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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법정관리를 신청한 중원전자의 미상환회사채는 40억원으로 밝혀졌다. 1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중원전자가 발행후 아직 만기가 되지않아 갚지않은 회사채는 2건 40억원이며 대한보증보험이 모두 회사채 원리금지급을 보증하고있다. 이에따라 금년에 부도가 나거나 법정관리를 신청한 양우화학 서진식품 신한인터내쇼날 중원전자의 미상환사채는 모두 4백38억원에 이른다. 또한 작년에 부도(법정.은행관리포함)가 발생한 13개사의 미상환사채 1...

한국경제 | 1992.02.11 00:00

올들어 부도가 발생한 서진식품등 3개사의 미상환사채 규모는 3백 9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서진식품 양우화학 신한인터내쇼날등 올들어 부도가 발행한 3개 상장기업이 발생한 회사채중 올해부터 오는 94년까지 만기가 도래해 상환해야할 물량은 신한인터내쇼날 1백62억원 서진식품 1백59억원 양우화학 77억원등 총 3백98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중 상환해야할 사채만해도 서진식품 36억원(2월22일 6억원,12월21일 ...

한국경제 | 1992.01.09 00:00

은행 및 단자사의 신규여신 중단으로 자금위기를 맞고 있는 통일그룹의 미상환사채가 3천억원이 넘는데다 은행대출과는 달리 대부분 담보없이 신용 으로 지급보증된 것으로 밝혀졌다. 11일 금융계 및 증권업계에 따르면 통일그룹의 17개 계열사중 세일중공업, 일화 등 8개사의 미상환사채는 모두 3천3백69억4천만원에 달하고 있으며 이들 사채의 지 급보증 기관은 은행, 보험, 증권 등 모두 16개사에 이르고 있다. 회사별 미상환사채는 세일중공업 1천7백억원 ...

한국경제 | 1991.12.11 00:00

통일그룹의 미상환회사채 잔액규모가 3천억원을 넘는것으로 밝혀졌다. 1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통일그룹 주요계열사 회사채미상환잔액은 세일중공업이 1천4백88억원 규모로 가장많고 일화 1천1백60억원,일성종합 건설 2백29억원,한국티타늄 1백억원등 모두 3천1백억원정도에 이른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일성종합건설의 1백억원을 제외한 대부분이 보증사채이며 은행들이 최근 신규대출을 중단하자 신용으로 회사채지급보증을 한 보증기관들이 담보요청 움직임마저 보이고 있어 어려움이 ...

한국경제 | 1991.12.10 00:00

올들어 상장회사의 부도사태가 잇따르면서 이들 기업이 발행한 회사채 지급보증을 했다가 기업대신 물어주는 금융기관들의 대지급금규모가 약 1천2백억원에 달하고 있다. 21일 증권거래소및 금융계에 따르면 올들어 부도를 내거나 법정관리를 신청한 상장회사는 최근 부도를 낸 경일화학등 9개사로 이들 기업의 미상환사채가 모두 1천1백53억5천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증기관별로 대지급금 규모를 보면 은행권이 장기신용은행 4백억원,제일 은행...

한국경제 | 1991.10.21 00:00

올들어 상장회사의 부도사태가 잇따르면서 이들 기업이 발행한 회사채 지급보증을 했다가 기업대신 물어주는 금융기관들의 대지급금 규모가 약 1천2백억원에 달하고 있다. 21일 증권거래소 및 금융계에 따르면 올들어 부도를 내거나 법정관리를 신청한 상장회사는 최근 부도를 낸 경일화학 등 9개사로 이들 기업의 미상환사채가 모두 1천1백53억5천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증기관별로 대지급금 규모를 보면 은행권이 장기신용은행 4백억원, 제일은행 ...

한국경제 | 1991.10.21 00:00

올들어 기업들의 부도사태가 잇따르는 가운데 한국화약계열의 고려 시스템마저 파산함에 따라 이들 기업에 회사채 지급보증을 섰던 금융 기관들이 대신 짊어지게 된 부담이 더욱 커지게 됐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7일 서울민사지법으로 ... 50억원(1건), 한일은행 및 동화은행이 30억원씩 등으로 나타났다. 또 보험사들은 이번에 또다시 발생한 고려씨스팀의 미상환 사채보증분을 포함 한국보증보험이 2백47억5천만원(10건), 대한보증보험이 2백45억원 (8건)을 각각 대신 ...

한국경제 | 1991.10.08 00:00

올들어 상장기업의 잇단 부도사태의 여파로 장기신용은행 등 11개 금융기관들이 관련 회사채지급보증 등과 관련, 모두 1천44억여원을 대신 물어주게 됐다. 24일 증권당국에 따르면 지난 7월 아남정밀이 부도를 낸 것을 비롯 ...우.동양정밀.케니상사 등 8개사가 잇따라 부도를 내거나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이에따라 이들 기업이 발행한 회사채 미상환분 1천44억5천만원을 지급 보증한 장기신용은행, 동서증권 등 금융기관이 이들 대신 갚아주게 됐다. 금융기관별로 ...

한국경제 | 1991.09.24 00:00

시중자금사정 악화로 부도를 내거나 법정관리를 신청하는 기업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들 기업이 발행한 회사채에 대해 지급보증을 해주었다가 기업 대신 물어주는 대지급금 규모가 크게 불어나고 있다. 16일 증권거래소 및 금융계에 따르면 ... 대신해 회사채 원리금을 상환해야 하므로 금융기관의 부실화가 초래되는 것은 물론 자본금 규모가 작은 중소기업들은 회사채 발행때 지급보증을 받기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상장회사의 미상환사채 규모를 보면 동양정밀공업이 ...

한국경제 | 1991.09.16 00:00

... 유병언사장(지분율 30%), 대전 변외과원장 변우섭(7.04%), 신현국(3.88%) 박상목씨(2.82) 등으로 사채행방의 열쇠를 쥐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송재화씨(45.여)는 대주주에는 끼어있지 않았다. 한편 세모는 89년1월 ... 그동안 모두 73억원을 증자, 현재 자본금은 1백61억원이다. 또 오는 9월21일 만기인 13억원을 포함 현재 미상환회사채는 2백34억원에 이르고 있다. 세모의 90년 매출액은 8백15억6천여만원, 당기순이익은 11억1천9백만원으로 ...

한국경제 | 1991.07.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