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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당의 이종찬의원은 다음주중 탈당을 공식 선언하고 곧바로 `새정치 국민연합''을 결성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의원의 한 측근은 23일 "이의원은 경선거부이후 줄곧 양김구도 청산을 희망하는 정치권내외의 많은 인사들을 접촉해왔으며,이들 사이에는 `국민 연합''결성에 공감대가 이루어진 것으로 안다"면서 "이의원이 다음주중 탈 당을 선언하고 곧 이어 새정치를 위한 국민운동을 벌여나갈 것"이라고 밝 혔다. 이와 관련,이의원은 23일 오전 ...

한국경제 | 1992.06.23 00:00

출판국장 박석균 조직국장 양삼용 홍보교육국장 진중하 출판국 자유공 론부장 정형관 " 자유신문부장 김종환 기획국 사업부장 전동철 홍보교육국 홍보부장 권희용 " 교육부장 서원배 " 교수 김병영 조직국 지방부장 김구 부 " 협력부장 이만우 연구발전실장 우철수

한국경제 | 1992.06.02 00:00

... 당내 일각에 상존해있는 패배의식을 불식시키면서 지지를 호소. 이에앞서 김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차기 대통령은 경제난과 통일문제등을 해결해야된다"며 "경제 통일대통령이 되겠다는 큰 포부를 갖고 출마한다"고 피력. 김대표는 양김구도가 청산되어야한다는 시각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소속당과 국민들이 결정해줄것"이라면서 "이번은 양김구도차원이 아니라 군사세대에서 민주세대로 세대교체가 된다는 의미로 봐야한다"고 주장. 정주일씨 퇴장 설왕설래 .국민당은 ...

한국경제 | 1992.05.16 00:00

... 2천5백여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군중집회를 가질 예정이나 김영 삼후보진영이 이를 불법선거유세로 규정, 당선관위에 취소를 요구하고 나서 새로운 논란거리가 되고있다. 이후보는 이자리에서 14대 총선민의는 새시대 새정치의 구현과 양김구도 의 청산을 통한 지역감정의 극복이라고 지적하고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그러나 김후보추대위는 3일 김윤환대표간사주재로 대책을 논의, 이후보진 영의 4일모임은 개인연설이외의 군중집회금지를 규정한 규칙>에 위배된다고 결론짓고 당선관위에 ...

한국경제 | 1992.05.04 00:00

노태우대통령은 24일 정원식총리로부터 주례 국정보고를 받고 백범 김구 선생을 기리는 기념관건립을 적극 검토하여 추진토록 하라고 지시했다. 노대통령은 "대한민국이 상해 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어받아 세워진 나라 이며 백범선생은 상해임시정부의 상징임에도 우리가 백범선생을 기리는 기 념관하나 마련하지 못했고 백범선생기념사업회가 셋집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것은 부끄러운 일" 이라며 "정부는 가능한 방법을 동원, 기념사업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방안을 ...

한국경제 | 1992.04.24 00:00

신정당은 22일 백범 김구선생 암살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특 별위원회의 구성과 국정조사권의 발동을 촉구하는 공개서한을 박준규국회의장및 김 영삼민자당대표, 김대중민주당대표에게 각각 발송했다. 신정당은 또 국방 법무 내무장관 앞으로 서면질의서를 보내 안두희에 대한 수 사및 재판기록 일체 당시 미정보국(OSS)과 한국육본정보국과의 관계서류 친일파 비밀조직으로 알려진 이른바 에 관한 정부보관문서일체를 공개할 것을 요구 했다.

한국경제 | 1992.04.22 00:00

민주당은 백범 김구선생암살진상규명을 위한 여야 공동조사단구성제의 를 민자당이 거부함에 따라 2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부영최고위원을 단 장으로 하는 독자적인 진상조사단을 구성했다.

한국경제 | 1992.04.20 00:00

서울지역총학생회연합 소속 대학생 2백여명은 19일 오전 8시50분께 서울 중구 을지로 1가 63 미국공보원 도서관(구 미문화원) 앞길에서 `백범 김구 선생 살해 배후조종 미국을 규탄한다''는 제목의 유인물을 뿌리고 화염병 1 백여개를 던지 는 등 5분여동안 기습시위를 벌이고 달아났다. 학생들은 이날 지하철 2호선 을지로 입구역 양쪽 출입구에서 갑자기 `와'' 하는 함성과 함께 몰려나와 미공보원 도서관 건물에 화염병과 돌을 던져 이 건물 ...

한국경제 | 1992.04.19 00:00

북한은 17일 김구선생을 암살한 안두희의 배후는 미국과 이승만 정부 라고 단언하고 철저한 진상조사와 관련자의 처벌을 주장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북한은 평양방송 논평을 통해 최근 안두희의 자백으로 사건 의 진상이 언론에 공개되고 있는 사실을 자세히 소개하는 가운데 "안두희를 시켜 김 구 선생을 암살한 장본인은 미제와 이승만 정부이며 이것은 이전부터 의심할 여지없 는 사실이었다"고 주장했다. 이 방송은 이어 김구 선생이 암살된 것은 선생이 ...

한국경제 | 1992.04.18 00:00

안두희씨(75)가 백범 김구선생을 암살한 후 육군헌병대에 체포돼 수감 생활을 하던중 포병소위에서 대위로 2계급 특진한 사실이 새로 드러나 안씨 가 당시 군고위층의 비호를 받았음을 보여주고 있다. 17일 서울지방병무청에서 발급받은 안씨의 병적증명서에 따르면 지난 48년 12월 7일 육사 특8기로 입교한 안씨는 3개월간의 교육을 끝낸뒤 49년 3월2일 육군소위로 임관됐으며 5개월만인 8월13일 대위계급으로 파면 전역한 것으로 기록돼 있다. ...

한국경제 | 1992.04.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