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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271지프 (운전사, 김영규, 27. 서울 서초구 방배동 906) 와 전주 대한여객 소속 전북 5아 1316호 직행버스 (운전사, 박승남, 31, 정읍군 신태인읍 태화리 산4)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지프를 타고 가던 연예인 이덕화씨 (38. 서울 서초구 방배동 906) 가 늑골 골절의 중상을 입었으며 버스승객 선행숙씨 (25. 전주시 덕진군 금암2동 1588) 가 경상을 입고 정주시내 아산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는 정읍군 고부면에서 ...

한국경제 | 1990.06.25 00:00

... 특별담화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우리나라의 마약류현황 = 50-60년대에는 아편과 헤로인이, 70년대 에는 대마초흡연이 마약의 주류를 이뤘으나 80년대들어 히로뽕사범이 매년 2배씩의 가공할 만한 속도로 확산되고 유흥업소 종사자나 일부 연예인에 국한되었던 사용계층이 최근 회사원, 학생, 가정주부, 농민등 사회각층 으로 확산돼 히로뽕문제는 방치할 수 없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더욱이 최근들어 코카인 사용자까지 발생, 정부에서 대책마련에 부심 하고 있다. 그러나 인구 ...

한국경제 | 1990.06.25 00:00

...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시가행진에 앞서 상오8시 국립묘지를 참배, 40번의 호국종 소리가 울리는 가운데 현충탑에 헌화/분향하고 삼각지 전쟁기념사업회까지 차량행진을 벌이기도 했다. 총 길이가 5백여m에 이른 시가행진 대열에는 군정복에 계급장과 각종 훈/포/기장을 단 참전용사들은 물론 휠체어에 몸을 의지한 상이용사, 소복차림의 미망인들이 다수 참가, 6.25의 비극을 되 새기게 했으며 6.25에 종군했던 기자, 작가, 연예인등의 대열도 보였다.

한국경제 | 1990.06.24 00:00

민자당의 나웅배의원을 비롯한 조강목 황병태 서상목 한승수의원과 평민당의 유준상의원은 오는 26-27 양일간 미워싱턴에서 열리는 한미의원들의 통상문제에 관한 비공식 합동회의에 참석키 위해 24일 출국할 예정. 민자당의 손주환의원은 23일 하오 경남종합사회복지관과 마산고등학교 28회 동창회가 마산종합운동장에서 주최하는 사랑의 후원회기금 모금을 위한 연예인초청 축구대회 고문으로 축사를 할 예정.

한국경제 | 1990.06.22 00:00

서울형사지법 1단독 구충서 판사는 19일 연예인들과 어울려 히로뽕을 상습복용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징역 7년을 구형받은 일자표 연료공업(주) 대표 이정식 피고인(40)에게 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 위반죄를 적용, 징역 1년6월을 선고하고 같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전 잡지사 아트디렉터 이재선 피고인(40)에게는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함께 기소된 영화배우 오수미씨(40. 본명 윤영희)와 MBC탤런트 원랑씨(26)등 ...

한국경제 | 1990.06.19 00:00

정부는 지난 11일부터 캠코더의 휴대반입을 금지한 것으로 16일 밝혀졌다. 이날 상공부에 따르면 촬영기와 VTR기능을 갖춘 캠코더를 최근 해외여행자들이 휴대품 형식으로 국내반입하는 경우가 크게 늘어 국내 제조업체들의 내수판매에 엄청난 피해를 주고 있어 이를 금지했다는 것이다. 캠코더는 구형인 풀 사이즈의 경우 삼성, 금성, 대우강 생산중이며 금년 6월부터는 소형인 컴팩트 사이즈를 삼성과 금성이 생산, 시판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

한국경제 | 1990.06.16 00:00

*** 시경, 전문털이/장물아비등 5명 영장 *** 서울시경은 16일 유명연예인과 부유층인사들의 집만을 골라 40억원대의 금품을 털어온 오대환씨(32.전과10범.서울노원구상계7동639보람아파트201 동1508호)와 장물아비 황정연씨(41.금은도매업.서울마포구염리동89의12) 등 일당 5명을 붙잡아 특수절도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수표,채권, 고서화, 각종 기념주화, 귀금속등 5백76점(30억원상당)을 증거물로 압수 했다. 경찰에 ...

한국경제 | 1990.06.16 00:00

서울지검 공판부 최명석검사는 5일 연예인들과 어울려 히로뽕등 마약류를 상습적으로 복용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일자표 연료공업대표 이정식피고인 (40) 에게 향정신성의약품 관리법 위반죄를 적용, 징역 7년을 구형했다. 이피고인은 지난 85년1월부터 88년2월까지 부산 해운대 조선비치 호텔 등지에서 연예인들과 어울려 히로뽕을 복용해온 혐의로 지난 4월27일 검찰에 구속됐었다.

한국경제 | 1990.06.05 00:00

... 복용혐의로 그동안 검찰의 지명수배를 받아온 탤런트 이미지씨 (31)가 지난1일 자신의 변호사를 통해 서울지검 마약과에 자수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5일 밝혀졌다. 이씨의 변호사들은 이씨가 현재 일본에 체류중이며 다음주쯤 귀국해 검찰에 출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씨는 영동백화점 대표 김택씨(31)와 전세영씨등 연예인들이 지난2월 히로뽕 및 대마초를 복용한 혐의로 검찰에 무더기로 구속될때 함께 적발 됐으나 그동안 잠적, 수배를 받아왔다.

한국경제 | 1990.06.05 00:00

... 노대통령 - 고르바초프 회담때 수교일정까지 확정 가능성 - 소련 고위측근, 본사특파원과 인터뷰서 밝혀 - 8일 귀국 북한이 돌연 제의한 군축안도 논의 경제면 : 물가 올들어 6.7% 상승 - 5월에만 1.9%...81년이후 최고 - 올 억제선 사실상 붕괴 사회면 : 현직의원 - 대기업대표등 5-6명 마약복용 자수절차 타진 - 이달중 "자진신고땐 기소유예" 방침 따라 - 검찰, 내사등 수사 모두 중단 - 연예인엔 "단체검진"도 요청

한국경제 | 1990.06.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