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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뺄수록 잘 팔린다"…'식품은 다이어트 중'

... 있다. 기존 막걸리업체들은 원가를 절감하고 단 맛을 높이기 위해 인공감미료인 아스파탐을 사용해왔다. 하지만 막걸리의 항암효과가 알려지면서 인공첨가물을 넣지 않은 막걸리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아스파탐과 같은 인공감미료를 뺀 배상면주가의 느린마을 막걸리는 일반 막걸리보다 두 배가량 비싸지만 매출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과거에는 맛을 내기 위해 각종 성분이 추가된 제품들의 인기가 높았지만 건강을 중요시하는 의식이 높아지면서 해로운 성분을 낮추거나 ...

한국경제 | 2012.02.09 11:46

배상면주가 '복분자음' 중국에 연 6만병 수출

주류전문회사 배상면주가는 중국 청도에 복분자주 '복분자음'을 수출한다고 3일 밝혔다. 수출 물량은 연 5000상자(6만병,약 2억원)이다. 김철호 배상면주가 마케팅 본부장은 "소득수준이 높아지면서 와인의 주요 수입국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이 복분자술을 찾고 있다는 것은 앞으로 우리 술의 전망이 밝다는 의미"라며 "중국 현지인의 입맛에 맞춘 다양한 복분자 술을 개발해 수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상면주가는 이번 수출을 통해 일본의 막걸리 ...

한국경제 | 2012.01.03 09:27

배영호 배상면주가 사장 "재래식 양조기 40점…'전통주 빚기' 장인정신 느껴"

포천 운악산 자락에 위치한 전통술 갤러리 '산사원'. '산사춘'으로 유명한 한국 전통술 제조회사 '배상면주가'에서 운영하는 곳이다. 이곳 박물관에 가면 일제시대 조선 양조장에서 쓰던 양조기계 일습(一襲)을 볼 수 있다. 모터, 펌프, 저울 같은 간단한 도구는 물론 세미기(洗米機), 술밥냉각기, 주주기(注酒機), 여과기, 증류기, 술병마개기까지. 모두 합치면 40여점이나 되는 이 기계들은 술 제조 공정의 처음부터 끝까지를 빠짐없이 망라한다. 30여년 ...

한국경제 | 2011.12.25 00:00 | 양병훈

배상면주가 2달간 '모주' 체험행사 개최

배상면주가는 전통술 문화센터 산사원에서 겨울맞이 체험 프로그램 '모주 끓었소'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모주란 막걸리에 8가지 한약재를 넣고 끓여 알코올 성분이 거의 없는 술이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막걸리를 활용한 '막걸리빵 빚기'와 '모주 칵테일 만들기'로 구성된다. 막걸리를 거르고 남은 술지게미를 활용해 따뜻한 막걸리 빵을 만들고 오미자, 모과, 유자 등을 활용한 다양한 모주 칵테일을 제조해 볼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산사원 홈페이지( ...

한국경제 | 2011.12.06 10:31

배상면주가 '전통주 체험'

배상면주가는 경기 포천에 있는 전통술 문화센터 '산사원'에서 겨울 체험 프로그램 '모주 끓었소'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모주는 막걸리에 8가지 한약재를 넣고 끓여 알코올 성분이 거의 없어졌을 때 따뜻하게 마시는 술이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막걸리를 거르고 남은 술지게미를 활용한 '막걸리빵 빚기'와 오미자 모과 유자 등을 넣은 '모주 칵테일 만들기'로 구성됐다. '나만의 술잔, 찻잔 만들기'도 있다. 참가신청은 산사원 홈페이지(www.s...

한국경제 | 2011.12.06 00:00 | 임현우

무한도전에 나온 그 곳… 배상면주가 '산사원' 전통술 체험 프로그램

배상면주가는 경기 포천에 있는 전통술 문화센터 '산사원'에서 겨울 체험 프로그램 '모주 끓었소'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모주는 막걸리에 8가지 한약재를 넣고 끓여 알코올 성분이 거의 없어졌을 때 따뜻하게 마시는 술이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막걸리를 거르고 남은 술지게미를 활용한 '막걸리빵 빚기'와 오미자, 모과, 유자 등을 넣은 '모주 칵테일 만들기'로 구성됐다. 도자기 잔에 직접 그림을 입혀 수제 잔을 만드는 '나만의 술잔, 찻잔 만들기'도 ...

한국경제 | 2011.12.06 00:00 | angeleve

배상면주가, 양재동에 양조 주막 연다

배상면주가는 서울 양재동에 양조 주막 '느린마을 양조장 술펍' 1호점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이 매장은 현장에서 직접 빚은 막걸리를 판매한다. 이 회사가 내놓은 탁주, 약주, 과실주, 칵테일 등 총 50여종의 술을 맛볼 수 있다. 안주는 전류, 무침류, 탕류 등이다. 느린마을 양조장 술펍은 297㎡(약 90평) 규모다. 테이크아웃 판매는 오전 11시부터, 주점은 오후 5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된다. 김철호 배상면주가 마케팅 본부장은 "미생물이 ...

한국경제 | 2011.11.09 09:27

배상면주가 '느린마을 막걸리'

배상면주가는 인공첨가물을 넣지 않은 '느린마을 막걸리' 출시를 기념해 8일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파이낸스센터에서 시식 행사를 열었다. 이 제품은 아스파탐 등 인공감미료를 넣지 않고 쌀,물,누룩만으로 빚어낸 발효주로 풍부한 과일향을 느낄 수 있다. 백설공주와 마법사 분장을 한 모델들이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알코올 도수는 6%로 가격은 1병(750㎖)에 2000원.

한국경제 | 2011.11.08 00:00 | 민지혜

배상면주가, 막걸리 발효 식초 출시

배상면주가는 15일 쌀로 빚은 막걸리를 자연 발효 · 숙성시켜 만든 '느린마을 막걸리식초'를 출시했다. 한식요리연구가인 이종국 씨와 공동으로 개발한 이 제품(375㎖ · 5500원)은 합성 초산을 가미해 화학적 방법으로 제조하는 합성 식초와는 달리 알코올이 자연적으로 '초산 발효'하는 과정을 통해 만든 천연 식초다. 막걸리 특유의 향과 감칠맛이 특징으로 해물 요리에 잘 어울린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고추의 캡사이신 성분을 함유한 '고추 식초'(7000원)와 ...

한국경제 | 2011.09.15 00:00 | 송태형

배상면주가, 막걸리 식초 선보여

[한경속보]배상면주가는 15일 쌀로 빚은 막걸리를 자연 발효·숙성시켜 만든 '느린마을 막걸리식초'를 출시했다. 한식요리연구가인 이종국씨와 공동으로 개발한 이 제품(375㎖,5500원)은 합성초산을 가미해 화학적 방법으로 제조되는 합성 식초와는 달리 알코올이 자연적으로 '초산 발효'하는 과정을 통해 만든 천연식초다.막걸리 특유의 향과 감칠맛이 특징으로 조개탕 매운탕 등 해물요리와 야채무침 요리에 잘 어울린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고추의 캡사이신 성분을 ...

한국경제 | 2011.09.15 00:00 | oas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