 경우 44만1,890원이 부과되는등 난맥상을 보이고 ...

      한국경제 | 1989.09.19 00:00

    • >>> 국정감사 스케치..."부산도시가스는 왜 비싼가" <<<

      *** 동자위 부산시 국정감사 *** 국정감사 2일째인 19일 부산시는 국회동자위(위원장 황락주 민주당의원)의 감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국정감사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상오 10시 부산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동자위 감사에서 의원들은 4시간 30여분에 걸쳐 남구 용호동 연탄단지 조성계획 남구 감만동 극동정유 저유시설 건립문제 도심지역 연탄공장 인근의 분진등에 대한 대책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했다. *** 연탄단지 조성 계획 연기이유 추궁 ...

      한국경제 | 1989.09.19 00:00

    • 동자위, 부산시청 국감에 행정당국의 무사인일 질타

      19일 부산시청에서 진행된 국회동자위의 부산시국정감사에서 여야의원 들은 부산시내의 6개연탄공장의 이전문제와 인근주민들의 진폐증 여부를 추궁한뒤 행정당국자들의 무사안일과 나태를 통렬히 공박. 국정감사 시작에 앞서 안상영시장이 "부산시가 올들어 처음맞는 국정감사가 동자위니 잘 부탁한다"고 말을 건네자 황낙길위원장은 "첫국정감사라니 화끈히게 굿판을 벌여보자"라고 응수. 황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정감사가 실시된다는 것만으로 존재의의가 있는 ...

      한국경제 | 1989.09.19 00:00

    • 농수산위, 조순총리 증인요구에 설왕설래

      농림수산부를 상대로 첫 감사를 벌인 19일상오 농림수산위에서는 추곡수매가의 "한자리수 인상"방침을 밝힌 조순부총리를 증인으로 채택, 진의를 따지자는 야당의원들의 요구로 여야의원이 한바탕 입씨름. 회의에서 김영진의원(평민)은 "조순총리가 18일 경과위 국감현장에서 추곡수매가의 한자리수 인상방침을 밝혔는데 이는 국회의 수매가 결정권을 무시한 처사"라며 증인채택을 요구. 이에대해 김종기위원장이 김의원을 무마하려 했으나 김의원은 "지난해 추곡수매가 ...

      한국경제 | 1989.09.19 00:00

    • >>> 국정감사 현장...상공위 <<<

      19일 국회 상공위의 전남도감사에서 정부의 서해안 고속도로 건설과 원전건설 계획을 놓고 박종태 조홍규의원(평민)과 송언종 전남지사간에 한동안 고전. 박의원은 "남해안 고속도로도 경남쪽은 4차서이고 전남쪽은 2차선으로 이지역 주민들의불평이 많은데 정부가 서해안 고속도로 계획를 발표하면서 목포까지만 고속도로로 하고 목포에서 광양까지는 고속화도로로 한것은 지사가 미온적으로 대처했기 때문이 아니냐, 정부의 원전건설 후보지가 전남지역에 집중돼 ...

      한국경제 | 1989.09.19 00:00

    • 6개은행 부실채권 2조 6,455억원

      ... 채권상쇄에 최장 45년 최단 11년 걸려 *** 조흥/상업/제일/한일/서울신탁은행등 5대 시은과 외환은행이 현재 안고 있는 부실채권을 모두 이익금으로 상쇄하려면 최단 11년에서 최장 45년이 걸리는 것으로 밝혀졌다. 김봉조 의원 (민주당)이 19일 열린 한은및 은행감독원에 대한 재무위의 국정감사에서 밝힌 자료에 따르면 조흥/상업/제일/한일/서울신탁및 외환 은행의 부실채권은 모두 2조 6,455억원으로 이같은 부실채권에서 이들 은행의 총 이익잉여금 1조 816억원을 ...

      한국경제 | 1989.09.19 00:00

    • 국감 현장..상공위

      국회상공위 국정감사반 (반장 이성호. 민정) 은 19일 한국중공업 (대표 이광근)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돈만의원(평민)과 신하철의원 (민주)등은 "84년과 85년에 호주 퍼스지사 개설및 폐쇄, 미국 뉴욕지사를 뉴저지로 옮긴 것등을 이유로 당시 성낙정사장이 8회에 걸쳐 해외출장을 한 것은 전두환 전대통령의 해외자금 유출과 관련 있는 것이 아니냐"고 추궁. 이에대해 이광근 한중사장은 "당시 지사신설및 이전은 수주상담과 비싼 임대료 때문이지 ...

      한국경제 | 1989.09.19 00:00

    • 복수노조업체 12개에 달해..현대/대림등 3개 노조활동

      현재 2개 이상의 노조가 설립돼 있는 업체나 공단, 또는 학교수는 12개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18일 노동부가 노동위에 제출한 의원요구자료에 따르면 한국보훈복지 공단의 경우 본부직원노조, 병원근로자노조및 철제사업소근로자노조등 3개 노조가 설립돼 활동중인 것을 비롯, 현대건설과 대림산업도 3개의 노조를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밖에 2개 이상의 복수노조가 설립돼 있는 업체및 학교는 다음과 같다. 현대상선(선원조조/육상근로자노조) ...

      한국경제 | 1989.09.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