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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당무회의를 열어 군부재자투표부정 진상규명을 위해 국회차원의 조사활동에 전력할 것을 거듭 확인. 이날 회의에서 김대중대표는 "일선 부대장들은 책임이 없다고 볼수 있다" 는 일부 참석자들의 견해에 "최고 책임은 대통령에게 있고 정치책임은 국방 장관, 기획및 집행은 기무사, 직접 실천한 책임은 관련부대장에게 있는 것" 이라며 강력한 원내투쟁방침을 재천명. 그러나 이날 야당측 요구로 소집된 국방위는 민자당의원들의 불참으로 민 주당의원 5명만 자리를 지켰으며 ...

한국경제 | 1992.04.08 00:00

... 이과정에서 한계기업의 도태등 기업경영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것도 사실"이라고 설명. 한편 이날회의에서 삼성전자(대표 강진구)와 기아자동차(대표 이범창)등 2개업체에서 슬라이드로 업체현황을 발표하고 "첨단기술확보를 위해서는 기업의 ... 늘리는등 대선에 대비한 조직개편에 박차. 당무위원에는 이번 당직개편에서 기용된 김효영사무총장 윤영탁정책위의장 김정남원내총무 조순환대변인등이 추가되고 전국구및 지역구당선자들도 지역안배에 따라 포함될 예정. 이와함께 국민당은 사무차장에 ...

한국경제 | 1992.04.01 00:00

정주영 국민당대표가 현대그룹 대주주의 주권을 포기하기위해 공증을 검토하고 있다는 발표는 정씨의 정치참여 이후 줄곧 제기돼 온 재벌당 비판 에 서 벗어나기 위해 법률적으로 주권행사 포기를 명백히 해두겠다는 의도 에서 비롯된 ... 현대측의 발표를 액면 그대로 믿을 수 없게 하는 요인이 돼 왔다. 국민당은 3.24 총선에서 예상을 뒤엎고 원내교섭단 체를 구성하는데 성공했다. 일단 원내에 교두보를 확보한 국민당으로서는 공당으로서의 성격을 분명히 해둘 필 ...

한국경제 | 1992.03.30 00:00

... 형성하게 됐으며 철저한 캐스팅보트행사로 향후 정국의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국민당은 스스로의 위상확립을 위해 원내교섭단체구성에 만족하지않고 무소속 영입을 통한 세확장에 박차를가할 전망이다. 국민당의 급부상에 따른 정국변화에 ...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니라 대안있는 반대를 하겠다" "여당과도 국가발전을 위해서라면 적극 협조하겠다"는 정주영대표의 말에서도 이같은 노선의 일단을 읽을수 있다. 국민당의 이같은 노선설정배경에는 정국현안을 논의함에 있어 캐스팅보트역할을 ...

한국경제 | 1992.03.29 00:00

민자당은 28일 김영삼대표최고위원이 5월초 대통령후보경선을 위한 전당대회를 소집할 것이라고 밝히고 후보경선에 나설 것임을 공식 선언한데 이어 민정계측에서도 자체후보 옹립움직임을 구체화하고 있어 본격 대권후보경쟁에 돌입했다. ... 갖고 당운영방안에 관해 논의했으며 이너 민자당은 사무총장에 이춘구, 정책위의장에 김용태 의원을 임명하고 이자헌원내총무는 유임시키는 내용의 당직개편을 발표할 예정이다. 그러나 이날 당사에서 열린 세최고위원 간담회와 청와대 오찬회동에 ...

한국경제 | 1992.03.28 00:00

민자당은 28일 총선패배에 따른 당직개편을 단행,사무총장에 이춘구,정책위의장에 김용태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노태우대통령과 김영삼대표 박태준최고위원은 이날 청와대오찬회동에서 당직개편문제를 논의,이같이 결정하는 한편 이자헌원내총무는 유임시켰다. 이사무총장= 충북 청원 58세 제천고.육사14기 민정당 5대,10대사무총장 내무부장관 김정책위의장= 경북안동 56세 계성고.서울대법대 조선일보편집국장 민정당대변인 국회 예결.재무위원

한국경제 | 1992.03.28 00:00

... 당직개편을 단행, 사무총장에 이춘구의원, 정책위 의장에 김용태의원을 각각 임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자헌원내총무는 유임될 것이라고 이날 고위 관계자가 말했다. 노태우대통령과 김영삼대표위원은 27일 저녁 청와대 회동에서 총선 ... 당정개편문제를 논의, 일단 선거대책본부장인 김윤환사무총장을 경질한다는 원칙에 합의한데 이어 이같이 인선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대표는 또 28일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차기대통령후보로 출마할 것임을 공식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 | 1992.03.28 00:00

노태우대통령은 27일 오후 청와대에서 민자당 김영삼대표최고위원과 회동을 갖고 이제부터 민자당의 당무일체를 김대표가 책임지고 확실하게 맡아줄 것을 당부하고 민자당의 차기 대통령후보 선출을 겸하게 될 정기 전당대회는 당헌에 따라 ... 노대통령은 그러나 김대표가 빠른 시일안에 당직개편에 대한 당의 의견을 건의하도록 지시함으로써 사무총장 정책위의장 원내총무등 주요 당직은 곧 개편할 뜻을 표명했다. 노대통령은 28일낮 김대표 및 김종필 박태준최고위원과 오찬회동을 ...

한국경제 | 1992.03.27 00:00

김대표 측근과 대책논의 민자당의 김영삼대표는 27일 자신의 대권향방까지 걸려있는 노태우대통령과의 청와대회동을 앞두고 이날 아침 핵심측근인 최형우정무장관과 김덕룡의원을 자택으로 불러 대책을 숙의했는데 상도동주변에는 배수의 ... 국민당은 총선후 첫 당무회의를 열어 당직개편문제를 논의하는등 본격적인 정치활동을 시작. 국민당은 5월개원에 대비,원내운영중심으로 당직을 개편할 예정이나 당선자들이 대부분 초선이어서 적임자물색에 고심. 이날 당무회의는 4월초까지는 ...

한국경제 | 1992.03.27 00:00

민주당의 김대중대표는 25일 "이번 선거는 한마디로 민자당의 패배와 민주당의 승리, 그리고 국민당의 약진이라는 결과를 낳았다"고 말하고 "민자당은 지방자치단체장선거의 연기조치를 총선에서 심판받겠다고 공 약한 만 큼 선거에 ... 민주당후보들이 당선무효소송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 려져 부재자투표 부정시비를 둘러싸고 상당한 후유증이 예상된다. 김대표는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한 국민당과의 관계에 대해 "국민당의 선전을 축 하하며 같은 야당으로서 적극 협력해 나갈수 ...

한국경제 | 1992.03.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