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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밤10시50분쯤 서울 영등포구 신길3동 178 청원슈퍼앞길에서 20대남자 2명이 서울2 마6802호 개인택시(운전사 박주일.41)를 타고가다 운전사 박씨를 위협, 현금1만원과 택시를 빼앗아 달아났다. 박씨는 범인들이 밤10시30분쯤 서울 구로구 시흥4동에서 택시를 탄뒤 범행장소에 이르자 이중 1명이 자신의 목을 조르고 다른 1명은 옆구리에 과도를 들이대며 현금1만원을 빼앗은뒤 자신의 눈과 입을 테이프로 막고 차에서 내리게한 뒤...

한국경제 | 1990.02.25 00:00

서울시경은 10일 연쇄 방화범, 룸살롱 살인범, 미용실 강도등 검거에 각각 1,000 만원의 현상금을 내걸었다. 경찰은 또 이들 사건의 범인을 검거하는 경찰관에 대해서는 1계급 특진시키기로 했다.

한국경제 | 1990.02.11 00:00

지난 5일 상오 11시께 서울 용산구 보광동 270 의 3 김금순씨 (54. 여. 무직) 집에 가스총을 든 2인조 20대 강도가 침입, 현금 60만원과 금반지 팔찌등 180만원어치의 금품을 털어 달아나 경찰은 이 사건이 구로동 샛별 룸살롱 살인사건 범인들의 소행이 아닌가 보고 수사중이다. 김씨에 따르면 이날 몸이 불편해 혼자 방안에 누워있던중 20대 초반의 범인들이 가스총과 흉기를 들로 들어와 이불을 덮어씌운 뒤 금고안에 있던 현금등...

한국경제 | 1990.02.08 00:00

수명이 다하여 염라대왕앞에 불려간 사람들중에 도둑 강도 살인범들은 모두 염라교육대에서 강화훈련을 받고 인간으로 환생하도록 판결받았으나 유독 정치인들만은 구제불능으로 판별되어 카멜레온으로 환생하도록 판결을 받았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번복과 이합집산에 프로인 정치인들을 뱃댄 소리일게다. 그만큼 카멜레온이란 좋게 말하면 환경에 탄력적인 동물인가보다. 주식시장에서도 이러한 카멜레온과 같은 행동패턴이 성공적인 투자자에게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

한국경제 | 1990.01.24 00:00

... 권좌에서 축출됨 1917 = 미국, 덴마크로부터 2,500만달러에 서인도 제도의 버진 아일랜드 매입 1950 = 9명의 무장강도, 보스턴에서 150만달러의 강도 행각 1977 = 미대법원이 76년 사형제도를 부활시킨뒤 방화 살인범 게리 길머에 대한 사형이 최초로 집행됨 1987 = 레이건 미대통령, 대이란 비밀무기판매를 허용하는 극비명령서에 서명 1일 1성 "만일 어떤 사람이 그의 재산을 머리속으로 옮겨 놓는다면 아무도 그것을 빼앗을 수 없을 것이다." ...

한국경제 | 1990.01.17 00:00

... 지자제 선거 "설날공세" 가열 - 낯선 명함/연하장등 홍수 # 경제면 : 시중은행 대주주 지분 크게 줄어 - 주식처분 늘고 유상증자 전액 참여못해 - 지난해 6.5%까지 # 사회면 : 장물아비는 "착수금"...강도는 "살인범행" - 기업형 강도범 일당 검거 - 전 대한중석 전무 살해등 19차례에 1억이상 털어 - 3명 구속/둘 수배...1명 영장 서 울 신 문 # 1면 톱 : 수도권 인구 과밀화현상 심화 - 서울/인천/경기...전국의 43%...1,830만명 ...

한국경제 | 1990.01.16 00:00

... 19명에 대해 사형이 집행된 것으로 드러났다. 또 5공화국 시절 공안사건과 관련해 사형된 사람은 모두 11명이며 지난 87년이후에는 공안사범에 대한 사형집행은 한건도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죄명별 사형집행자수는 강도살인범 151명, 살인범 105명, 공안 사건관련 사형수 116명, 존속살인범 16명, 유괴살인범 12명이다. 연도별로는 62년 20명, 63년 14명, 64년 2명, 65년 11명, 66년 33명, 67년 3명, 68년 20명, 69년 ...

한국경제 | 1989.09.21 00:00

... 주미대사가 클라크미국무부 동아태담당부차관보를 만나 이군사건과 관련한 동아태대변인실의 논평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말하고 "이에 대해 클라크차관보는 그러한 논평이 미국무부의 의도와는 다른 것으로 15일 국무부 정오 브리핑을 통해 시정하겠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미국무부 동아태대변인실의 한직원은 지난 11일 이군사건과 관련 "개탄스런 사건이며 잔악한 행위"라고 규정하고 "살인범이 체포돼 엄벌에 처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었다.

한국경제 | 1989.05.15 00:00

... 그같은 내용의 발언을 한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미측에도 유감의 뜻을 공식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차관보는 "아직 사건에 대한 결론이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수사에 영향을 미칠만한 논평을 한 것은 무책임한 발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미국무부 동아태국 대변인실의 한 직원은 12일 이군사건과 관련한 논평을 통해 "이번 사건은 개탄스런 사건이며 잔악한 행위"라면서 "살인범이 체포돼 엄벌에 처해 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한 것으로 보도했다.

한국경제 | 1989.05.13 00:00

... 내부거래자수사 발표지시 본 맑음 7-11 소련 물가개혁연기 모스크바 흐림 0-3 COMECON 집행위회의 요하네스 흐림 14-25 장관사임, 비리수사와 연관 베이루트 흐림 8-16 아라파트, EC와 첫접촉 리오데 맑음 24-32 소모사살인범 아르헨 난동지휘 동 경 흐림 4-15 타워 차기미국방장관 발언 파문 홍 콩 흐림 11-15 시아누크공, 평화회담 거절 싱가포르 맑음 23-31 셰바르드나제 다음주 상해서 등소평과회동 북 경 흐림 -9~1 소, 아프간 철군개시 ...

한국경제 | 1989.01.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