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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6월 이천시 쿠팡 물류센터 화재 당일 황교익 씨가 운영하는 유튜브 '황교익 TV'에 출연한 일로 뭇매를 맞고 있다 원희룡 캠프 박기녕 대변인은 20일 논평을 통해 "이재명 지사가 김동식 구조대장 고립된 위급상황에서 박장대소를 했다"라고 비판했다. 박 대변인은 "(영상에 따르면) 이 지사가 박장대소하던 오후 7시 40분 화재 현장에서는 건물 붕괴 위험 상황으로 ...

한국경제 | 2021.08.20 15:09 | 이미나

... 장관이 컵라면을 먹은 탓에 경질됐음을 예시로 들며 쿠팡 화재가 발생했을 때 이재명 경기지사가 먹방을 찍은 점을 재차 비판했다. 20일 윤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서 전 장관이 컵라면을 먹는 사진과 이 지사가 유튜브 채널 '황교익 TV'에 출연해 먹방을 찍고 있는 모습을 함께 게재했다. 그러면서 "왼쪽은 사고현장에서 웅크리고 라면 먹다 짤리신 분, 오른쪽은 천리 밖에서 먹방 찍으며 대선 홍보한 후 사고를 정쟁에 이용하지 말라는 분"이라고 ...

한국경제 | 2021.08.20 14:07 | 김대영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6월 이천시 쿠팡 물류센터 화재 당일 황교익 씨가 운영하는 유튜브 '황교익 TV'에 출연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도 "그 시점이 떡볶이 먹으며 시시덕거릴 시간은 아니었던 것만은 분명하다"며 공세에 가담했다. 진 전 교수는 20일 페이스북에 경기도 측이 이 지사 해당 논란 관련 '화재 발생 즉시 현장에 반드시 도지사가 있어야 한다고 ...

한국경제 | 2021.08.20 11:35 | 홍민성

이재명 경기지사가 지난 6월 경기 이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 사고 당시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씨와 유튜브 채널 '황교익 TV' 녹화 촬영을 한 것으로 드러나나 야권 대선 주자들이 일제히 맹공격하고 나섰다.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먹방에서 그(이 지사)는 정치인이 겸손하고 진실해 보이기 위한 처신이 무엇인지 통달한 것처럼 과시한다"며 "긴말 필요없고 정상인 범위를 이렇게 벗어난 사람이 공직에 있는 것을 ...

한국경제 | 2021.08.20 10:36 | 조미현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0일 경기관광공사 사장 후보직을 자진해서 사퇴한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와 관련해 "황 씨가 정치적 공방의 대상으로 끌려 들어와 전문가로서는 생명과 같은 평판에 치명적 손상을 입고, 역량과 비전에 대해 예정된 검증 기회도 얻지 못한 채 후보 자격을 스스로 포기했다"라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황 씨의 부적절한 발언도 언급했다. 이 지사는 "황 씨 본인도 인정했듯이 선을 ...

한국경제 | 2021.08.20 10:24 | 이미나

경기 이천 쿠팡물류센터 화재 당시 이재명 경기지사가 현장으로 바로 이동하는 대신 경남에서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씨와 유튜브 촬영 등을 했다는 논란이 일자 이 지사 측이 당시 일정을 공개하며 해명에 나섰다. 이 지사 측은 "화재발생 즉시 현장에 반드시 도지사가 있어야 한다고 비판하는 건 과도한 주장"이라며 "애끓는 화재사고를 정치 공격의 소재로 삼지 말라"고 했다. 경기도는 20일 '이천 화재 당일 이 지사는 ...

한국경제 | 2021.08.20 09:58 | 고은이

경기관광공사 사장직 내정으로 논란을 빚었던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씨가 20일 후보직을 사퇴했다. 국민의힘 측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사필귀정"이라고 평가했다. 김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사퇴의 변에도 황 씨의 억지와 궤변은 그대로"라며 "딱 조국의 아류"라고 했다. 김 교수는 황 씨가 '경기관광공사의 주인인 경기도민이 무시당했다'고 사퇴 입장을 밝힌 것을 두고 "전문성과 ...

한국경제 | 2021.08.20 09:48 | 홍민성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6월 이천시 쿠팡 물류센터 화재 당일 경기관광공사 사장으로 내정된 황교익 씨가 운영하는 유튜브 '황교익 TV'에 출연해 촬영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경기도는 20일 설명자료를 내고 "화재 발생 즉시 현장에 반드시 도지사가 있어야 한다고 비판하는 것은 과도한 주장이고 억측"이라면서 "이 지사는 재난 책임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고 ...

한국경제 | 2021.08.20 09:39 | 이미나

경기관광공사 사장으로 내정됐던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씨가 자진 사퇴했다. 20일 황 씨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경기관광공사 사장으로 일하고 싶었으나 중앙의 정치인들이 만든 소란 때문에 그럴 수 없는 환경이 만들어졌다"며 "폐를 끼치고 싶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황 씨는 "경기관광공사의 주인은 경기도민이다. 저의 전문성과 경영능력은 인사추천위원회 위원들로부터 이미 검증을 받았고 ...

한국경제 | 2021.08.20 07:44 | 김예랑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이 경기관광공사 사장에 내정됐다가 인사 논란이 일자 자진 사퇴했다. 황교익은 20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폐를 끼치고 싶지 않았다. 경기관광공사 사장 후보자 자리를 내놓겠다"고 밝혔다. 그는 "경기관광공사의 주인은 경기도민이다. 저의 전문성과 경영능력은 인사추천의원회 위원들로부터 이미 검증을 받았고, 최종으로 경기도민을 대표하는 도의회 의원들의 선택을 받아 경기관광공사 사장으로 일하고 싶었다"며 ...

한국경제 | 2021.08.20 07:30 | 김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