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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명품 시계의 진화 ① '시간'에서 '예술'로

세이코 '아스트론 GPS 솔라 듀얼타임'는 시간 오차가 ‘10만년에 1초’에 불과합니다. 태그호이어 '그랜드 까레라'는 아름다운 디자인이 압권입니다. 예거르쿨트르 컬렉션은 고가만큼이나 화려하고 아름다운 시계의 멋을 간직합니다.

모바일한경 | 2015.08.02 11:00 | 한경+ 에디터

스위스 융프라우 '유럽의 지붕' 을 달리다

... 365일 여행자로 북적이는 이 작은 도시에선 수많은 상점과 레스토랑, 카페들이 늦도록 불을 밝힌다. 인터라켄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것은 시계 매장이다. ‘시계의 나라’라는 명성에 걸맞게 IWC, 피아제, 태그호이어는 물론 바세론 콘스탄틴이나 파텍필립 같은 명품시계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시계 가격은 한국과 비슷하거나 조금 비싼 편이다. 인터라켄의 중앙에는 잔디광장인 ‘회에마떼’가 있다. 일종의 시민공원 같은 곳인데 ...

한국경제 | 2015.07.27 07:10 | 최병일

태그호이어 시계 122만원 인하…SNS·원高가 '명품 가격공식' 바꿔

올 2월 결혼예물로 태그호이어 시계를 산 최모씨는 얼마 전 다시 매장을 찾았다가 깜짝 놀랐다. 구입 당시 649만원이던 가격이 527만원으로 122만원이나 떨어진 것을 발견해서다. 태그호이어는 지난 3월 국내에서 판매하는 대부분 시계 가격을 내렸다. 최대 27%까지 값이 떨어졌다. 최씨는 “태그호이어는 6개월~1년마다 가격을 인상해온 브랜드”라며 “이렇게 크게 떨어질 줄 알았다면 구매시기를 늦췄을 것”이라며 ...

한국경제 | 2015.06.12 21:59 | 임현우

비쌀수록 잘 팔리는 시대 저물어…명품, 전세계 '일물일가' 전략으로

... 가격에 살 수 있도록 지역별 가격 차를 10% 이내로 유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세계 어느 지역에서나 같은 물건은 같은 가격에 판매된다는 ‘1물1가의 법칙’까지는 아니더라도 합리적인 수준의 가격전략을 펴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다. 장 클로드 비버 태그호이어 사장도 “앞으로도 많은 브랜드가 전 세계에서 가격을 조정해야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한국경제 | 2015.06.12 21:58 | 임현우

[단독] 콧대 꺾인 명품, 샤넬발(發) 가격인하…시계·보석·잡화 최대 30%↓

... 시계·보석회사인 리치몬트그룹은 계열 브랜드인 IWC, 예거르쿨트르, 파네라이, 바쉐론콘스탄틴, 피아제의 국내 가격을 최근 5~10% 인하했다. 까르띠에는 면세점 판매가를 5% 낮췄다. 앞서 지난 3~4월에는 스위스 시계 파텍필립과 태그호이어, 프랑스 잡화 고야드 등이 국내 판매가를 최대 30% 가까이 내렸다. 시계 보석 잡화 등 명품 브랜드 전반에서 가격 인하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샤넬은 3월 ‘보이샤넬’ ‘2.55’...

한국경제 | 2015.06.12 21:10 | 임현우

인터넷쇼핑 남녀 차이는? '男 고가의류·액세서리, 女 저가화장품'

... 구매 횟수는 여성이 남성보다 4배 가량 많았다. 여성들이 '더 싼' 상품을 '더 자주' 구매하는 경향을 보인 것이다. 실제 1분기 판매 상위권 상품을 보면 남성은 금 액세서리, 캐나다구스 패딩, 해밀턴 태그호이어 등 하이엔드 시계, 타미힐피거 등 고가 브랜드 상품들이 상위권을 차지했고 여성은 중저가 화장품과 소호의류 등이 순위권에 올랐다. 구매 방식에도 큰 차이가 있었다. 여성의 80%가 모바일로 접속해 쇼핑을 즐긴 반면 남성은 60%에 그쳤다. ...

한국경제 | 2015.05.28 15:10 | 김아름

몸값 낮추는 명품…태그호이어 최대 200만원 가격 인하

몸값 낮추는 명품…샤넬 이어 태그호이어도 환율분 반영해 가격 인하 소위 '명품'이라 불리는 유럽 고가 브랜드들이 유로화 약세 등을 이유로 제품 가격을 인하하고 있다. 2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스위스 시계브랜드 태그호이어는 주요 제품의 국내 판매 가격을 최대 27% 인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가격 인하로 태그호이어의 '까레라 1887 엘레강스'는 777만원에서 565만원으로 212만원 떨어졌다. ...

한국경제 | 2015.03.26 14:04 | 오정민

명품 시계의 반격…태그호이어, 구글·인텔과 스마트워치 제휴

“스위스의 워치밸리가 미국의 실리콘밸리와 결혼했다.” 스위스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의 장 클로드 비버 최고경영자(CEO)의 말이다. 그는 19일(현지시간) 스위스 바젤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시계박람회 ‘바젤월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내장한 스마트워치를 개발하기 위해 구글 인텔과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연말에 제품을 공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구글은 안드로이드를, ...

한국경제 | 2015.03.20 21:31 | 임현우

태그호이어도 '스마트워치'…구글·인텔과 협력

155년 전통의 스위스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가 구글·인텔과 협력해 기계식으로 작동하는 스마트워치를 올해 내에 내놓기로 했다. 태그호이어는 이 시계의 기계식 메커니즘 부분을 직접 담당하며, 인텔은 프로세서를, 구글은 '안드로이드 웨어' 소프트웨어를 각각 공급하기로 했다. 이 스마트시계는 구글의 안드로이드 웨어를 탑재한 최초의 스위스제 스마트워치가 될 것이며, 인텔이 안드로이드 웨어와 협력하는 첫 사례이기도 ...

한국경제 | 2015.03.20 08:58 | 장세희

스위스 시계 거물들을 다급하게 만든 트라우마의 부활

... 케이스’ ‘갤럭시노트 전용 펜’ 등을 꾸준히 내놓고 있는데요. 스마트워치 사업에서도 일부 협력할 가능성이 전망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명품그룹인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그룹도 비슷한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태그호이어 브랜드를 통해 스마트워치 시장 진출을 선언했는데요. 장 클로드 비버 LVMH 시계부문 대표는 명품시계 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입니다. 그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과 협력을 맺었다”면서 “스위스의 ...

모바일한경 | 2015.03.15 15:32 | 임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