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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는 2일 근로자파견법안이 작년 정기국회에서 통과되지 않고 계류됨 에 따라 당초의 계획을 바꿔 금년말까지 불법근로자 공급사업에 대한 단속 을 유보키로 했다. 노동부는 이날 전국의 지방노동관서에 시달한 ''94년 불법근로자 ... 근로자파견법이 제정되지 않았는데도 당초 방침대로 10만여명으로 추 정되고 있는 불법근로자를 공급하고 있는 용역업체에 대해 올해부터 사법처 리등 강력한단속을 실시할 경우 고용불안이 생기고 기업활동이 위출될 것을 우려한데 따른 것이다.

한국경제 | 1994.01.02 00:00

... 럭키금성그룹의 경우 1월부터 전국에 흩어져있는 계열사 공장등 41개사업 장에 위성과 지구국을 이용해 사내TV방송을 실시하고 앞으로 그룹내 전사업 장으로 이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그룹의 한관계자는 "사내TV방송을 전국의 사업장에 ... 계획아래 전국사업장에 설치된 위성수 신장비의 최종시험을 끝냈다. 삼성그룹과 한국통신도 1월부터 위성사내TV방송을 실시할 예정이며 한국마 사회에서는 오는2월부터 전국 장외마권발매소의 경마중계에 위성을 이용할 계획이다. 이밖에 많은 ...

한국경제 | 1994.01.01 00:00

... 개(견)의해 기념 강아지 모양 볼펜을 입점고객 에게 증정하고 3일부터 6일까지는 전통국산차 시음회와 다도 실연회를 실시한다. 이와함께 개 관련 상품및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는 "개"상품전(3-13일), 유명서예가들이 각자정의 가훈을 ... 남성의류 겨울상품전을 열고 신사정장 바바리를 7만-12만원,양가죽 사파리 15만원,와이셔츠 5,000원에 판매할 계획. 그랜드=잡화 캐주얼의류를 한정판매하는 신년축하상품 균일가전과 모피 무스탕 토스카나 신년감사제를 갖는다. 신사 ...

한국경제 | 1993.12.31 00:00

...대통령은 내년 집권2년째를 맞아 계속적으로 개혁작업을 해나가면 서 국정운영의 기조를 국제화와 경제활성화에 둘 계획인것으로 알려졌다. 이와함께 95년부터 잇따라 실시되는 자치단체장선거등 각종선거를 앞두고 정치권개혁과 선거제도정착에도 ... 사실상 김 대통령의 국정운영원년으로 봐도 될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비리척결작업 민족정통성확립작업 금융실명제실시 공직자재산공개등 국정운영이 결코 순탄치 못했다는 것을 사실상 자인하고 새출발을 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김대통령은 ...

한국경제 | 1993.12.31 00:00

새해부터 서울등 수도권의 주요 대형백화점들이 "그린쿠폰제"를 실시한다. 그린쿠폰제는 고객들이 알루미늄캔등 일정량의 재활용품을 모아오면 물품구매할인권등 각종 사은품과 교환해주는 제도이다. 서울지방환경청은 30일 쓰레기 재활용품 ... 설치,알루미늄캔이나 우유팩등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 일정량이상을 가져가면 물품구매할인권 도서상품권 문예행사관람권등과 교환해준다. 서울지방환경청은 그린쿠폰제의 효율적 정착을 위해 연간실적에 따라 우수백화점을 선정,포상할 계획이다.

한국경제 | 1993.12.31 00:00

...자유무역지대의 출범,APEC회의 등 격변하는 국제 정세와 국내적으로는 신정부출범과 사정,재산공개,금융실명제의 실시 등 그 야말로 변화의 소용돌이속에서지나온 한해였습니다. 저는 특히 쌀수입 개방문제로 인해 무거운 시름에 빠져있을 ...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우리 당의 노력을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아무쪼록 94년 새해에도 국민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기쁨이 넘치는 해,계획하신 일 이 모두 이뤄지는 그런 한해가 되기를 빌어마지 않습니다.감사합니다.

한국경제 | 1993.12.31 00:00

신정은 겨울휴가, 구정은 고향을 찾는 설날로 정착되어가고 있다. 29일 한국도로공사가 수도권시민 1천8백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도권시민의 94%가 구정을 지내고 신정엔 관광여행등 휴가 를 즐길 것으로 조사됐다. 신정연휴때 수도권시민의 17%가 여행을 떠날 계획이고 나머지는 집안에서 새해설계를 할 계획이다. 휴가여행을 갈 사람의 90%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계획이어서 이번 신정에도 수도권고속도로는 극심한 정체현상을 ...

한국경제 | 1993.12.30 00:00

환경정책이 뒷걸음질치고 있다. 그린라운드(GR)협상을 눈앞에 둔 상황에서 내년부터 실시하려던 환경개선 부담금제 전국확대방침이 사실상 백지화되고 대기환경기준 강화의 시행시기 도 당초보다 1년뒤로 늦춰져 환경정책이 후퇴하고 있음을 ... 30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환경처등 환경행정부서와 경제기획원 상공자원부 등의 의견이 엇갈려 대부분 환경기준강화 계획이 유보되거나 오히려 답보 상태를 면치못하고 있다. 환경처는 지난 91년부터 대기환경기준의 강화계획을 세웠다. ...

한국경제 | 1993.12.30 00:00

... 보조축에는 도시형 업종을 배치하며 다른 군 지역은 지역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업종을 유치, 공업화를 촉진 시킬 계획이다. 도는 기업유치시 지능 및 기술집약형 업종 가운데 고성장성.고생산성. 고부가가치성.저공해성 업체를 선별 유치하되 ... 단열재. 가스관.난방기기 등을 중점 육성하기로 했다. 또 공장부지 확충을 위해 도내 12개 시군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 내년 9월중 공장설립 유도지역을 고시할 계획이다. 도는 이와함께 도내에 이미 입주해 있거나 입주할 중소기업에 ...

한국경제 | 1993.12.30 00:00

내년부터 은행 증권 보험등 금융기관에서 인장대신 서명을 통한 금융 거래가 활성화된다. 재무부는 금융실명제 실시이후 좀처럼 사라지지 않고 있는 차명거래를 줄여나가기 위해 서명사용을 활성화하는 내용의 "금융거래제도개선방안" ... 계좌개설과 폐지등 2회 로만 신분확인을 필요로하는 정기예금 정기적금 주식저축 보험상품 등에 한해 서명사용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서명사용관행이 자리를 잡으면 2단계로 금융거래가 잦은 자 유저축예금으로 확대하고 3단계에서는 요구불예금을 ...

한국경제 | 1993.12.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