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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에 대해서는 결선 투표를 실시, 나머지 1명에 대한 교육위원을 선출했다. 연령별로는 70대가 3명, 60대가 10명, 50대가 5명등인데 최고령자는 화천의 이성득씨(74)이며 최연소자는 평창의 전대웅씨(51)이다. 교육위원 당선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춘천 이창(창변에 조)기(64 대일도시가스대표 대졸) 원주 신종순(52 전고교장 대졸) 강릉 조현묵(65 전 교육장 대졸) 동해 김형갑(65 전 중교감 대졸) 속초 고연재(68 국사편찬위원 고졸) ...

한국경제 | 1991.08.11 00:00

... 각 1명등 모두 8명에 불과하다. 또 연령별 분포는 60대가 1백4명으로 46.8%를 차지, 가장 많고 50대 78명(35.1% ), 40대 19명, 70대 15명, 30대 6명 순이다. 이날 정수 12명인 부산에서는 당선예정자가운데 교육경력자 숫자가 5대 7로 적어 "경력자가 과반수가 안될 경우 가장 적은 득표차로 낙선한 경력자를 당선자로 한다"는 지방교육자치법 시행령에 의해 비경력 당선예정자가 탈락하고 경력 낙선자가 선출되는 이변을 낳기도 ...

한국경제 | 1991.08.11 00:00

... 69표를 얻어 최다득표자가 됐고 마산의 허종성씨(62.경남매일 전무)가 과반수인 44표를 얻어 최소득표자가 된 한편 홍일점으로 출마해 관심을 모았던 양산군 이경수씨(65.여.전 국교장)도 선출의 영광을 안았다. 그러나 당선이 예상됐던 하동의 박화봉씨(69.전남해교육장)와 김해의 김신도씨( 70.전장유중교장), 마산의 정수학씨(68.전국교교장)등 교육계 원로급 인사가 비경력자들에게 밀려 낙선했으며 진주의 정찬기오씨 (40.경상대 교수)와 충무의 노낙현씨(6 ...

한국경제 | 1991.08.11 00:00

... 앞으로 25일 이내에 교육감 소집으로 첫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며 경기도 교육관련 조례를 제.개정하고 도교육청의 예산을 심의.의결하는 한편 지방자치 단체장 선거 이후 1개월 이내에 도교육감을 선출한다. 경기도교육위원 당선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수원 문제복(53.대졸.사업.새마을문고경기도지회장) 성남 전영수(52. 대졸. 사업. 성수재단학교근무) 의정부 최병익(68.대졸.무직.전 의정부 교육장) 안양 최명식(66.고졸.전고양군교육장 부천 ...

한국경제 | 1991.08.11 00:00

...도의회(의장.장정언)는 10일 제5회 임시회를 열고 모두 7명의 제주도교육위원을 선출했다. 제주도의회는 이날 모두 27명의 교육위원 후보등록자로부터 10분간씩 소견발표를 들은뒤 투표를 실시한 결과 교육경력자 출신 7명이 당선됐다. 새로 선출된 교육위원은 다음과 같다. 제주시 박행신(55.제주대 교육대학원장) 문정렬(57.여.한국음악협회 제주지부장) 김기진(57.조양수산대표) 강통원(53.제주대교수) 백자훈(56.제주대교수) 서귀포시 오남연(56.전서귀포시 ...

한국경제 | 1991.08.11 00:00

... 총 81석중 42개 단일의석선출구의 절반인 21개 선거구를 후보자들이 4개팀으로 조를 이뤄 출마토록하고 여기에 소수인종후보자가 포함되도록하는 이른바 그룹대표선거구(GRCS)로 전환, 새로 선출될 의원의 4분의 3 정도가 GRCS로부터 당선되도록 했는데 이는 싱가포르의 인종분포가 중국인 78 %, 말레이시아인 14 %, 인도인 7 % 기타 1 % 인 점에 비춰 소수인종 후보자들의 출마를 용이하게 하기위한 것으로 풀이되고있다. 정치분석가들은 싱가포르의 총선이 오는 ...

한국경제 | 1991.08.10 00:00

... 막아야 하겠다는게 나의 생각"이라고 돈 안드는 선거제도를 강조. 그는 또 "대선거구제의 경우 연기명식 후보투표제와 정당투표제등 두가지가 있다"며 "어떤게 해야 정치꾼.선거꾼들의 작용을 줄이고 돈을 들이지 않게되는 제도인지 당선거제도소위에서 연구해 야당과 협상해야 할것"이라고 대선거구제로의 개정을 희망. 박최고위원은 또 "일본의 경우 가이후(해부)총리가 현행 중선거구제의 소선거구 제개정쪽으로 입장을 세웠다가 총리직 자체를 위협받는 난처한 입장에 ...

한국경제 | 1991.08.09 00:00

지난 광역의회의원 선거 당시 서울 서대문 제6선거구에서 신민당 공천을 받아 출마했던 신경식씨는 9일 당선자인 한서규의원(민자당)등 2명을 상대로 지방의회의원 당선무효 등의 소송을 서울고법에 냈다. 한씨에게 3백여표 차로 낙선한 신씨는 소장에서 " 철저한 검표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은채 개표가 완료돼 내가 득표한 투표지 5백여장이 당선자인 한씨등의 표로 합산처리돼 낙선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신씨는 또 "당선자인 한씨는 지방의회의원 선거법에 ...

한국경제 | 1991.08.09 00:00

... "일구육사년 일월사일 졸", "신성균선생 지묘" "일구육 칠년 오월이팔일 졸"등의 문구가 새겨져 있었다. 이들 4명의 약력은 다음과 같다. 김약수= 경남 동래 출신으로 항일사회주의 운동을 벌이다 제헌국회때 고향인 동래에서 당선, 국회부의장을 지냈다. 50년 7월 월북했다. 원세훈= 1987년 함남 정평군 에서 출생, 북경대를 졸업하고 이동휘.이상설. 안창호등과 함께 독립운동에 참가,임정요원, 한민당 총무를 지냈다. 50년 2대 국회때 서울 중구 ...

한국경제 | 1991.08.07 00:00

... 정치발전연구회와 조부의장은 "조찬형 의원 공천대가로 김총재 측근에 3억원이 지불됐으며 조찬형의원이 이를 미끼로 김총재에게 협박해 공천을 따냈으며 조의원은 또 이형배의원의 전국구공천헌금조로 신민당에 땅을 내놓았다"고 주장해 왔다. 이와관련, 조승형 총재비서실장은 "조찬형의원이 자신의 공천과 관련해 김총재 측근에 돈을 준 사실은 없으며 이형배씨가 무소속으로 출마할 뜻을 밝히자 무난하게 당선되기 위해 이씨의 공천헌금을 보조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 | 1991.08.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