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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 뉴스 7001-7010 / 7,04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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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품시황...건축내장재 값 상승

      *** 하드보드등 수요급증 예상 *** 건축내장재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장마철이 거의 끝나가고 있는데다 특히 수해로 수요가증가할 것으로 예상, 시세가 상승하고 있다. 이에따라 밤라이트의 경우 3mm X 121 cm X 242 cm짜리가 장당 110원이 올라 4,180원 (부가세포함)선에 거래되고 있으며 나무라이트 역시 3mm X 121 cm X 242 cm 짜리가 같은폭으로 올라 8,030원선을 형성하고 ...

      한국경제 | 1989.07.28 00:00

    • 비수기 타개위해 시계시장 신제품 러시

      시계메이커들은 비수기 타개책으로 신제품개발및 상품판매전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시계메이커들은 장마와 바캉스등으로 인한 연중 최고의 비수기를 맞아 판매가 부진하자 이를 탈피하기위해 레저인구를 겨냥한 신상품을 속속 개발, 시판하고 있다. 삼성시계의 경우 레저인구의 급속증가에 맞추어 1만9,000-11만5,000원선의 "카파레이서"를 이미 시판, 스카이다이빙 윈스서핑등 젊은 스포츠 레저인구로부터 인기를 모으자 중년층을 ...

      한국경제 | 1989.07.28 00:00

    • 주식시장 지리한 국면 계속...종합지수 4.34 떨어져

      ... 8월 증시의 불투명을 우려한 일반투자자들의 매도공세로 개장초부터 약세로 출발한 주가는 시간이 흐를수록 낙폭이 확대되는 양상을 보였다. 이날 증시에 영향을 줄만한 뚜렷한 호/악재는 없었으나 임수경양의 귀국, 호남지역의 장마피해등이 부분적으로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 제조업종 경계대기성 매물로 *** 나무 음료 의약등 일부 중소형내수주와 단자업종을 제외한 대부분이 하락세를 나타냈다. 최근의 금융주약세분위기속에서 내림세를 ...

      한국경제 | 1989.07.27 00:00

    • 비수기에도 철근 물량 부족현상...값도 올라

      장마철 비수기임에도 불구, 철근값이 뛰면서 구득난까지 일고있다. 게다가 생산업체들이 최근들어 물량이 달리자 중량 출하방법에서 이른 출하(갯수판매)로 바꾸고 어음판매를 중단, 현금거래를 요구하고 있어 실질적인 가격인상효과를 꾀하고 있다. *** 어음판매 중단 현금거래 *** 26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강원산업이 지난5월 노사분쟁으로 생산을 못해 수급에 차질을 빚자 물량부족현상이 야기, 톤당 25만9,226원(부가세 포함)인 이형철근 10mm짜리가 ...

      한국경제 | 1989.07.26 00:00

    • 영-호남지방에 폭우...70여명 사망/실종

      *** 최고 425mm, 곳곳서 논밭 유실 / 교통두절 *** 북상했던 장마전선이 갑자기 남하하면서 25일 새벽부터 영/호남지방에 집중호우를 쏟아부어 63명이 사망 또는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으나 피해지역이 속출, 인명피해는 70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26일 새벽 1시 현재 인명피해는 전남광주지역이 사망 38명, 실종 12명등 50명이고 경남지역이 사망 2명, 실종 11명등 13명이다. 또 전남 광주 2만여명을 비롯, 전국적으로 수만명의 ...

      한국경제 | 1989.07.26 00:00

    • 광주 - 전남지역예보 빗나가 피해컸다

      25일 광주 전남지역에 내린 폭우로 큰피해가 난것은 기상대의 빗나간 예보로 주민들이 무방비상태에서 빚어진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 중앙기상대 "장마끝났다" 발표후 장대비 퍼부어 ** 중앙기상대가 24일 발표한 주간기상보고에는 "이번주(24-30일)예보기간에는 남부지방이 장마권에서 벗어나 무더워지겠으나 중부지방에서는 24,25일경 일시 장마권의 영향을 받은후 그 이후부터 장마권에서 벗어나겠다"고 예보하고 "24일의 날씨는 가끔 구름이 ...

      한국경제 | 1989.07.26 00:00

    • 월말부터 소나기 잦다...중앙기상대

      ...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자주 오겠다고 25일 예보했다. ** 기온 예년보다 높고 무더운 날씨 계속 ** 기온은 예년(25-28도)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 무덥고 강우량은 30- 80mm로 예년과 비슷하겠다. 26일에는 장마전선이 남해상에저 점차 약해져 남부지방은 흐리고 비가온 뒤 오후부터 개겠으며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이 끼고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다. 한편 기상대는 25일하오 3시30분에 발표한 기상통보에서 전남 동부와 영남지방, 강원 영서지방은 ...

      한국경제 | 1989.07.26 00:00

    • 월말부터 소나기 잦아...수방대책에 만전을

      ... 전반적으로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드는 날이 많아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자주 오겠다고 25일 예보했다. 기온은 예년(25-28도)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 무덥고 강우량은 30-80mm 로 예년과 비슷하겠다. 26일에는 장마전선이 남해상에서 점차 약해져 남부지방은 흐리고 비가 온 뒤 오후부터 개겠으며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이 끼고 소나기가 오는곳도 있겠다. 한편 기상대는 25일하오 3시30분에 발표한 기상통보에서 전남 동부와 영남지방, 강원 영서지방은 ...

      한국경제 | 1989.07.25 00:00

    • 사망 - 실종 14명 재산피해 5억3,000만원

      *** 재해대책본부 집계 전국 집중호우 피해 *** 24일 밤 전국을 휩쓴 집중호우로 3명이 숨지고 11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다. 중앙재해대책본부가 25일 하오 6시 현재 집계한 바에 따르면 이번 기습 장마로 283세대 1,274명의 이재민이 생겼으며 5억3,600만원 상당의 재산 손실을 입었다. 가장 피해가 심한 곳은 전북 고창지역으로 3억2,700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고 경기지방은 1억3,800만원, 광주지방은 4,100만원의 ...

      한국경제 | 1989.07.25 00:00

    • 배추/무우등 여름채소값 폭락...장마철 출하 폭주

      ... 난지도쓰레기장에 버려지는 사태까지 일어나고 있다. 이처럼 채소값이 폭락하고 있는 것은 전반적인 채소의 풍작속에서 강원도 고랭지 채소출하시기인 요즈음 봄가뭄으로 파종이 늦었던 경상도 지역의 고랭지채소가 함께 쏟아져 나온데다 장마철을 맞아 각지역에서 일제히 출하를 서둘러 과잉공급되고 있기때문이다. 이에대해 가락시장내 서울 청과 중매인 김모씨는 "지난 6월에도 지난해보다 30%이상 떨어진 값에 거래되다가 7월들면서 폭락세가 더욱 심해져 지난3-4일동안 4.5톤트럭 ...

      한국경제 | 1989.07.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