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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대규모 와인 할인 행사

... 상품'들로 준비했다. 칠레 와인으로는 '몬테스 알파 시라 09'를 40% 저렴한 3만5000원에 점포별로 60병 한정으로 판매한다. '시데랄 07'은 55% 싼 5만원, '알타이르 05'는 56% 저렴한 9만5000원에 내놨다. 아르헨티나 프리미엄 와인 '이스까이 07'(6만5000원), 히딩크 와인으로 불리는 '샤토 딸보 08'(9만5000원), 미국 프리미엄 와인인 '조셉 펠프스 까베르네 소비뇽 09'(11만원) 등도 45~55%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스파클링의 ...

한국경제 | 2012.02.24 00:00

마르코 "손담비와의 가상결혼 실제론 도움안됐다"

모델 출신 배우 마르코가 최근 근황을 공개했다. 마르코는 아르헨티나 교포3세로 지난해 11월 골프선수 안시현과 결혼에 골인했다. 그는 '히어로는 슈트를 입는다'에 출연해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수 손담비와 가상 결혼식을 올렸었는데 실제 결혼에는 도움이 안됐다"라고 털어놓아 큰 웃음을 안겨줬다. 이어 안시현에게 “떨어져 있으니 그러지 말고 합치자”라고 프로포즈를 했다며 신혼 때 기선을 제압해야 한다는 남의 말을 들었다가 쫒겨난 ...

한국경제 | 2012.02.23 00:00 | mina76

멕시코 대사 홍성화·아르헨티나 대사 한병길

정부는 22일 주 멕시코 대사에 홍성화 전 콜롬비아 대사를, 주 아르헨티나 대사에 한병길 전 페루 대사를 각각 임명했다. ◆모로코 대사-이태호 전 자유무역협정정책국장, 세네갈 대사-신종원 영국 공사, 알제리 대사-김종훈 몬트리올 총영사 겸 국제민항기구대표부 대사, 몽골 대사-이태로 의전기획관, 이라크 대사-김현명 전 후쿠오카 총영사, 이집트 대사-김영소 동북아역사재단 상근이사, 캄보디아 대사-김한수 전 남아공 대사, 카타르 대사-정기종 투르크메니스탄 ...

한국경제 | 2012.02.22 00:00 | 도병욱

브라질 수입차 관세 30%P 인상…진입로 좁아진 세계 4위 車시장

... 제외한 아시아 자동차 업체 대부분이 큰 피해를 입고 있다. 현대·기아자동차의 경우 이달까지 수입상의 기존 재고보유 물량으로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3월 이후 판매량 감소 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브라질은 작년 12월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파라과이 등 메르코수르 4개국과 자국 기업 보호가 필요한 100개 품목의 수입관세를 최대 35%까지 인상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국가별 수입관세 인상 희망 품목 선정 및 회원 국가들의 동의를 얻어 발효될 동(銅) 수입관세 인상 ...

한국경제 | 2012.02.20 00:00 | 조주현

2020년 석유·가스 자주개발률 35%로

... 43%로 확대할 계획이다. 자주개발 실적이 상대적으로 낮은 우라늄 확보를 위해 니제르 광구의 증산을 추진하고, 호주 나라브리 유연탄 광구와 브라질 나미사·MMX 철광석 광구 생산물량을 각각 17배, 3배 이상 늘리기로 했다. 칠레 아르헨티나의 리튬 광산에 대한 탐사·개발 투자를 늘려 희토류 자주개발률도 높이기로 했다. 지경부는 또 자원개발 실적을 부풀려 시장 질서를 해친 사업자는 융자 등 정부 지원사업 평가에서 불이익을 주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이정호 기자 ...

한국경제 | 2012.02.16 00:00 | 이정호

삼성 PC사업부의 반란…"스마트폰, TV 다음 주인공은 우리"

...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PC의 세계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3분기 기준으로 6.5%, 7위에 머물고 있다.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HP, 에이서, 델 등 상위 업체들과의 격차가 크다. 남 부사장은 그러나 "작년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남미 시장에서 1위를 했다" 며 "미국에선 평균 단가가 애플 다음으로 높을 만큼 프리미엄 제품 이미지가 강하다"고 말했다. 올해도 양으로 승부하기 보다는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뉴 시리즈9의 마케팅 포인트 ...

한국경제 | 2012.02.15 00:00 | janus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부패와 증시…국가가 썩으면 '작전株' 판친다

... 경제성장과 증시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점이다. 특히 1인당 국민소득이 1만달러에 접어들 때 뇌물과 부패 고리를 청산하지 못하면 성장이 멈추면서 증시에는 작전주가 판치고 주가가 하락하는 현상이 발생한다. 이런 현상은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일부 국가와 필리핀에서 경험한 바 있다. 이른바 '중진국 함정(middle income trap)'에 빠진 국가들이다. 한국이 1인당 국민소득 1만달러에 진입한 당해 연도에 외환위기를 당한 것도 이런 각도에서 보면 시사하는 ...

한국경제 | 2012.02.12 00:00 | 노경목

한국기업에 잇단 태클…美, 삼성ㆍLG세탁기 덤핑 조사

...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로부터는 3세대(3G) 이동통신 특허관련 반독점 규정위반 조사를 받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브라질이 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 바깥에서 생산돼 수입되는 자동차에 대한 관세율을 최고 55%로 30%포인트 올린 데 이어 아르헨티나 등 다른 회원국도 동조할 조짐을 보이면서 비상이 걸렸다. ◆'한국산 견제하라'…미 반덤핑 조사 12일 삼성전자와 LG전자에 따르면 미 ITC는 한국과 멕시코산 세탁기가 미 시장에서 덤핑 판매되고 있다는 의혹과 관련, 타당한 근거가 ...

한국경제 | 2012.02.12 00:00 | 김수언

[다산 칼럼] 복지 포퓰리즘 열풍을 막아야

지금 정치권의 행태를 보면 우리나라의 장래 모습이 눈에 보이는 듯하다. 잘해야 이탈리아 수준이고, 잘못하면 그리스나 아르헨티나와 같은 국가로 전락할 것 같다. 보편적 복지를 외치며 우리도 복지가 잘 갖춰져 있고 경제가 잘 성장하는 스웨덴 같은 국가로 갈 수 있다고 하지만 그것은 헛된 꿈이다. 물론 스웨덴은 우리나라보다 복지지출 비율이 높다. 그러나 스웨덴은 우리나라보다 경제자유가 훨씬 높다. 우리나라의 경제자유가 세계 30위권에 속하는 반면 스웨덴은 ...

한국경제 | 2012.02.07 00:00 | 홍성호

암환자도 코리아로 의료관광객 11만명 돌파

... 거동은 불편했지만 관광을 다녔고 부인은 한국음식과 문화를 배우는 데 재미를 붙였다. 이들이 한국에서 지출한 돈은 약 10만달러. 의료관광객 1명을 유치해 중형차 4~5대를 파는 효과를 낸 셈이다. 지난해 4월 전립선암을 치료하기 위해 아르헨티나에서 부인과 함께 온 로버트 갈리아 씨(64)도 두 달 동안 의료비와 체재비 등으로 8만달러를 썼다. K팝, 드라마 등 한류 붐을 타고 의료관광객이 몰려오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관광공사는 6일 작년 방한한 의료관광객이 11만명에 ...

한국경제 | 2012.02.06 00:00 | 남궁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