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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선판의 괴짜 후보들

... 상원의원(74·버몬트)이 당내 여론조사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 11∼15일 보스턴 서폭대가 경선 첫 프라이머리가 열리는 뉴햄프셔주의 유권자 500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31%의 지지율로 1위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41%)을 10%포인트 차로 따라 붙었습니다. 잠룡으로 거론되는 조 바이든 부통령이 7%, 이미 대선 출마를 선언한 마틴 오맬리 전 메릴랜드 주지사는 3%에 불과했습니다. 뉴햄프셔주는 2008년 경선에서 ...

모바일한경 | 2015.06.18 00:01 | 박수진

힐러리 "세제 바꿔 소득격차 해소" vs "4% 성장으로 일자리 창출" 부시

공화당 소속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62)가 15일(현지시간) 미국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내년 11월 미국 대선이 민주당 유력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68)과 양자대결 구도로 갈 가능성이 예측되고 있다. 두 사람은 모두 각 당 대선후보 지지율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들이 당내 경선을 뚫고 대선에서 맞붙으면 1992년 조지 부시 전 대통령(부시 전 지사의 부친)과 빌 클린턴 전 대통령(클린턴 전 장관의 남편) 간 대결에 ...

한국경제 | 2015.06.16 22:43 | 박수진

[오늘의 한경+] 회사 로고 등장 동물보호 마케팅 등

▶회사 로고 등장 동물보호 마케팅 ▶기우제를 위해 호랑이를 잡다 ▶밀레니얼 세대를 잡기 위한 혁신 ▶저금리 이기는 퇴직금 운용법 ▶핀테크 중심 꿈꾸는 신한 퓨처스랩 ▶대홍기획 인턴 취업 성공기 ▶‘청년 CEO’로 성장한 ‘소년 발명왕’ ▶랄프로렌 입고 구설 오른 힐러리

한국경제 | 2015.06.16 20:43

[사설] 클린턴 vs 부시, 민주주의도 가족사업 되었나

... 플로리다 주지사가 내년 미국 대통령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41대 조지 H 부시 대통령의 차남이자 43대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동생이다. 치열한 당내 경선을 통과해야 하겠지만 벌써 내년 대선은 공화당 젭 부시와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의 대결구도일 것으로 점치는 사람이 많다. 힐러리는 42대 빌 클린턴 대통령의 부인이다. 이렇게 되면 1992년 대선에 이어 부시 가문과 클린턴 가문의 리턴매치가 되는 셈이다. 누가 되든지 최초의 부부 대통령 또는 3부자 대통령이란 ...

한국경제 | 2015.06.16 20:33

랄프로렌 입고 구설수 오른 힐러리 클린턴

(박수진 국제부 기자) 내년 미국 대통령선거 출마를 선언한 힐러리 클린턴 전 미 국무부 장관(사진)이 ‘복장’ 때문에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5일(현지시간) ‘왜 힐러리가 랄프로렌을 입은 것이 문제인가’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클린턴 전 장관이 지난 13일 뉴욕에서 한 대중연설 때 파란색 랄프로렌 바지정장을 입었다고 보도했습니다. NYT는 힐러리가 입은 옷이 연단은 물론 캠페인 ...

모바일한경 | 2015.06.16 14:44 | 박수진

'세번째 부시 대통령' 나오나…젭 부시 대선출마 선언

... '돌풍' 가능성이 주목된다. 그가 만약 대권을 거머쥘 경우 '세 번째 부시 대통령'이 탄생해, 한 가문이 같은 당 출신으로 대통령을 연속 3차례 독식하는 전무후무한 기록이 세워진다. 특히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전 대통령이 대세몰이에 나선 가운데 그의 출마로 대선 레이스에서 민주·공화 양당의 정치 명문가인 '클린턴-부시' 가문의 정면 대결이 펼쳐질지 주목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bky@hankyung.com ...

한국경제 | 2015.06.16 06:48 | 변관열

TPP협상 비판한 힐러리, 오바마 대통령과 '선긋기'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의 유력한 대권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14일(현지시간)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협상을 비판하며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선긋기에 나섰다. 클린턴 전 장관은 이날 아이오와주 박람회장에서 유세를 하며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부결사태를 더 나은 협상을 이끌어내기 위한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며 “낸시 펠로시 원내대표를 비롯해 민주당 동료들의 말을 듣고 협력해야 한다”고 ...

한국경제 | 2015.06.15 20:53 | 워싱턴=장진모

미국 대선 '부시-클린턴가' 25년 만에 재대결?

... 위스콘신 주지사가 12%의 동률로 지지율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대권 도전을 시사한 부지 전 주지사는 현재 공화당에서 가장 많은 1억달러 규모의 선거자금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 정가에서는 내년 11월 대선 본선에서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부시 전 주지사가 맞붙을 가능성을 가장 높게 보고 있다. 이 경우 부시 가문과 클린턴 가문이 25년 만에 재대결을 벌이게 된다. 워싱턴=장진모 특파원 ja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15.06.15 20:52 | 워싱턴=장진모

힐러리 "중산층서 밀려난 미국인 위해 대권도전"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의 유력한 대선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13일(현지시간) 출마 선언 후 첫 대중연설을 하며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힐러리는 이날 뉴욕시 루스벨트섬 포 프리덤스파크에서 5000여명의 지지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경제 회복 과정에서 낙오한, 평범한 미국인을 위해 대권 도전에 나섰다”며 “번영과 민주주의는 최고경영자(CEO)나 헤지펀드 매니저, 대기업만을 위한 것일 수 ...

한국경제 | 2015.06.14 22:56 | 장진모

'월가 황제' 금융규제 법안 놓고 신경전 '월가 저격수'

... 한다는 의회 움직임에 강력 반발하고 있다. 오히려 금융위기 재발 방지 차원에서 부실 금융회사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은행 경영자도 형사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내년 대통령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음에도 불구하고 민주당 내에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에 이어 지지율 2위를 달리고 있다. 워런 의원은 그동안 강연과 저서에서 다이먼 회장을 비판해 왔다. 지난 4월 한 강연에선 “금융계 인사들은 보통 ‘클럽에 가입해 있지 않으면 클럽에 대해 ...

한국경제 | 2015.06.12 21:49 | 박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