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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자본금 37억 5천만원)은 ''백세주''로 고속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업체다. 1992년 첫선을 보인 백세주는 한약재를 넣어 만든 약주다. ''몸을 생각해 먹는 술''이란 컨셉트가 제대로 먹히며 ''약주시장''이란 새 마켓을 만들었다. 잠정 집계된 올해 1·4분기 매출은 2백13억원.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33.1%,지난해 4분기에 비해서는 23.1% 증가한 것이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62억원과 50억원 가량이다. 실적호전의 ...

한국경제 | 2001.05.10 00:00

외국인은 옥션을 순매수하고 전날 실적호조 소식에 200억원 넘게 순매수했던 한통프리텔에 대해서는 소폭 매도우위를 보였다. 코스닥증권시장에 따르면 3일 외국인은 옥션 40.8억원을 비롯해 휴맥스 23.9억원, 국순당을 14.2억원 가량 순매수했다. 외국인 순매도 종목은 텔슨전자 30.7억원, 한글과컴퓨터 11.1억원, 한통프리텔 2.7억원 등으로 집계됐다 이날 기관은 한통프리텔을 32.3억원, 로커스 22.2억원, 버추얼텍은 18.0억원 순매수했다. ...

한국경제 | 2001.05.03 00:00

... 판촉경쟁으로 올해 전통약주 시장이 크게 성장할 전망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 진로 등 메이저 주류업체들은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전통약주 시장에 뛰어들었다. ''백세주(百歲酒)''로 시장의 95% 이상을 장악하고 있는 국순당은 이들의 공세에 다양한 신제품출시와 사업다각화로 맞서고 있다. ◇신제품 러시=두산은 지난 2일 신제품 ''군주(君酒)''를 선보이며 전통약주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군주에는 건강을 중시하는 최근의 음주경향을 고려해 동의보감과 본초강목에 ...

한국경제 | 2001.04.28 00:00

전통 약주시장에 뛰어든 두산과 진로가 술이름 짓기에 고심하고 있다. 국순당에서 생산중인 ''백세주''와 일반 소주를 혼합해 마시는 ''오십세주''가 주당들 사이에 인기를 끌자 두산 진로가 신제품과 자사소주의 혼합주 이름을 짓는데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 최근 ''군주(君酒)''라는 이름으로 전통약주 신제품을 선보인 두산은 직원들에게 오십세주 금주령을 내렸다. 두산 직원들은 올해초 소주 ''산(山)''을 출시한 이후 백세주와 산을 섞은 ''백두산주''를 ...

한국경제 | 2001.04.24 00:00

서로 다른 업종의 토종 회사들이 손을 맞잡고 공동마케팅을 펼쳐 화제다. 국내 최초의 한식 패밀리레스토랑 ''우리들의 이야기''를 운영하는 (주)제이케이푸드테크는 최근 국순당과 소망화장품으로부터 각각 4억원,6억원씩의 자본을 유치하고 공동 마케팅을 펼치기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장명선 제이케이푸드테크 사장은 "이번 자본유치로 본격적인 체인사업의 전개가 가능해졌고 토종업체끼리의 제휴를 통해 외국계 패밀리레스토랑과 한판 대결을 펼쳐나갈 ...

한국경제 | 2001.04.19 00:00

... 실제 이날 주식배당 물량이 신규 상장된 SK글로벌 대한항공 신라교역 한국코아 LG애드 등의 주가가 하락했다. 17일 배당주식의 상장·등록이 예정된 동아제약 중외제약 신세계(거래소) 유진종합개발 인투스테크놀러지 태산엘시디 국순당(코스닥) 등 7개 기업 가운데서도 신세계와 국순당,태산엘시디 등이 각각 4∼5일 만에 내림세를 나타냈다. 주식배당 물량 부담 때문에 주가가 하락했다고 보기 어렵지만 상당부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신용규 대신경제연구소 ...

한국경제 | 2001.04.17 00:00

... 5,111원) ▷ 유진종합개발, 추가 등록 (주식배당, 60만주, 5,000원) ▷ 인투스테크놀러지, 추가 등록 (주식배당, 70만주, 500원) ▷ 태산엘시디, 추가 등록 (주식배당, 124만주, 500원) ▷ 국순당, 추가 등록 (주식배당, 75만주, 500원) ▷ 하이론코리아, 상호 변경 (하이론코리아 →인터리츠) ▷ 국영유리공업, 상호 변경 (국영유리공업 →국영지앤엠) (이상 코스닥)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04.16 00:00

... 전년도(1.7배)보다 나아진 2.4배였다. 시가총액 상위업체별 이자보상배율은 편차가 무척 컸다. 지난해 삼영열기와 이루넷은 이자부담이 한푼도 없었다. 또 LG홈쇼핑(2만4천8백54배) 한국정보공학(3천6백85배) 엔씨소프트(2천2백94배) 국순당(1천9백88배) 네오위즈(1천7백83배) 등 5개 업체는 이자보상배율이 1천배를 넘었다. 반면 인피트론 테라 와이즈콘트롤 등 41개사는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내지 못한 수준인 1 미만의 이자보상배율을 기록했다. 또 LG텔레콤 하나로통신을 ...

한국경제 | 2001.04.11 00:00

... 이자보상배율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벤처기업의 경우 30개사의 이자보상배율은 전년도 5.1배에서 17% 증가한 6.0배로 일반기업(0.43배) 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정보공학, 엔씨소프트, 국순당, 네오위즈 등 4개사는 1,000배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기업은 전년도 0.52배 보다 17% 감소한 0.43배로 나타났지만 빅4를 제외한 경우에는 전년 1.7배보다 41% 호전된 2.4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삼영열기 및 ...

한국경제 | 2001.04.10 00:00

... 65억2천만원의 40.5%인 26억4천만원을 배당받아 2위를 차지했다. 우리기술투자의 최대주주인 신성이엔지와 2대주주인 이완근씨의 배당금은 26억1천만원이었다. 또 쎄라텍의 오승용 사장과 형제인 오세종,조카 오주석 오민석 등 4인은 전체 배당금의 38.53%인 23억6천만원을 배당받았다. 국순당의 배중호 사장과 배상면 회장,한상은 감사등 감사 등 주요주주는 총 배당금의 66.2%인 19억3천만원을 받았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04.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