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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숙 "투표율 60% 돼야 접전지서 야권 승리"

박선숙 민주통합당 선대본부장(사진)이 "투표율 60% 이상 돼야 접전지에서 야권후보가 승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박 본부장은 8일 오전 국회 당대표실에서 4ㆍ11 총선 광고시연 및 판세분석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현재 전국 70여개 지역에서 여야간 초접전 양상으로 피말리는 싸움을 하고 있다"며 "이중 30~40곳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지역"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박 본부장은 "작은 변수가 선거에서의 승부를 가를 것"이라며 ...

한국경제 | 2012.04.08 00:00 | bky

'김용민 사퇴 압박' 피해간 韓대표

... 파탄시킨 이명박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우리 후보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 위원장의 이 같은 발언은 연일 계속되고 있는 김 후보 사퇴에 대한 새누리당과 보수층의 공세를 정면 돌파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박선숙 민주당 선거대책본부장도 “이번처럼 팽팽한 접전이 유지되는 선거에서는 하나의 이슈가 반드시 한쪽에 유리하게 작용하는 것은 아니다”며 “민간인 사찰 파문이 터졌을 당시에도 오히려 보수층이 결집하는 양상이 나타나기도 했다”고 말했다. ...

한국경제 | 2012.04.08 00:00 | 이호기

박근혜·한명숙, 총선 D-3 막판 표심잡기 총력전

... 후보의 막말 파문으로 인한 수도권 표심 이탈을 단속하고, 지지세를 확산시키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한 위원장은 "현 정부 4년은 사찰의 공포정치 4년이었다"며 "특권 재벌이 아닌 서민을 위한 투표를 해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박선숙 민주통합당 선대본부장은 "투표율이 60% 이상 돼야 접전지에서 야권후보가 승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전국 70여개 지역에서 여야가 초접전 싸움을 벌이고 있고, 이중 30~40곳은 아무도 승리를 예측할 수 없는 지역이라는 ...

한국경제 | 2012.04.08 00:00 | bky

[총선 D-7] 박근혜 "선거에 악용말라"…민주 "朴 증인 채택"

... 청와대 민정수석 출신의 권재진 법무장관 사퇴요구로 조기 진화를 시도한 데 대한 공식 대응이다. 당초 특검 수용 여부를 놓고 다소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였던 민주당은 사찰 문제를 정권심판론에 탄력을 붙이는 호재로 활용하고 있다. 박선숙 선거대책본부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박 위원장은 자신이 불법 사찰의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그 사실을 언제 인지했는지, 2년 전 이 사건이 폭로됐을 때 청와대와 새누리당의 은폐 시도에 대해 왜 침묵했는지 낱낱이 밝혀야 할 ...

한국경제 | 2012.04.03 00:00 | 김정은

불법사찰, '특검'과 '청문회'···치고받는 여야 공방전

민간인 불법사찰 논란이 불거지면서 새누리당이 '특검' 카드를 내놓자 이에 대한 대응으로 민주통합당은 '청문회' 카드를 내놓았다. 박선숙 민주통합당 사무총장은 3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4ㆍ11 총선이 끝나자마자 국회에서 민간인 불법사찰 청문회를 즉각 개최하자"고 제안했다. 박 사무총장은 "청문회에는 이명박 대통령과 새누리당 박근혜 중앙선거대책위원장도 증인으로 출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불법사찰 논란이 점화되자마자 새누리당이 특검 및 청와대 ...

한국경제 | 2012.04.03 00:00 | edith

[총선 D-8] 박근혜 "野, 내가 사찰 동조자라고 말 바꿔"

... 한다고 촉구했다. 박지원 민주당 선거대책위원장은 2일 선대위에서 “박정희 유신 독재 때부터 지금까지 사찰 정신이 아들딸에게 잘도 전수되고 있다”며 “사찰파문의 몸통은 이명박 대통령으로 이 대통령이 책임져야 한다”고 공세를 폈다. 박선숙 선거대책본부장도 “청와대 총리실 검찰이 총동원돼 민주당과 문재인 후보를 공격하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관권 개입”이라고 비판했다. 새누리당도 민간인 불법 사찰에 대해 이명박 정부의 사과를 요구하는 등 선긋기에 나섰으나 전 정권에 대한 ...

한국경제 | 2012.04.02 00:00 | 이호기

"사찰파문이 최대 30석 좌우"…수도권 경합지역 50여곳으로

... 젊은층이 투표장에 가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지난달 27일 자체 판세 분석을 통해 수도권에서 37곳, 전국에서 66곳이 경합지역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건 사건이 터지자 경합 지역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선숙 선거대책본부장은 “수도권 경합 지역이 50곳 정도로 늘어날 것”이라며 “강원 충청 등에서도 경합 지역이 증가해 전체적으로는 70~80곳 정도가 경합 지역이 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야당이 정치 공세에 치중했다가 별다른 소득이 없으면 ...

한국경제 | 2012.04.01 00:00 | 이태훈

"우리가 절대 열세", 4·11 총선 앞둔 여야 '엄살' 경쟁

... 선전한다면 비례대표를 포함해 190석을 가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 실장은 "말뿐 아니라 생활을 구체적으로 도와드리는 정책, 무시하는 불통 정책이 아니라 소통 정책 및 국민생활 맞춤 정책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박선숙 민주통합당 사무총장은 "소가 웃을 일"이라고 비판했다. 박 총장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 실장이 열세지역이 115개라고 했는데 어디인지 내놓아 보라" 며 "지난 25일 야당의 숨은 표 5%를 까도 전망이 괜찮다고 하더니 나흘 ...

한국경제 | 2012.03.29 00:00 | janus

여야 모두 "우리가 불리" 엄살 경쟁

... 상황”이라며 “(246개 지역구 중에서) 승산이 있다고 보이는 곳은 70곳”이라고 말했다. 새누리당은 불과 며칠 전까지 “상황이 낙관적”이라며 비례대표를 포함, 140석을 자신했었다. 민주통합당의 예상 의석 수도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박선숙 사무총장은 “자체 여론조사 결과 지역구에서 승산이 있는 곳은 104곳으로 나왔다”며 “서울에서 우세한 곳도 언론에서는 20곳이라고 쓰던데 우리 판단엔 5곳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선거 초반엔 150석까지 차지할 것이란 전망이 많았지만 ...

한국경제 | 2012.03.29 00:00 | 김재후

"총선 낙관론에 내부경쟁 과도…우세 지역 100여곳으로 줄어"

박선숙 민주통합당 선거대책본부장(사진)은 “지난 1월에 비해 기대 의석 수가 30여개 줄었다”고 말했다. 박 본부장은 25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 백중우세 지역이 이틀 전 106곳에서 더 내려갔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공천 후유증과 불법 경선과정 시비 속에서 최근 당 지지율이 떨어진 것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 그는 “이번 총선에 대한 낙관이 과도한 내부 경쟁을 일으켰다”고 진단했다. 후보 간 공천 경쟁이 너무 심해지면서 외부(새누리당)와의 ...

한국경제 | 2012.03.25 00:00 | 허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