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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려진 퇴행성 질환이다. 정확한 원인이 알려져 있지 않아 근본적 치료제가 없고 기존 약물은 증상을 완화하는 수준이다. 엔케이맥스에 따르면 SNK01은 뇌로 이동에 필요한 CXCR3 및 CX3CR1 수용체 발현이 높아 뇌혈관장벽(BBB) 통과가 가능하다. 비정상 단백질을 제거하는 기전의 항체치료제와 달리, 비정상 단백질과 손상된 신경세포 제거를 통해 뇌 속의 전반적인 환경을 개선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엔케이맥스 관계자는 “높은 활성도의 SNK01가 ...

바이오인사이트 | 2023.03.29 11:30 | 박인혁

... 바이오오케스트라 최고의학책임자는 “바이오오케스트라의 표적 세포로 물질을 전달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이 협력사의 차세대 의약품 개발 전략과 잘 맞아 떨어졌다”며 “정맥주사 제형으로 생물학적 장벽(뇌혈관장벽, BBB)을 통과할 수 있는 우리의 기술은 다양한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강한 잠재력이 있다”고 했다. 바이오오케스트라의 선도 후보물질은 전임상 단계에 있는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BMD-001’이다. 아두헬름이나 ...

바이오인사이트 | 2023.03.28 07:48 | 이우상

... L세린이 기존 자연계에 존재하는 아미노산이기 때문에 물질특허가 성립하지 않는다. 아스트로젠은 L세린의 국내 용도특허를 출원한 상태다. 황 대표는 “서방형 제형으로 만들어 하루 한 번만 먹도록 하고, 뇌혈관장벽(BBB)을 더 잘 투과하는 형태로 물리적 성질을 개선한 다음 세대 후보물질을 개발 중”이라며 “후속 후보물질은 물질특허 취득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바이오인사이트 | 2023.03.27 15:41 | 이우상

BBB급 건설사들이 연 10%에 가까운 고금리에도 불구하고 ‘울며 겨자 먹기’로 자금 조달에 나서고 있다. 부동산시장 침체에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과 크레디트스위스(CS) 위기로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어 이자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동부건설은 지난 15일 사모채 시장에서 140억원을 조달했다. 6개월 만기 사모채 60억원어치를 연 9%에, 1년 만기 사모채 80억원어치를 ...

한국경제 | 2023.03.20 16:09 | 장현주

...을 공동 지원하기로 결정했으나, 금융 불안이 되레 확산했습니다. 스위스 2대 은행인 크레디트스위스은행(CS)도 마찬가지입니다. 스위스국립은행 지원액(540억달러)이 부족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CS의 투자 등급을 ‘BBB’로 강등한 모닝스타는 “지난 15일 이후 CS에서 빠져나간 기관투자자들의 펀드 자금이 2억달러를 넘어섰다”고 전했습니다. RBC캐피탈은 “540억달러의 생명줄이 안심할 만한 수준인 지는 더 ...

한국경제 | 2023.03.18 07:47 | 조재길

...)다. FGFR3은 교모세포종 환자의 3~10%에서 변이 및 과발현이 관찰된다. FGFR3에 변이가 있는 환자는 뇌에서 혈관 밀도가 높다는 것이 특징이다. 혈관 밀도가 높으면 약물이 뇌로 갈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 뇌혈관장벽(BBB)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FGFR3을 표적하는 ADC는 2015년 일라이릴리가 임상 1상을 진행했지만 파이프라인 우선순위를 재조정하며 개발을 중단했다. 일라이릴리는 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암 환자에 대한 임상 1상을 ...

바이오인사이트 | 2023.03.14 10:02 | 박인혁

... 수령하는 것이다. 콘주게이트바이오와의 기술이전 계약에 대해서도 첫 번째 마일스톤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피노바이오는 지난 1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 SCI평가정보와 이크레더블로부터 각각 A와 BBB 등급을 받았다. 올 상반기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계획이다. “약리적 효능 강화한 캠토테신계 페이로드 플랫폼” by 김우석 미래에셋벤처투자 수석심사역 피노바이오의 핵심 기술은 우수한 약물(payload)과 ...

바이오인사이트 | 2023.03.14 09:38 | 박인혁

독일 수도 베를린의 수영장에서 여성 상반신 노출이 허용된다. 워싱턴포스트(WP), AP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베를린시 내 수영장을 관할하는 기관인 베를리너 바더베트리베(BBB)는 지난 9일 성명을 통해 "남녀 모두에게 '탑리스(topless·상의 탈의)'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규정에는 수영장에 성별에 따른 규칙이 따로 없다. 반소매·비키니·이슬람교도를 위한 부르키니 등이 ...

한국경제 | 2023.03.12 14:54 | 이보배

▶ 마켓인사이트 3월 10일 오후 4시36분 신용등급 BBB~A급 건설사들이 사모 회사채와 기업어음(CP)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주택 미분양 급증 등 건설 경기 침체로 기관투자가가 공모 회사채 투자를 꺼리면서 건설사들이 사모채나 CP를 통해 유동성 확보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다. 1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신용등급 A)은 지난달 28일 200억원어치 1년 만기 사모채를 발행했다. 조달 금리는 연 7.2%다. ...

한국경제 | 2023.03.10 18:12 | 장현주

... 달여 만에 100원가량 올랐다. 하지만 Fed가 빅스텝을 밟아도 한은이 당분간 금리를 동결할 것이란 시각도 많다. NH투자증권은 “한·미 금리차가 1.5%포인트까지 확대된 2000년에는 한국 신용등급이 BBB였지만 지금은 AA-”라며 “금리차가 2%포인트로 커지더라도 시스템 리스크가 발생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이창용 한은 총재도 물가가 연말까지 3%로 내려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힌 만큼 ...

한국경제 | 2023.03.08 18:13 | 임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