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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부터 일간지 - 잡지의 모든 광고 사전심의 *** 오는 9월1일부터 모든 의약품광고는 사전심의를 받아야 하고 부분의약 분업이 실시되는 10월1일부터는 모든 치료약품에 대해 대중광고가 전면 금지된다. 보사부는 16일 의약품의 오/남용과 약화사고방지를 위해 지금까지 일간지 5단이상 광고로만 한정했던 의약품광고 사전심의를 9월1일부터 단수에 관계없이 일간지및 잡지의 모든 광고에 대해서도 적용받도록 확대했다. 보사부는 이와함께 의약분업에 ...

한국경제 | 1989.08.16 00:00

*** "허위광고" 3번 적발땐 제조 정지 *** 오는 10월부터 치료약품의 대중광고가 전면 금지되고 허위 과대광고를 하다 3차례 적발되면 품목제조정지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 약화사고 예방 규제방안 마련 *** 보사부는 16일 의약품의 오/남용에 따른 약화사고를 예방키 위해 이같은 내용의 광고규제방안을 확정했다. *** 6,677개 약품 대상으로 *** 이 방안에 따르면 지난 85년부터 진행해온 의약품 분류작업을 마무리, 전체 ...

한국경제 | 1989.08.16 00:00

의약품 허위 과대광고 혐의로 검찰의 철퇴를 맞은 제약업계는 또 한차례 폭풍이 몰아칠 것이란 풍문이 나돌자 초상집분위기. 새로 몰아닥칠 태풍의 성질은 아마도 제약업체들이 병원납품을 위해 의사나 병원에 공공연히 뒷돈으로 주는 이른바 "랜딩피"와 관련된 것이라는 소문들. *** 국세청까지 불똥 *** 이미 "랜딩피"는 한차례 검찰이 조사를 받은바 있지만 이 비용의 처리 과정에서의 변칙회계처리및 탈세여부등이 재론돼 이제 그 불똥은 국세청으로 ...

한국경제 | 1989.08.16 00:00

서울민생합수부 보건전담반(반장 강신욱 부장검사, 구본성검사)은 14일 제약업계의 허위 또는 과대광고에 대한 일제단속을 벌여 신문, 잡지,방송등을 통해 의약품의 성분과 효능, 부작용등에 관해 과대광고를 일삼아온 동화약품 마케팅부 차장 김동식씨(35)와 한국바이엘마케팅부장 김정한씨(39)등 5개 제약회사 광고담당책임자 5명을 약사법위반혐의로 구속하고 달아난 한국쉐링 마케팅담당이사 김창근씨(41)를 같은 혐의로 지명수배했다. **** 종근당, ...

한국경제 | 1989.08.14 00:00

중소기업이 대기업보다 연구개발투자에 훨씬 소극적이다. 또 중소기업의 광고비부담은 대기업보다 적지만 접대비 부담이 큰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은이 연간매출액 4억원이상은 1,586개 제조업체(대기업 881개/ 중소기업 705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88년경영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이들제조업체의 경상시험연구및 개발비는 5,977억원규모로 매출액의 0.6% 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이 0.7%인 반면, 중소기업은 절반에도 ...

한국경제 | 1989.08.14 00:00

... 헬륨개스의 압력을 측정한 뒤, 5분쯤 후에 후미상단 연결 부분이 파열됐다는 것. 서울지방항공측은 이 비행선의 개스자동조절장치가 고장나면서 태양광선을 받아 팽창한 헬륨의 압력이 높아져 이음매부분이 찢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도입당시 큰 물의를 빚었던 40억원짜리 이 비행선은 국민체육진흥재단이 지난 서울 올림픽 직전 경기운영관리를 위해 영국 AIL사에서 도입했으며 올림픽 이후에는 삼성전자 제품등의 상업광고에 사용돼왔다.

한국경제 | 1989.08.14 00:00

... 지난 75년 고시를 통해 생수의 판매허가기준 규정을 마련, 보존음료수(생수)를 수출용과 주한외국인용으로만 제조 판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보사부는 이에따라 보존 음료수제조업을 허가해줄때 허가증에 전량수출에 한하여 대중광고는 할 수 없음을 영업허가조건으로 명시하고 있다. 보사부는 이를 어길경우 식품위생법에 의해 영업정지등의 행정처분을 내리되 영업정지를 받은 업체가 전년도 매출액을 기준, 13등급으로 나눠 1일 1만-12만원까지의 과징금을 영업징지일만큼 ...

한국경제 | 1989.08.14 00:00

... 계약기간중에 불리한 계약 강요 혐의 *** 경제기획원 공정거래위원회는 대리점에게 불리한 계약을 체결하도록 강요한 고합상사(주)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리고 공동판매회사를 설립한 정화조 회사들에 대해 경쟁을 제한하는 행위를 하지 말며 사과광고를 내도록 명령했다. 12일 경제기획원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최수병)에 따르면 고합상사는 접객업소 현관용 매트를 임대하는 대리점에게 계약기간중에 불리한 계약을 새로 체결하도록 강요하고 이에 응하지 않는 업소에 대해서는 출고를 ...

한국경제 | 1989.08.12 00:00

... 제품인 접객업소현관용 매트 (카펫류) 대리점에 판매지역과 가격을 지정해 주고 이를 지키지 않은 대리점엔 물건공급을 중단했다는 것이다. 금성전선 대우통신 대동중공업 대원강업 풍영 성화등 6개사는 하도급대금을 60일이상의 어음으로 주면서 할인료를 주지 않았다가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와함께 동종업자끼리 공동판매회사를 세워놓고 제품값 을 담합인상한 폴리에틸렌 정화조 제작업체 14개사에 시정명령과 함께 일간지 에 사과광고를 게재토록 했다.

한국경제 | 1989.08.12 00:00

**** 상반기 총 4,991억 49% 차지...30% 늘어 **** 지난 상반기동안 신문매체의 광고비가 방송매체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광고데이타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중 신문매체광고비는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9.7%나 늘어난 반면 방송매체광고비는 TV가 18.4%, 라디오가 5% 증가한데 그쳤다. 또 상반기중 총광고비중 신문이 49.2%로 TV의 40.3%를 크게 앞질렀다. **** 잇따른 신문창간으로 ...

한국경제 | 1989.08.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