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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훈 “주인공만 고수하는 나의 모습이 깍쟁이 같았다”

그동안 한국 영화계에 단골 주인공으로 출연한 배우 박중훈이 '원 톱 주인공에 대한 회의'를 거론하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18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해운대'(감독 윤제균, 제작 JK필름) 제작보고회에서 박중훈은 “'라디오 스타' 이후 내가 할 수 있는 마땅한 영화가 없어 오랜만에 컴백하게 됐다”면서 “'해운대'가 가장 근사한 영화로, 감독에 대한 믿음만 가지고 출연했다”라고 고백했다. 박중훈은 “내가 극중 맡은 역할은 쓰나미 ...

한국경제 | 2009.06.18 00:00 | sin

엄정화 “발톱 좀 빠지고 가슴에 금 좀 갔을 뿐인데요. 뭘”

... '유진' 역을 맡았다. 특히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인만큼 작고 큰 부상이 잇따른 가운데, 그녀 역시 발과 가슴 골절 등 부상 투혼을 펼쳐 기대를 모으고 있다. 18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해운대'(감독 윤제균, 제작 JK필름) 제작보고회에서 엄정화는 “서울에서 근무하던 중 부산에 국제 이벤트 차 내려갔다 재난을 당하는 일만 하는 커리어우먼 '유진' 역으로, 극중 박중훈과는 이혼한 사이로 출연한다”라고 캐릭터를 설명했다. 특히 엄정화는 “영화가 재난을 ...

한국경제 | 2009.06.18 00:00 | sin

설경구 “첫 부산 사투리 연기, 정말 약올랐다"

... 스크린에 복귀한다. 설경구는 영화 '해운대'에서 상가번영회 회장 '최만식' 역을 맡아 하지원, 박중훈, 이민기, 김인권 등과 함께 연기 대결을 펼친다. 18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해운대'(감독 윤제균, 제작 JK필름) 제작보고회에서 설경구는 “극중 하지원을 너무 사랑하지만 표현 못하는 무뚝뚝한 부산 남자 캐릭터를 맡았다”라면서 “하지원처럼 '만식' 또한 횟집을 운영하는데 사랑하는 하지원을 위해 모든 재료 등을 다 퍼주는 그런 인물이다”라고 ...

한국경제 | 2009.06.18 00:00 | sin

“美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와 '해운대'가 다른 점은 영웅이 없다”

... '태극기 휘날리며', 최초 괴수 영화 '괴물', 최초 웨스턴 무비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에 이어 또 하나의 대작 탄생에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 18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해운대'(감독 윤제균, 제작 JK필름) 제작보고회에서 윤 감독은 “'해운대' 영화에는 영웅이 등장하지 않는다”라며 기존 할리우드 대작들과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윤 감독은 “최초의 '휴먼 재난' 영화라는 점은, 여느 영화처럼 공식 영웅이 재난을 막고 그런 것이 아닌 ...

한국경제 | 2009.06.18 00:00 | sin

이민호, '카스 2X-성년의 날' 파티서 숨은끼 발산…다비치-윤미래 타이거JK 참석

... Cool' 캠페인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진다. 특히 이날 파티에는 이민호 이외에도 다비치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힙합 뮤지션 데프콘(Defconn)의 사회와 DJ Jood의 프리 디제잉 타임, 국내 최고의 힙합 커플 윤미래와 타이거 JK의 축하공연 등 파티 피플이 함께 해 더욱 익스트림한 파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X를 즐기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응모는 오는 14일 밤 12시까지, 당첨자는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

한국경제 | 2009.05.13 00:00 | sin

타이거JK, '음악 평론가 아버지가 윤미래와의 결혼 예감'

'힙합계 부부' 타이거JK-윤미래가 운명적인 첫 만남에 대해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러브레터 스페셜'에 출연한 윤미래는 남편 타이거JK와의 첫 만남에 대해서 입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윤미래는 "녹음실에서 타이거JK를 처음 봤다"며 "당시 흔하지 않던 민소매 패션을 과시하고 아무데서나 랩을 남발하던 타이거JK가 좋았다"고 남편 타이거JK에 대한 사랑을 고백했다. 또 타이거JK는 "음악평론가인 ...

한국경제 | 2009.04.07 00:00 | sin

타이거JK-윤미래, 첫 만남의 러브스토리 공개‥"랩 남발하던 남편 좋아~"

타이거JK-윤미래 부부가 운명적인 만남을 과시하는 등 러브스토리를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러브레터 스페셜'에 출연한 윤미래는 남편 타이거JK와의 첫 만남에 대해서 입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윤미래는 "녹음실에서 타이거JK를 처음 봤다"며 "당시 흔하지 않던 민소매 패션을 과시하고 아무데서나 랩을 남발하던 타이거JK가 좋았다"고 남편 타이거JK에 대한 사랑을 고백했다. 또 타이거JK는 ...

한국경제 | 2009.04.07 00:00 | leesm

이하나, 윤도현밴드 8집 뮤비 '지원사격'

연기자 이하나가 윤도현 밴드 'YB'의 새 앨범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이하나의 소속사 월메이드스타엠은 25일 "이하나가 YB의 8집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이하나는 타이거JK와 함께 지난 주말 경기도 화성의 한 비행장에서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이하나가 MBC 드라마 '트리플' 촬영 준비로 바쁜 일정 중에도 윤도현과의 의리를 지키게 됐다. 뮤직비디오는 3월 말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하나는 음악 프로그램 '윤도현의 러브레터'의 ...

한국경제 | 2009.03.25 00:00 | sin

'준표女' 이민정, 하차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니겠죠?"

... 아니겠지요 ㅋㅋㅋ"라며 아쉬움으로 출연 소감을 대신했다. 한편, 23일 방송된 '꽃보다 남자' 22회에서는 약혼녀 하재경의 파혼으로 결혼식이 무산되고, 하재경은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구준표와 금잔디를 다시 한 번 사랑을 확인하게 되는 시간을 갖게 되고 그러나 파혼으로 JK그룹과의 합병이 무산되자 강회장은 금잔디를 궁지에 몰 계획을 세우는 등 앞으로 '구금라인'에 또 다른 난항을 예고했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한국경제 | 2009.03.24 00:00 | leesm

두번째 싱글 앨범 컬투, '대박 예감'

개그 듀오 걸투가 두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봄'이 대박을 예고하고 있다. 2일 디지털 싱글앨범이 발매되자 실시간 검색순위 1위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두번째 싱글앨범은 타이거 JK가 랩 피처링을 하고 윤미래가 오프닝에 참여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타이틀 곡 '세상 참 맛있다'는 빠른 비트와 복고풍의 트럼쳇 연주등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컬투는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힘든 사람들에게 ...

한국경제 | 2009.03.06 00:00 | ky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