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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민들. 기업대표 변호사 회사원등 직업도 다양하고 자녀이름으로 땅을 사둔 사람들 있다. 졸지에 갑부가 된 현지농민도 끼여있다. 신도시지역과 인근에 60여만평의 토지를 소유, 화제가 됐던 원로변호사 곽명덕씨는 이번에 부인과 ... 소유인 구미동 산18 2만5,390평도 수용된다. 수내동에 1만2,500평을 소유한 백일환씨는 서울석유 백은규회장의 아들로 39억3,000만원의 보상금을 받는다. 토지개발공사의 이춘복 과장도 서현동 398의 1등 1만2,554평을 ...

한국경제 | 1989.10.26 00:00

곽정현 한국기계공업진흥회 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동남아 기계류및 산업 설비 수출촉진단 일행이 25일 출국. 15개업체 임직원이 참가하는 이번 수출촉진단은 오는 11월5일까지 필리핀, 인도네시아, 인도등을 방문, 기계류및 산업설비의 ... 포르투갈등 7개국 EC 주한대사를 초청 하여 간담회를 갖고 "대전 EXPO ''93" 협조방향에 대해 협의. 현대자동차(대표 이양섭)는 25일 캐나다 브로몽공장에서 생산된 쏘나타를 현대 모터 아메리카사를 통해 미국내에서 판매하기 ...

한국경제 | 1989.10.25 00:00

동구권 미수교국과의 거래가 활기를 띄고 있다. 24일 무협에 따르면 동구권과의 경제협력및 교역확대를 위해 최근 이지역에 파견된 대동구사절단 (단장 남덕우 무협회장)은 순방기간중 스타킹 브라우스등 생필품의 수출과 화학제품 알루미늄제품의 수입상담을 현지업계와 벌였다. *** 스타킹 - 블라우스등 생필품 수출합의 *** 이번 사절단은 유고슬라비아 무역업계와 콘돔및 장갑150만달러어치와 여자스타킹 300만장 신발 18만켤레 양말 100만장을 ...

한국경제 | 1989.10.24 00:00

중소기협중앙회(회장 황승민)는 13일 상오10시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500여 중소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과소비 추방결의대회를 가졌다. 중소기업인들은 이날 "수출부진으로 흑자기조가 흔들리고 물가불안이 점증 하는등 경제성장이 급격히 둔화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무분별한 과소비 풍조 의 확산은 선진국 진입에 큰 장애요인"이라고 전제하고 "국민과 더불어 우리 중소기업인은 지속적으로 과소비 추방운동에 앞장 설 것"을 결의했다.

한국경제 | 1989.10.13 00:00

... 올렸던 것은 미시티은행의 협조융자를 받기위해서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6일 국회상공위 국정감사에서 남덕우 무협회장 박성상 전수출입은행장 (현 산업연구원원장)은 이같이 밝혔다. 남회장은 야당의원들로부터 현재 수입액의 0.18% ... 지적했다. 또 수특자금으로 전액출자한 고려무역은 수입상품을 판매, 과소비까지 부추겼다고 지적했다. 이에대해 남회장은 무역센터편의 시설건설은 특계자금으로 제일먼저 했어야 했던 사업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에앞서 박전행장은 수출입은행이 ...

한국경제 | 1989.10.06 00:00

... 30대 재벌그룹의 총수와 그 직계가족의 그룹계열사 주식소유및 그룹 계열사간 상호출자에 의한 기업소유집중도가 작년말 현재 무려 65.6%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재무부가 국회에 제출한 30대 재벌그룹 대주주현황에 따르면 ... 33.33%의 주식을 갖고 있으며 그의 형제및 아들들이 계열기업에 대량의 주식을 소유하고 있다. 삼성그룹도 회장인 이건희씨의 지분이 삼성물산 5.66%, 제일제당 15.69%, 중앙개발 9.5%, 신세계백화점 6.5%, 삼성생명보험 ...

한국경제 | 1989.10.04 00:00

...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 1705로 이전하면서 지점명칭도 법조타운지점으로 변경. 조흥은행은 5일 경북 구미시 인의동 374-1에 구미지점 인동출장소를 개설. 상업은행은 5일 서울특별시 성북구 종암동 17-4에 월곡동지점 종암동 출장소를 개설. 한경현 농협중앙회 회장은 5일 농협 임직원 300여명과 함께 경기도 포천시 군내읍 직두2리에서 벼베기 작업을 실시. 대한투자신탁의 장기공사채 10월호가 3일 결산결과 연수익률이 14.4%로 나타남.

한국경제 | 1989.10.04 00:00

... 총장'' 사태가 불가피하게 됐다. *** 교수들, 오영숙교수를 단일 총장후보로 내세워 *** 세종대 교수들은 5개단과대에서 각 2명씩 모두 10명의 대표를 뽑아 "총장선출 대책위원회" 를 구성, 4일 하오 6시 모임을 갖고 현 교수협의회 회장인 오영숙교수(51. 여/영문과)를 단일후보로 내세우기로 결정했다. 교수들은 지난해 11월 30일 전국대학중 처음으로 직원노조와 학생들의 총장선출참여를 제도적으로 인정해 논란을 빚엇던 점을 감안, 이번에는 학생과 ...

한국경제 | 1989.10.04 00:00

*** 전경분리/정경일원화 싸고도 논란...막심 김박사등 소력학자 경청 *** 한-소관계의 현위치를 분석하고 전망하는 한-소관계 심포지움이 27일 하오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려 열띤 토론이 전개됐다. 특것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정책에 ... "우리 자신의 입지를 확고히 세워 "제약속의 극대화"를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토론에 참가한 이명박 현대건설회장 (한-소경제교류협의회 부회장)은 "한-소경협은 우리가 서두른다해도 소련내의 행정절차가 복잡하고 느려 ...

한국경제 | 1989.09.28 00:00

민정당은 27일 하오 세종문화회관에서 재계, 학계등 각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소관계 심포지움을 갖고 양국간의 현안문제와 함께 관계증진을 위한 대책에 관해 토론을 벌였다. 이날 심포지움에서 최평길교수 (연세대)는 "실리적 한/소관계 전망"이라는 주제로, 박은태미주산업회장은 이라는 주제로 각각 주제발표를 했고 김유남교수 (단국대), 이명전 한/소경제교류 협의부회장, 이세기전통일원장관, 이인호서울대 소련동구연구소장, 박병윤 서울경제신문 ...

한국경제 | 1989.09.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