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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운악산 단풍 축제가 오는 20일 화현면 화현리 운악산 입구에서 개최된다. 경기도 포천군 주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운악산의 4계 사진전,농축산품 전시회,산신제 등이 열릴 예정.이 밖에 운악산 등반 대회,자전거 타기 대회,백일장 및 사생대회 등의 행사도 이어진다. 운악산은 경기 5악의 하나로 불리며 기암과 봉우리가 절묘해 경기 소금강으로 불리는 곳.(031-532-3003)

한국경제 | 2002.10.14 10:36

철도청은 오는 11월까지 정동진 일출과 설악산단풍 열차를 비롯해 모두 11가지 가을 단풍 관광열차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단풍으로 유명한 지리산 피아골,송광사,선암사를 포함해 가야산,해인사,내장산 등 다채로운 단풍 관광지로 안내한다. 열차별 운행일정과 코스 및 가격은 철도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1544-7788)

한국경제 | 2002.10.14 10:33

여행 전문인 화요문화답사회는 태백선 단풍열차(10월 15일 출발)와 지리산 뱀사골 단풍여행(10월 22일 출발)상품을 준비한다. 영월에서 태백까지 가는 기차 길은 태백선 단풍열차의 하이라이트 구간으로 기차를 타는 것만으로도 단풍의 백미를 즐길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4만원으로 당일 코스 여행이다. (02-2275-4333)

한국경제 | 2002.10.14 10:32

제주전문여행사인 (주)뭉치이벤트투어에서 한라산 단풍과 눈꽃여행상품을 선보인다. 2002년 11월 1일부터 2003년 2월까지 단풍과 눈으로 뒤덮인 한라산을 즐기는 이색여행상품이다. 제주의 숨겨진 비경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온천과 함께 즐기는 이 상품의 가격은 1인당 4만원.(080-749-6886)

한국경제 | 2002.10.14 00:00

... 길은 산을 사정없이 깎아 생태계마저 위협받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시간을 정확히 지켜 붉게 물들고 있는 단풍나무들이 자연의 위대함을 선사하고 있다는 것. 가을이 되면 어느덧 산 전체는 조용히 붉은 옷으로 갈아입고 단풍맞이 ... 함께 정겨운 광경을 연출한다. 산자락 한쪽을 모두 차지하고 있는 벌통들은 고향의 푸근함을,기암괴석을 붉게 수놓는 단풍들은 한민족의 정서를 제공한다. 부연동이 가을 여행의 적격지가 되고 있는 이유다. 단풍 절정기는 10월 10일부터 ...

한국경제 | 2002.10.14 00:00

내설악 계곡의 단풍도 이번주부터 절정. 백담계곡~수렴동계곡~구곡담계곡이 좋겠다. 한빛K등반클럽의 김흥수 등반대장은 가족단위의 가벼운 단풍 트레킹코스로 백담계곡을 추천한다. 백담계곡은 용대리~백담사 8km 계곡이다. 깨끗한 암반과 그 위를 흐르는 물이 시원스런 곳이다. 용대리 매표소에서 계곡상류 4km 정도까지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백담사까지는 버스에서 내려 십리정도 걸어야 한다. 백담사에서 3백m쯤 위에 백담산장이 있다. 셔틀버스를 ...

한국경제 | 2002.10.10 15:30

신용카드사들이 가을을 맞아 다채로운 할인행사를 펼치고 있다. 1만원만 내면 연인과 함께 가을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 상품에서부터 콘서트 영화 혼수품 커피 등을 할인해주는 상품까지 다양하다. 동양카드는 교통비 식비 입장료 등을 포함해 1만원만 내면 가을 낭만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 특별행사를 마련했다. 오대산 월정사 단풍놀이(19일)와 부석사 무량수전 관광(26일)이 주 코스다. 아멕스카드 회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현대카드는 여우카드 ...

한국경제 | 2002.10.10 00:00

10월 초순이 지나면 화려한 단풍으로 불타오르는 오대산. 화요문화답사회는 오대산 단풍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트래킹 상품을 마련했다. 신라의 고찰 월정사와 상원사 등 오대산의 명찰을 두루 지나며 단풍의 정취를 맛보는 일정. 특히 상원사를 지나 중대사에 이르는 길목의 단풍은 절경으로 손꼽힌다. 10월8일 출발. 회비 3만8천원. (02-2275-4333)

한국경제 | 2002.10.07 00:00

아시아의 수많은 눈동자가 부산을 지켜보고 있는 10월.부산으로 스포츠를 즐기기 위해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월드컵으로 후끈 달아오른 스포츠의 열기가 아시안게임으로 이어진 것이다. 그 부산에서 꼭 찾아가 봐야 할 ... 벚꽃이,여름이면 짙은 녹음과 푸른바다의 어우러짐이,가을이면 바다위로 부서지는 햇살의 아름다움과 곱게 물들어가는 단풍이,겨울에는 싸늘하게 불어오는 바람과 함께 넓게 펼쳐진 수평선이 이 길을 찾는 사람들을 센티멘탈리즘에 빠지게 한다. ...

한국경제 | 2002.10.07 00:00

서울의 감동이 있는 여행(02-2614-6735)과 순천의 투어포스트(061-723-9119)가 범선 체험여행을 안내한다. 서울에서 출발하는 상품은 1박3일, 2박3일 두가지 일정으로 꾸몄다. 지리산과 순천 조계산 단풍구경을 ... 느껴본다. 사도는 공룡발자국 화석이 있는 섬으로 알려져 있다. 순천 조계산 선암사, 지리산 연곡사와 피아골 단풍도 감상한다. 순천로얄관광호텔에 여정을 푼다. 11.18.25일과 11월1.8.15일 떠난다. 어른 1인당 2인1실 ...

한국경제 | 2002.10.04 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