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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습이다. 이재명 후보는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조건부 특검 수용' 의사를 밝혔고, 윤석열 후보는 '전두환 신군부 옹호' 논란을 수습하고자 직접 광주에 찾는다. 먼저 이 후보는 10일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검찰의 수사를 지켜보되 미진하거나 의문이 남는다면 특검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검찰의 수사가 미진할 경우'라는 조건부 특검 수용 의사를 밝힌 것이다.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

한국경제 | 2021.11.10 14:05 | 홍민성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0일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자신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각각 음주운전자와 초보운전자로 빗댄 것을 두고 "음주운전 경력자보다 초보운전자가 더 위험하다"고 맞받았다. 이 후보는 이날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국가의 행정과 경영 최종 책임지는 리더는 실수하지 말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대표가 "지금 국민은 음주 운전자와 초보운전자 중 한 사람을 뽑으라는 선택을 강요받고 있다"고 ...

한국경제 | 2021.11.10 13:54 | 고은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부정부패, 일탈, 불법, 범죄를 한 번은 청산하고 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10일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부정부패 등을 다 눈감아주는 봉합을 통합이라는 이름으로 합리화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우리 사회 기득권은 압도적 다수 서민과 다른 특별한 혜택을 누렸다"며 "남들 다 지키는 법률을 어겨도 횡령액이 300억원을 넘어서면 ...

한국경제 | 2021.11.10 13:20 | 노정동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키맨으로 꼽힌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채용과 관련해 "사람을 골라 쓰는 점에 부족함이 있다는 아쉬움을 지금도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10일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유 전 본부장이) 가까운 사람은 맞다"며 "선거를 도와줬으며 성남시시설관리공단 본부장으로 채용했고, 성남도시개발공사에서 역할을 맡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부정부패에 ...

한국경제 | 2021.11.10 11:56 | 김대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검찰의 수사를 지켜보되 미진하거나 의문이 남는다면 특검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한다"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10일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특검이든 어떤 형태로든 더 완벽하고 철저한 진상규명과 엄정한 책임 추궁이 필요하다"며 "부정비리는 엄정해야 한다는 생각을 기본적으로 갖고 있고, 오랫동안 스스로 실천했다"라고 강조했다. ...

한국경제 | 2021.11.10 11:15 | 김대영

... 금융민원총괄국 수석조사역·변인무 하이메디컬 부친상=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5시 02-3010-2000 ▶이학섭씨 별세, 최현숙씨 남편상, 이기준 한겨레 선임기자·이기홍 동아일보 대기자(관훈클럽 총무)·이기혁 사업 부친상=22일 서울대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2-2072-2016 ▶정실근씨 별세, 신지식 SBS 라디오센터 부장 모친상=21일 서울대병원 발인 23일 02-2072-2020

한국경제 | 2021.10.22 16:59

2017년 대선 당시 관훈클럽 주최 유승민 후보 초청 토론회에 패널로 참석한 적이 있다. 경제분야 검증을 맡아 질문을 던졌는데, 경제학 박사 출신인 해박한 유 후보의 허점을 공략하기 위해 며칠 전부터 머리를 싸매고 공부했다. 하지만 고백하자면 토론회에서 나는 유 후보에게 완패했다. 날카로운 질문을 던진다고는 던졌으나, 그는 모든 질문에 완벽한 논리로 방어했고, 민감한 문제에는 얄미울 정도로 요리조리 피해갔다. 토론회가 끝나고 패널단 평가에서 콘텐츠로만 ...

한국경제 | 2021.10.04 17:17 | 정종태

... 않다"며 "윤·최 후보는 선관위가 정하는 대로 따르겠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홍원 선관위원장을 향해 "운영의 묘를 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표는 지난 3일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학생이 입시제도를 탓하면 안 된다'고 발언한 것을 재차 강조하면서 "제 10년 동안 철학이다. 어차피 공부를 열심히 하는 학생이 (성공한다)"고 했다. 이날 오후 국민의힘 선관위 ...

한국경제 | 2021.09.05 13:20 | 홍민성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3일 "대통령 선거가 6개월 정도 남았는데 정권을 가져와야 하는 제1야당 대표라는 무거운 직위가 어깨를 짓누른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정권 교체를 위한) 고민이 많다 보니 침대에 누우면 큰 전투를 앞둔 고대의 장수들에 빙의해서 망상하고는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자기 정치를 하려고 한다'는 ...

한국경제 | 2021.09.03 11:33 | 홍민성

...재법 개정안을 밀어붙이는 더불어민주당이 30일 본회의에 앞서 친여 성향 단체들을 잇따라 만나 입맛에 맞는 의견만 수렴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야당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거부권을 행사하라”고 압박했다. 관훈클럽·한국기자협회·한국신문협회 등 7개 언론단체는 기자회견을 열고 개정안 폐기를 촉구했다. 민주당 미디어혁신특별위원회는 이날 본회의를 앞두고 친여 성향의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과 ...

한국경제 | 2021.08.30 17:35 | 조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