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뉴스 251-260 / 3,95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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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오른 '아침밥 전쟁'…편의점도 참전
... 겟커피의 품질을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해부터 외식 물가가 급등하자 편의점에서 가볍게 아침 식사를 해결하려는 수요가 계속 늘고 있다. CU의 지난달 오전 6~10시 샌드위치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33.6% 늘었다. 삼각김밥과 샐러드 매출은 같은 기간 각각 25.0%, 19.8% 증가했다. 햄버거업계도 ‘아침밥 전쟁’에 앞다퉈 뛰어들고 있다. 지난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뒤 아침 식사를 밖에서 해결하는 이들이 다시 늘어나기 시작하면서다. ...
한국경제 | 2023.01.02 17:40 | 박종관/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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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더플레이스를 더 고급스럽게"…출점전략 확 바꿨다
... MZ세대(밀레니얼+Z세대)가 몰린다. CJ푸드빌은 요일과 시간대에 따라 고객층이 다른 것을 고려해 메뉴를 차별화했다. 점심에는 대표 스테이크 메뉴인 ‘딸리아따 디 만조’를 1인분으로도 판매하고 점심 전용 스테이크와 샐러드, 와인으로 구성한 세트 메뉴를 마련했다. 저녁엔 와인으로 손님을 끌어모을 계획이다. 1865 카베르네 소비뇽, 브래드&버터 샤르도네 등 고급 와인부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3만원대 와인까지 다양한 와인을 갖췄다. ...
한국경제 | 2022.12.28 17:24 | 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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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양과의 싸움서 발견한 오아시스"…콤부차에 꽂힌 이 남자 [박동휘의 컨슈머 리포트]
... K푸드 원조 ” 최 대표가 콤부차를 만난 건 ‘몸이 보내는 신호’ 덕분이었다. 하와이로 이주한 첫해 여름의 어느 날, 최 대표는 집 앞에 있는 홀푸드마켓에 아침 먹거리를 사러 갔다. 늘 그랬듯이 샐러드를 접시에 한가득 담고 계산대로 가려는데 몸에 딱 붙는 운동복 차림의 여성들이 줄지어 무언가를 집어 들고 있었다. 콤부차였다. “종류가 40여 개는 돼 보이더라고요. 콤부차가 400~500개쯤 대량으로 음료 코너를 차지하고 ...
한국경제 | 2022.12.26 08:59 | 박동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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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대구 성서점 초대형 식품전문매장으로 재단장
... 성서점이 리뉴얼되면 메가푸드마켓으로는 14번째다. 대구에서는 처음이다. 성서점의 경우 전국 홈플러스 매장 중 가장 면적이 넓고 20∼30대 고객 비중이 높다. 이 점을 고려해 홈플러스 측은 매장 입구에 젊은 층이 선호하는 샐러드바와 베이커리 등을 전면 배치했다. 또 매일 매장에서 직접 구운 디저트를 판매하는 몽블랑제 베이커리의 디저트 전문 코너 '몽스 디저트'를 전국 처음으로 선보인다. 축산과 수산은 프리미엄급 상품군을 강화하고 식품 매장 ...
한국경제 | 2022.12.22 11:13 | 안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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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티드 도넛부터 요양시설까지...로봇의 질주 [Geeks' Briefing]
...o; 등을 제공한다. 로봇은 한 시간에 약 250개 완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성수 로봇 매장에선 자체 브랜드인 ‘돈까팡팡(돈까스)’ ‘경성보울(한식 덮밥)’ ‘포케포케(하와이안 샐러드)’ 등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5월 50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실버케어 시장 진출한 서빙 로봇 서비스 로봇 솔루션 기업 알지티가 외식업장을 중심으로 제공했던 서빙 로봇을 노인 요양시설에 보급한다. ...
한국경제 | 2022.12.20 17:23 | 허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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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홀린 '노티드 도넛', 로봇이 만든다
...o; 등을 제공한다. 로봇은 한 시간에 약 250개 완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성수 로봇 매장에선 자체 브랜드인 ‘돈까팡팡(돈까스)’ ‘경성보울(한식 덮밥)’ ‘포케포케(하와이안 샐러드)’ 등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5월 50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두 회사는 지속적으로 협력 관계를 확대할 예정이다. GFFG의 수제버거 브랜드 ‘다운타우너’에도 앞으로 자동화 로봇이 ...
한국경제 | 2022.12.20 15:57 | 이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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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미 작가의 BOOK STORY] 낯선 할머니와 함께 보낸 따뜻한 크리스마스
... 말하며 껴안았다. 할머니도 손자가 아니라는 걸 아는 듯했지만 기뻐하는 모습에 오기는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눈이 안 보이는 할머니 혼자 사는 집은 지저분했고 먹을 게 마땅치 않았다. 오기는 가게에 가서 닭요리, 야채수프, 감자샐러드, 초콜릿케이크 등을 한가득 사 왔다. 그동안 어떻게 지냈냐고 물을 때 ‘시가 가게에 일자리를 얻었고 곧 결혼할 예정’이라는 둥 할머니가 좋아하실 만한 대답을 했다. 할머니는 “난 네가 뭐든지 잘해낼 ...
한국경제 | 2022.12.1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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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가 먹으니 딸도 사달라고"…완판 행진 '과일' 뭐길래
... 식감이 특징으로 일반 블루베리에 비해 가격이 30% 이상 높은데도 일부 점포에선 내놓자마자 품절 사태를 빚은 것으로 전해졌다. 붉은색이 독특한 레드키위도 예약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일반 키위보다 당도가 높은 데다 색깔이 특이해 샐러드나 장식 등으로도 쓰인다. 딸기 신품종에 대한 관심도 커지면서 홈플러스 역시 판매 비중을 늘리는 중이다. 선명한 붉은 색감에 뾰족하고 길쭉한 모양이 특징인 장희딸기와 비타민C의 함량 비율이 높은 비타베리 등이 있다. 올해는 과즙이 ...
한국경제 | 2022.12.14 21:00 | 안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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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모바일 기술대상, 이동통신사상
SK텔레콤 투디지트 '뉴스샐러드' 인공지능(AI)이 개인 이용자에게 맞춤형 뉴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금융 분야에 특화한 자연어처리 AI 모델 ‘콴’이 이용자가 관심을 가진 종목 및 관련 업종과 관련한 뉴스를 분석해 이용자에게 보여준다. 영어로 된 경제 뉴스에도 같은 서비스를 제공해 미국 등 해외 투자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기업 마케팅·홍보부서에는 뉴스 관련 정보를 분석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
한국경제 | 2022.12.14 18:13 | 선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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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맨밥만 먹을 판"…우크라 전쟁에 떨고 있는 日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 식단의 예를 보자. 식료품 수입이 끊겨서 자국산 식료품으로만 일본 전국민이 필요한 열량을 채워야 한다고 가정했을 때의 밥상이다. 아침은 쌀밥 한 그릇, 장아찌와 낫또가 전부다. 점심과 저녁도 조촐하다. 점심은 우동 한 그릇과 샐러드, 사과 5분의 1조각으로 해결해야 한다. 저녁식사는 쌀밥 한 그릇, 야채볶음 두 접시, 구운 생선 한 토막이다. 우유는 4일에 한 잔, 달걀은 13일에 한 알, 구운 고기는 14일에 한 접시 먹을 수 있다. 과장을 좀 보태자면 ...
한국경제 | 2022.12.12 06:55 | 정영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