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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88년과 89년에 받은 국민주 한전과 포철을 잃어버렸습니다. 재교부를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A) 우선 주식의 명의개서대행기관을 확인해야 합니다. 증권예탁원 국민은행 서울은행중 하나입니다. 명의개서대행기관에서 주권내용과 주권번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어 내용을 기재한후 가까운 경찰서 분실계에 분실신고를 한뒤 분실접수증 을 발급받아 이를 명의개서대행기관에 제출, 주권발행증명원을 발급받아야 합니다. 이를 가지고 주권을 발행한 ...

한국경제 | 1999.04.14 00:00

... 있다. 그러나 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되는 시기에는 호가가 상승하고 거래가 이뤄지기도 하지만 이 시기가 지나면 언제 그랬느냐는 듯이 분위기가 썰렁해지는 것이 일반적임을 알아둬야 한다. 아파트는 부동산중에서 나름대로 환금성이 높지만 증권이나 예금에 비할 바는 못된다. 그런데도 투자대상으로 꼽히는 이유는 시세비교가 가능하고 안정적으로 수익을 취할수 있다는 점때문이다. 아파트 투자의 장점을 살리기 위해선 남이 장에 간다고 거름지고 쫓아가는 식의 부화뇌동하는 자세는 ...

한국경제 | 1999.04.12 00:00

...:조만간 서울방송(SBS)이 코스닥시장에 등록한다고 들었습니다. 주식공모에 참가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되는지 알고싶습니다. A:코스닥시장 등록을 위한 공모주 청약은 3개그룹으로 나뉘어 실시됩니다. 50%가 배정되는 I그룹은 증권저축및 벤처펀드 가입자가 대상입니다. 30%가 배정되는 II그룹은 기관투자가들이 해당됩니다. 20%가 배정되는 III그룹은 일반청약자가 참여할 수있습니다. I그룹의 경우 자격요건을 갖춘 투자자들이 많지않은 만큼 상대적으로 ...

한국경제 | 1999.04.07 00:00

Q) 신문을 읽다보면 금융장세 실적장세라는 말이 자주 나옵니다. 증권사 직원들도 이들 용어를 많이 사용하더군요. 정확한 뜻을 알고싶습니다. A) 금융장세란 실물경기와는 직접적인 관계없이 금리하락을 배경으로 주가가 전체적으로 상승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주식시장으로 돈이 흘러들어오면서 주가가 오르는 것입니다. 이때에는 기업의 내재가치보다는 유동성이 풍부한 종목에 투자자금이 몰립니다. 따라서 금융주 건설주 중소형저가주들이 큰폭으로 상승합니다. ...

한국경제 | 1999.03.30 00:00

12월 결산법인의 정기주총에서 외국인들이 대거 사외이사로 진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증권거래소가 정기주총을 마친 4백8개사를 조사한 결과 사외이사로 선임된 외국인은 총11명으로 전체 사외이사 4백41명의 2.5%를 차지했다. ... 변호사 이수화학 이상기 최정환 변호사 일경통산 한재민 고려대경영학과교수 일성신약 김성순 연세대의대내과학교실교수 한인권 삼성제일병원기조실장 최영길 경희의료원장 김성윤 한양대류마티스병원장 일신방직 방일영 조선일보사고문 ...

한국경제 | 1999.03.25 00:00

Q) 주식투자에도 세금이 붙는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종류의 세금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A) 주식투자자들이 내는 세금에는 배당소득세 증권거래세 농어촌특별세 등이 있습니다. 먼저 배당소득에 부과되는 배당소득세율은 20%입니다. 그러나 세율이 10%인 배당소득도 있습니다. 이에 해당하는 것은 근로자장기저축, 근로자장기증권저축, 우리사주조합원이 받는 배당소득으로서 대통령령이 정하는 것 등이 있습니다. 둘째로는 보유하고 있던 주식을 팔았을 때 ...

한국경제 | 1999.03.23 00:00

... 3월결산법인 입니다. 우리나라 대부분 기업들은 12월 결산제를 택하고 있습니다. 3월결산법인, 6월결산법인 11월결산법인들도 더러 있습니다. 경영진은 정기주총에서 지난 결산기의 실적을 주주들에게 보고하게 됩니다. 현행 증권거래법은 결산실적 제출시기는 결산기말 이후 90이내에 제출하되 주총 1주일전으로 못박고 있습니다. 따라서 12월 결산법인은 늦어도 3월말까지 결산실적을 제출하고 정기주주 총회를 개최해야 합니다. 정기주총에서는 임원의 선임및 ...

한국경제 | 1999.03.18 00:00

... [ 체크포인트 3 ] 세금우대 상품 =이자소득세중 일부를 깎아주는 상품이다. 이자소득의 11.2%(이자소득세 10%+농특세 1.2%)를 세금으로 내는 상품이 많다. 그러나 가계생활자금저축은 11.0%,장학적금과 근로자증권저축은 10.0%만 세금으로 내면 된다. 세금우대상품에서 주의할건 가입한도가 제한돼 있으며 일정기간 거래해야 세금혜택이 주어진다는 점이다. 모든 금융기관을 통틀어 세금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한도는 최대 8천만원 이다. ...

한국경제 | 1999.03.08 00:00

... 어깨를 펴고 사는 것도 이 덕분이다. 반면 변동금리는 가입당시 금리와 만기때 금리가 달라지는 체제다. 시장금리의 변화를 그때 그때 반영하기 때문이다. 실적을 되돌려준다고 해서 실적배당이라고도 한다. 은행 신탁상품과 투신사 수익증권이 대표적이다. 보통 금리상승기미를 보이면 변동금리에 가입하는 것이, 하락기미를 보이면 확정금리에 가입하는게 유리하다. [ 체크포인트 3 ] 세전이자보다는 세후이자가 중요하다 =세전이자율과 세후이자율은 천양지차다. 다른 소득처럼 ...

한국경제 | 1999.02.22 00:00

... 저절로 된다. 경제시스템과 돈이 움직이는 메커니즘을 기초부터 알고자 하는 사람은 매주 월요일자에 실리는 "경제교실"을 빼놓지 말아야 한다. 경제교실에는 금리 환율 물가 등에 대한 기초강의가 초보자도 알기 쉽고 재미있게 실려 ...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인 법. 바쁘거나 시간이 모자란 사람들을 위해서 직접적인 재테크 정보를 모아놓은 면이 증권면 머니테크면 부동산면 등이다. 여기에는 주식 금리 부동산시세에서부터 투자유망종목(지역)이 소개된다. 증권면에선 ...

한국경제 | 1999.02.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