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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월 한경에세이 필진 바뀝니다

... 법무법인 광장 대표변호사(수) ▷1956년생▷1980년 서울대 법대 졸업▷1981년 제23회 사법시험 합격▷1983년 제13기 사법연수원 수료▷1992년 미국 코넬 로스쿨 석사▷1992년 미국 뉴욕주 변호사 자격 취득▷1992년 미국 로펌 모르간, 루이스&바키우스 소속 변호사▷1993년 미국 로펌 모리슨&포스터 소속 변호사▷1986년~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이민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목) ▷1944년생▷1963년 서울여상 졸업▷1997년 연세대 ...

한국경제 | 2014.03.02 20:50

충정, 英로펌 버드앤드버드와 제휴

법무법인 충정이 25일 영국계 로펌 버드앤드버드(Bird & Bird)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외국계 로펌과 국내 로펌이 제휴 형태로 손을 잡고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충정은 앞으로 국내 시장 진출에 관심을 가진 외국 기업들과 해외진출 국내 기업에 수준 높은 법률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버드앤드버드는 전 세계적으로 26개 사무소와 1100여명의 변호사를 보유한 글로벌 로...

한국경제 | 2014.02.25 20:51

스포츠 중재재판으로 김연아 금메달 찾을 수 있나

... 김연아가 자신의 기록에 담담한 반응을 나타내서 절차 개시 자체가 어려워 보인다. 아울러 절차에 들어가더라도 판정의 부당성을 밝히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또한 상대편이 심판의 재량을 주장할 가능성이 크다. 국내 대형 로펌의 한 변호사는 "국제빙상연맹에 이의를 제기하고 이의가 기각되면 스포츠 중재재판소로 갈 수 있다"며 "소치 현지에도 특별 중재판정부가 구성돼 있을 것"이라며 "실체적으로 판정에 상당한 잘못이 있어야 하고 절차적으로 즉시 이의를 제기했어야 ...

한국경제 | 2014.02.21 17:45 | 김현진

박영준 前차관 '원전 뇌물' 대부분 무죄

... 이석현 민주당 의원도 항소심에서 진술의 신빙성 문제로 잇따라 무죄를 선고받았다. 검찰은 지난달 9일 이 전 의원에 대한 상고 포기 당시 “범죄 사실을 입증할 직접적인 증거가 없는 어려운 사건”이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한 대형 로펌 변호사는 “뇌물 사건의 결정타는 누구한테 돈을 줬는지 깨알같이 적어놓은 수첩 아니면 진술”이라며 “요즘은 수첩 같은 물적 증거까지 조작됐을 가능성을 재판부가 염두에 두고 판단해 입증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대형 로펌 변호사는 ...

한국경제 | 2014.02.20 21:06 | 김선주

변호사협회, 윤리장전 14년 만에 개정…"사내 변호사, 기업 비리 고발해야" 신설 논란

... 또 39~40조를 통해 '변호사가 사건을 유치할 목적으로 법원·수사기관·교정기관 등에 출입'하는 것과 '변호사가 법원·수사기관 등의 공무원에게서 해당기관의 사건을 소개받는' 것을 금지했다. 서울지역 한 변호사는 “전관 변호사 규제는 로펌에 많은 제약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총회에서 로펌 변호사들이 반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변협은 아울러 '변호사의 사명은 기본적 인권의 옹호와 사회정의의 실현에 있으므로 그 직무는 영업이 아니며 대가적 거래의 대상이 돼서는 ...

한국경제 | 2014.02.20 21:03 | 양병훈

'김앤장 독주' 깨졌다…국제통상·선박금융 등서 광장에 밀려

... 회장을 대리해 이맹희 씨 측에 완승을 거둔 법무법인 세종도 마찬가지다. 반면 김앤장·태평양 등은 대기업 총수 재판에서 연패해 체면을 구겼다. 19일 세계적인 법률시장 평가기관 체임버스앤드파트너스의 2013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로펌 평가에 따르면 김앤장과 광장은 금융, 노동 등 16개 분야 중 12개에서 1위 그룹에 속했다. 김앤장은 2012년 전 분야에서 예외 없이 선두권을 차지했지만 지난해에는 국제통상, 부동산, 조세 분야 등에서 선두권 자리를 각각 광장, ...

한국경제 | 2014.02.19 21:34 | 김병일 / 정소람

마켓인사이트 2013년 M&A 파워 변호사…김앤장 박종구, 자문액 5조3107억 '1위'

박종구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가 지난해 최대 규모의 기업 인수합병(M&A) 산파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신문이 운영하는 자본시장 전문매체인 마켓인사이트가 국내 6대 로펌의 2013년 M&A 실적(바이아웃·발표기준·계열사 간 거래 제외)을 집계한 결과 총 5조3107억원 규모의 M&A를 성사시킨 박 변호사가 5조3026억원 규모 딜을 자문한 오연균 김앤장 변호사를 간발의 차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박 변호사는 ...

한국경제 | 2014.02.19 21:09 | 정영효

예비판사 커트라인, 검사에 밀렸다

A씨(사법연수원 43기)는 지난달 20일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뒤 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법률사무소에 취업했다. 상위 10%대의 우수한 성적이었지만 판사 지망생이 몰리는 재판연구원 대신 대형 로펌을 선택했다. 43기는 재판연구원(로클럭)·검사·변호사 등 법조 경력을 3년 이상 쌓아야 판사 지원 자격이 생긴다. 연수원 수료와 동시에 판사로 임용(즉시임용제도)된 기수는 지난해 수료한 42기가 마지막이었다. A씨는 19일 “어렵게 판·검사가 되더라도 어차피 ...

한국경제 | 2014.02.19 20:40 | 김선주

법무법인 세종 '올해의 한국 로펌賞'

법무법인 세종(대표 강신섭 변호사·사진)이 18일 세계적 법률시장 평가기관인 챔버스&파트너스로부터 '2013 올해의 한국 로펌'으로 선정됐다. 세종은 기업 인수합병, 송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경제 | 2014.02.18 21:17

[사설] 기업의 자살…"가업승계 안 하겠다" 포기 속출

... 가업승계보다는 차라리 회사를 청산하거나 매각해 버리는 경우가 늘고 있다는 것이다. 반기업 정서 등으로 가업승계의 보람을 느끼기 어려운 데다 상속·증여 과정에서의 과도한 세금도 이런 분위기를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회계법인과 로펌들의 가업승계 포기 컨설팅이 특수를 누릴 정도라면 우리는 이를 기업의 자살이라고 부를 수밖에 없다. 중기중앙회 가업승계지원센터에 따르면 중기 경영자 중 자식이 가업을 승계 중이거나 승계할 예정이라고 답한 비율은 63.4%로 2011년(88.9%), ...

한국경제 | 2014.02.18 2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