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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부터는 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에서도 제1종 전염병 환자가 입원치료 를 받을 수 있다. 또 제1종 전염병에서 두창이 제외되며 제2종 전염병으로 에이즈,쯔쯔가무 시병,렙토스피라증이 추가된다. 보사부는 작년 12월28일 개정된 전염병 예방법, 마약법, 공중위생법,향정 신성의약품 등 4종의 보건 및 공중위생관련 법규가 6개월간의 경과기관을 거쳐 이날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한국경제 | 1994.06.27 00:00

보사부는 24일 가을에 주로 발생하는 렙토스피라증 예방주의보 를 내리고 특히 감염되기 쉬운 농촌주민들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에만전을 기하라고 전국 시.도에 지시했다. 해마다 1백명 가량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이 질병은 8월과 11월 사이에 들쥐등 야생동물의 대소변으로 배출되는 렙토스피 라균이 피부상처를 통해 전파된 뒤 10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발병하는 전염병이다. 이 병에 걸리면 고열과 두통, 오한에 시달리면서 근육통과 황 달등을 ...

한국경제 | 1993.08.24 00:00

보사부는 24일 렙토스피라 예방주의보를 전국에 내리고 특히 취약계층인 농촌주민들에대한 홍보와 예방접종사업을 철저히 추진하도록 각 시.도에 시달했다. 렙토스피라증은 주로 8~11월사이에 등줄쥐의 분비물에서 배출되는 렙토 스피라균이 피부상처를 통해 감염되는 전염병으로 4~19일의 잠복기를 거 쳐 발병한다. 한때 농촌괴질로 불리던 이 병의 주요증세는 두통 발열 오한 근육통 황달 등으로 나타나며 치료하지않는 경우 치사율이 20%에 달한다. ...

한국경제 | 1993.08.24 00:00

... *종합병원 규모를 현행 80병상에 서 1백병상으로 확대하고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응급구조사 제도를 신설하며 *의료법인의 설립허가권을 보사부에서 시.도로 이관하는 안을 마련키로 했다. 당정은 이밖에 *제2종 전염병에 에이즈.렙토스피라증을,제3종 전염병에 B형간염을 추가하는 내용의 전염병예방법 개정안 *전문 대이상 학교의 이.미용학과를 졸업한 사람에게 이.미용사 면허취 득을 인정하는 공중위생법 개정안등을 정기국회에 제출키로 했다.

한국경제 | 1993.06.25 00:00

... 진단시약은 97%의 민감도와 99%의 특이도를 나타내 감별진단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지고있다. 또 진단방법도 PHA법(수동면역응집법)을 채택,특수장비가 불필요해 일반 병.의원에서도 사용할수있는 장점이있다. 쯔쯔가무시병은 유행성출혈열 렙토스피라증과 함께 주로 가을철에 발생하는 질병의 하나로 들쥐나 집쥐의 체외에 기생하는 진드기나 벼룩에 물려 발병하며 구토 호흡곤란등의 증상을 나타내는데 감염자의 2~3%가 사망하는 급성발열성 질환이다. 이병은 51년 최초로 환자발생이 ...

한국경제 | 1992.12.09 00:00

들쥐와 천적관계에 있는 뱀을 마구 남획하는 바람에 유행성출혈열이나 렙토스피라증 쭈쭈가무시등 신종질환들이 확산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 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9-10월 추수기에 주로 발생하는 이들 신종질환은 10여년전에는 북한이나 강원도 일부지역에서만 발생했으나,최근들어 발 생지역이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것. 도내 렙토스피라증 환자의 경우 지난 87년부터 5년간 195명이 발생,1명 이 숨졌고 올해에도 2명이 입원하고 있고,쭈쭈가무시병도 ...

한국경제 | 1992.10.27 00:00

보사부는 29일 추수기에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주로 발생하는 렙토스피 라증 주의보를 발표했다. 렙토스피라증은 들쥐나 집쥐의 배설물에 들어있는 렙토스피라균이 피 부상처를 통해 침입, 감염되는 전염병으로 9-11월중 집중적으로 발생하 고 있다. 렙토스피라증은 유행성출혈열과 증세가 비슷하고 치사율은 떨어지지만 간이나 신장기능에 이상이 있는 사람이 감염될 경우 제대로 치료를 받지 않으면 20%이상의 치사율을 나타내고 있다. 보사부는 지금까지 ...

한국경제 | 1992.08.29 00:00

경북 상주여고 학생들의 집단발병은 렙토스피라증이 아니라 ''식중독에 의한 인후염''이라고 보사부가 20일 밝혔다. 보사부는 19일 국립보건원 역학조사반을 현지에 파견,경북대 의대팀과 합동으로 증세가 심각한 환자 12명을 조사한 결과 학생들의 집단 괴질증상은 식중독의 일종인 ''연쇄상구균에 의한 인후염''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한국경제 | 1992.06.20 00:00

...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제주지역으로 지난 6월에 24명의 환자가 보고됐으며 다음으로 서울이 14명, 경기지역이 6명이었다. 이밖에 홍역에 걸린 사람이 1백74명이었으나 역시 전년도의 2천1백6명에 비해 대폭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달리 발생환자수가 늘어난 급성 전염병은 렙토스피라증으로 모두 80명의 환자가 발생, 전년의 67명에 비해 19%가 늘어났으며 아메바성 이질도 9명의 환자가 발생, 전년도의 3명에 비해 2백%가 늘어났다.

한국경제 | 1991.10.08 00:00

보사부는 4일 경기도 화성군의 윤모씨(49.농업)와 전북 남원군의 유모씨(46.농업)등 2명이 국립보건원의 항체검사결과 렙토스피라증 환자로 판명됨에 따라 전국에 렙토스피라증 주의보를 내렸다. 렙토스피라증은 추수기인 9-11월 농촌 지역에서 들쥐 등의 배설물을 통해 20-70대의 농업종사자에게 주로 전염되는 질병이다. 발병 초기에는 발열.두통.오한.기침.구토.근육통.결막충혈 등이 생기고 심한 경우 간이나 신장의 합병증, 또는 폐출혈을 동반, ...

한국경제 | 1991.09.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