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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 뉴스 44321-44330 / 44,76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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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합군제/농어촌관계법등 반대...평민의원세미나 국회대책 논의

      *** "영구집권음모 저지"에 주력결의 *** 평민당은 16일 하오 국회의원회관 회의실에서 대중총재를 비롯한 소속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세미나를 열고 이번 임시국회에서 의원직 총사퇴결의안을 제출하는등 "의원직을 ... 영구집권음모 조지에 당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결의했다. 평민당은 이날 세미나에서 5공청산의 마무리를 위해 전두환 전대통령을 국회위증혐의로 고발키로 하는 한편 보안법, 안기부법의 개폐, 광주보상법의 처리등과 함께 금융실명제, 토지공개념, ...

      한국경제 | 1990.02.17 00:00

    • 정문교, 민자당 홍보문제 유감 표명

      노태우 대통령은 15일 "그동안 한미연합사가 행사해온 한국군의 작전권을 평시에는 한국이 맡고 전시에는 미국이 행사하는 문제와 판문점 군사정전회담의 수석대표를 한국이 맡은 문제를 검토할수 있다"고 밝혔다. 노대통령은 이날 ... 워너보고서를 제출하는 등 압력을 가하고 있다"며 국방비의 분담과 미군의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설명했다. 종휘 대통령안보보좌관은 이날 요담에서 노대통령과 체니장관은 그동안 국제정세의 변화, 개방과 개혁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

      한국경제 | 1990.02.15 00:00

    • 재순의장 푸미볼 태국 국왕 예방

      태국을 공식방문중인 재순국회의장은 14일 하오 푸미볼국왕을 예방하고 한국/태국 양국의 우호증진방안등 상호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의장은 이 자리에서 푸미볼국왕부처가 가까운 장래에 한국을 방문해주길 바란다는 노태우대통령의 ... 여러가지 사정상 외국에 오래동안 나가지 못하고 있으며 완곡하게 사양한뒤 대신 시리돈공주의 방한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의장은 이날 푸미볼국왕예방을 끝으로 3박4일간의 태국공식방문일정을 모두 마치고 15일 하오 귀국한다.

      한국경제 | 1990.02.15 00:00

    • >>> 동정...노대통령,파나마대사 접견 등 <<<

      대통령 이임파나마대사 접견 노태우 대통령은 14일 상오 청와대에서 수크리 알리 알바레스 주한 파나마대사의 이임인사를 받았다. 노대통령 고흥문 조윤형씨와 오찬 노태우 대통령은 14일 낮 유석 조병옥박사 30주기를 맞아 추모 사업 위원회위원장인 고흥문씨와 고인의 장남인 조윤형의원(평민)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같이 했다. 옥숙여사 적십자봉사활동 대통령부인 옥숙여사는 14일 상오 적십자혈액원 강당에서 국무 위원및 주한외교사절의 부인들과 함께 ...

      한국경제 | 1990.02.14 00:00

    • "신당홍보 관련자 문책하라" 대중총재 노대통령에 요구

      민자당은 오는 19일까지 임시국회에 제출할 국가보안법 개정안을 비롯한 9개법안의 단일안을 확정, 대야협상에 나설 방침이다. 용환 민자당 정책위의장은 14일/상오 통합추진위 전체회의가 끝난 후 오는 임시국회에서 처리할 보안법등 9개 주요법안과 관련, "현재 전민정/민주/공화 3당간의 단일안 작성작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하고 "임시국회가 열리는 19일까지 단일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장은 "단일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

      한국경제 | 1990.02.14 00:00

    • "북한개방방안 다각적 연구"...노대통령 공보처 지시

      서울고법 민사9부(재판장 형선 부장판사)는 13일 셋방에 연탄가스가 스며들어 아들을 잃은 세입자 정영룡씨등 일가족 4명이 집주인 전채구씨 (서울종로구충신동 1의27)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1차 세입자 가 방바닥 도배등 필요한 예방조치를 하지 않았다면 손해배상책임은 1차 세입자에게 있다"며 집주인 전씨에게 배상책임을 인정한 원심을 깨고 원고패소판결을 내렸다. 정씨는 지난 87년11월5일 전씨의 집 방 두칸에 세든 상봉씨로부터 ...

      한국경제 | 1990.02.14 00:00

    • >>> 영삼 민자최고위원 관훈토론 일문일답 <<<

      민자당의 영삼최고위원은 13일 중견언론인들의 모임인 관훈클럽 토론회 에 초청연사로 참석, 패널리스트들과 토론을 벌였다. 이 자리에는 민정계의 박준병 전사무총장, 이종찬 전총장, 오유방의원, 공화계에서 최각규 전사무총장 용환 전정책위의장등이 참석했을 뿐아니라 정부측에서 박철언 정무1장관, 학준 대통령사회보좌역등이 나와 경청, 종전 과는 판이해진 정국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다음은 일문일답 요지. - 3당 통합은 어느 시점에서 누가 ...

      한국경제 | 1990.02.13 00:00

    • >>> 용환 민자당 정책의장 프로필

      ... 나온후 고시행정과에 합격, 제3공화국에서 경제관료로 순탄하게 성장하여 재무부 이재국장, 재무/상공차관, 재무장관등의 요직을 역임. 특히 박정희전대통령의 경제담당특별보좌관과 중화학추진기획단장을 지낸데서 보듯 제3공화국서 고도경제성장에 기여했고 13대국회에 보령에서 공화당공천을 받아 원내에 처음 진출, 종필총재의 측근 참모로 정책위 의장을 맡아 활약. "머리를 한번 흔들때마다 꾀가 쏟아져 무슨 일이든지 맡길수 있는 사람" 이라고 총재가 ...

      한국경제 | 1990.02.13 00:00

    • "내각제 개헌 아직 일러"...영삼 최고위원 관훈클럽 토론

      민자당 영삼 최고위원은 12일 국회의원선거구제와 관련, "현행 소선거구제가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그러나 현행 소선거구는 인구비례에 따라 돼 있지 않아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해, 선거구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중임을 ... 그는 "연평균 7%의 경제성장만해도 2000년대는 1만5,000달러의 소득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고위원은 3당통합경위와 관련, "지난해 6월 소련방문후 노태우대통령을 만났을때 노대통령이 연정을 제의했으나 5공청산후 ...

      한국경제 | 1990.02.13 00:00

    • 감사원, 노대통형에 업무보고..인사분야 중점감사 밝혀

      ... 중점감사로 직업공무원제의 정착을 적극 유도하고 비위/무사안일의 배제를 위한 직무감찰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영준감사원장은 이날 노태우대통령에게 업무보고를 통해 공직기강의 자율정책을 유도하기 위해 인사분야에 대한 감사를 강화하여 ... 관련한 청탁 이나 압력을 철저히 막아 인사질서를 확립케 함으로써 직업공무원제의 정착을 유도하겠다고 보고했다. 원장은 각급기관장등 관리직의 복무자세를 중점확인하여 이권개입/무소신 등 소극적 복무자세를 시정하고 세금, 금융, ...

      한국경제 | 1990.02.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