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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 재도약] 대선주조, 소주 이름 '예'로 바꾸니 불티…회생 마케팅 본격화

... 캄보디아에 이어 호주가 세 번째다. 사회공헌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2005년 100억원 출자 목표로 부산지역에서 처음 만든 시원공익재단을 기반으로 장학, 무료급식, 취업지원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해마다 열리는 부산불꽃축제에 메인 후원업체로 참가해 올해까지 13억원을 지원했다. 해마다 '대한민국 기업사랑 음악회'도 개최해 지역민을 위한 문화활동도 펼치고 있다. 2011년 9월부터는 소주 한 병을 판매할 때마다 10원을 적립해 사회공헌기금 100억원을 ...

한국경제 | 2013.11.01 06:58 | 김태현

부산의 밤 '불꽃 향연'

제9회 부산불꽃축제가 지난 26일 오후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열린 가운데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화려한 불꽃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150만명의 인파가 몰린 올해 축제에는 '50년의 사랑, 부산!'을 주제로 8만발의 불꽃이 부산의 밤하늘을 수놓았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13.10.27 21:48 | 이지훈

오늘의 행복(10.27)- 산에서 배우는 무아의 행복

... 대신에 몸과 마음이 뭔가 보호받고 있다는 영적인 기분과 정신적 기쁨을 준다. 등산을 하면 자아의 뿌듯함, 자연과의 교감, 무아의 행복감을 느끼게 된다. 산은 산, 나는 나. 산을 통해서 자아의 개별성을 느낄 수 있다. 겨울산에 산불이 나서 생명체를 재로 만들어도, 봄산이 가뭄에 나무들이 타들어가도, 성난 물줄기가 여름 산허리를 베어 먹어도 산은 산. 가을 산이 온통 붉게 타들어가도 산은 산의 위용을 지키고 생명체를 키운다. 어떤 경우에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

The pen | 2013.10.27 00:00

부산불꽃축제 '명당자리'…어디 확인해볼까?

부산불꽃축제가 오늘(26일)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오후 8시부터 펼쳐진다. 부산시는 부산 광안대교와 광안리 해수욕장 부근에서 '제9회 부산불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불꽃축제는 26일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부산불꽃축제에서 초대형 불꽃은 물론 광안대교 아래로 불꽃이 2초마다 떨어지는 '이과수쇼'가 최초로 공개된다. 여기에 불꽃쇼에 앞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광안리 해변로 4개지점에서 밴드공연, 타악공연, ...

한국경제 | 2013.10.26 15:08 | 김민지

[Cover Story] 불→ 석탄→ 석유→ 원자력→ ?…에너지의 진화

... 문명을 지피다 그리스신화에서 인간에게 불을 선사한 프로메테우스가 코카서스 바위에 묶여 날마다 독수리에게 간을 쪼아 먹히는 고통을 받은 것은 불이 인간과 신의 한 경계선이었음을 함축한다. 선사시대의 인류는 지능이 발달하면서 화산·산불·번갯불 등 자연 현상으로 생겨나는 불을 이용할 줄 알게 됐다. 불의 기원을 정확히 알기는 어렵지만 약 260만~60만년 전의 구석기시대로 추측된다. 신석기시대에는 충격이나 타격에 의해 인류 자신이 직접 불을 일으키는 발화기를 만들어냈다. ...

한국경제 | 2013.10.25 17:12 | 신동열

'국가 유공자' 흠집내는 국가보훈처

... 입고 퇴직한 일반 공무원에 대해 국가유공자가 수여될 수 있다고 나와 있네요. 그렇다면 국민의 생명·재산 보호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느냐를 판단하는 기준은 뭘까요. 그건 하위법인 시행령에 있습니다. 재난 관리 및 안전 관리, 산불 진화, 감염병 치료 및 확산 방지, 요인 경호, 유해물질 취급, 국외 위험지역에서의 외교·통상·정보활동 등 생명과 신체에 고도의 위험이 따르는 직무수행 또는 이에 준하는 행위라고 돼 있습니다. 사무실 청소를 하다가 문지방에 걸려 ...

모바일한경 | 2013.10.24 17:12 | 이호기

부산불꽃축제…25~26일 광안리로 오세요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부산불꽃축제가 오는 25, 26일 이틀 동안 광안리 앞바다와 광안대교에서 열린다. 이번 불꽃축제에는 모두 8만발의 불꽃이 하늘을 수놓게 된다. 부산시는 올해 부산불꽃축제를 '직할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50년의 사랑, 부산!'이라는 주제로 구성했다고 21일 발표했다. 1950년 이후 전쟁으로 인한 고통과 재건, 혼돈, 극복, 재도약을 담은 영상을 불꽃과 함께 보여준다는 것이다. 이번 부산불꽃축제의 가장 흥미 있는 장면은 ...

한국경제 | 2013.10.21 21:05 | 김태현

고래잡이 대신 고래관광…울산 장생포 '북적'

... 김경운 남구청 고래정책과 담당은 “기상이 좋을 때는 최대 5000여마리의 고래떼를 볼 수 있다”며 “올 들어 외국인 관광객도 늘어 지금까지 1000여명이 다녀갔다”고 설명했다. 남구청은 오는 26일 부산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부산불꽃축제를 선상에서 구경할 수 있도록 특별 운항하기로 했다. 남구청은 올해 장생포항을 찾는 관광객이 6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이처럼 관광객이 늘자 남구청은 고래관광을 산업화하기 위해 250억원을 들여 장생포항 일대 10만여㎡ ...

한국경제 | 2013.10.16 21:15 | 울산=하인식

EMW "신제품 '아닉스'로만 내년 500억 매출 기대"

... 달한다. 류 대표는 "기존 와이파이를 기반으로 한 무선보안카메라의 전송 거리가 100m라면 아닉스는 최대 3km까지 보낼 수 있다"며 "향후 다양한 방면에서 활용될 수 있기 때문에 시장성이 높다"고 말했다. 무선보안카메라를 통한 산불예방, 탁아시설 등에 맡겨진 아이 확인 등 일상에서도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는 게 류 대표의 설명이다. EMW는 지난 4월 미국 라스베가스 열린 'ISC WEST 보안전시회'에 아닉스를 선보였다. 다음달인 5월에는 영국 IFSEC ...

한국경제 | 2013.10.07 14:42 | 정혁현

발사 성공 '아리랑5호' 성능은?…"1∼2mm 작은 움직임도 잡아내"

... 일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아리랑5호는 마이크로파를 지상에 쏘아 반사돼 돌아온 신호를 합성해 영상을 만든다. 이 때문에 구름이 꼈을 때나 밤에 관측이 어려운 기존 광학영상위성(아리랑2·3호)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홍수·가뭄, 산불, 지진·지반 침하, 해양 기름 유출 등 국가 재난 재해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도 가능하게 됐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국경제 | 2013.08.23 07:20 | 변관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