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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19일자) 美 버지니아텍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미국 버지니아공대(버지니아텍)에 재학 중인 한국 교포 학생이 난사한 총에 맞아 33명이 사망한 사건은 참으로 충격적이다. 이번 사건으로 인한 희생자와 그 가족은 물론 미국민에게도 깊은 애도(哀悼)와 위로를 전하며, 부상자들도 ... 하지만 한국 국적자가 저지른 사건인 만큼 우리로서는 이번 사태에 대해 커다란 책임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더욱이 총기로 애꿎은 학생과 교수 등을 무자비하게 난사한 행위는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만행인 것은 두말할 필요도 ...

한국경제 | 2007.04.18 00:00 | 김경식

"총기난사 범인 한국계 학생" ... 美버지니아 공대서 33명 사망

한국 학생 1000명 정도가 다니는 미국의 명문 버지니아공대(버지니아텍)에서 33명이 숨지는 최악의 교내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미국 전역이 충격에 빠졌다. CNN 등에 따르면 미국 버지니아주 남서부 블랙스버그에 있는 이 대학에서 16일(현지시간) 아시아계 청년으로 보이는 범인이 총을 난사,범인을 포함해 33명이 사망하고 29명이 부상하는 참사가 벌어졌다. 이번 사건의 범인은 기숙사 생활을 하는 아시아계 남학생이라고 찰스 스티거 버지니아공대 총장이 ...

한국경제 | 2007.04.17 00:00 | 장규호

美 버지니아공대 총기난사 용의자는 한국교민 '충격'

미국 명문 버지니아공대(버지니아텍)에서 33명이 숨지는 최악의 교내 총기 난사 사건을 일으킨 용의자가 한국인 학생인 것으로 밝혀져 온 국민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미국 버지니아주 경찰당국은 17일 사건 브리핑을 통해 "용의자는 한국인으로 23세의 영문학과 4학년 학생인 조승희(Cho Seung Hui)"라고 밝혔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날 이번 사건이 한국인 영주권자에 의해 일어났다는 사실에 대해 형언할 수 없는 충격을 받았다고 청와대 대변인인 ...

한국경제 | 2007.04.17 00:00 | 김유미

버지니아 공대 총기사고 시간대별 상황

미국 대학 캠퍼스에서 역사상 최악의 교내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미국을 충격에 빠뜨렸다. 16일 오전 (이하 현지시각) 미국 버지니아 블랙스버그 소재 버지니아 공대(버지니아텍)에서 이날 총기 난사 사고가 발생, 범인을 포함해 지금까지 33명이 숨지고 29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경찰과 대학 당국이 밝혔다. 아시아계로 알려진 범인은 현장에서 자살했으며 자세한 신원과 범행 동기 등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찰스 스티커 버지니아 공대 대학총장은 사건 직후 ...

한국경제 | 2007.04.17 00:00 | saram001

[美 총기참사 용의자는 한국인] "애들 학교 보내기 겁나" 교민사회 충격

... 언론 등을 통해 범인이 한국계일 것이라는 내용이 보도되기 시작하자 정부 당국자는 "이번 사건이 미칠 파장이 엄청날 것이니 만큼 언론에서도 신중에 신중을 기해 달라"고 말하기도 했다. 조병제 외교통상부 북미국장은 버지니아공대 총기 난사 사건의 용의자가 한국인으로 확인된 데 대해 "정부는 이번 총격 사건에 대해 형언할 수 없는 경악과 충격을 표한다"고 밝혔다. 조 국장은 이날 정부 청사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다시 한번 희생자와 유족, 국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고자 ...

한국경제 | 2007.04.17 00:00 | 송종현

한국계 학생 1000여명....영사 현지 급파

16일 오전 (이하 현지시각) 미국 대학 캠퍼스에서 역사상 최악의 교내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미국을 충격에 빠뜨렸다. 미국 버지니아 블랙스버그 소재 버지니아 공대(버지니아텍)에서 이날 총기 난사 사고가 발생, 범인을 포함해 지금까지 33명이 숨지고 29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경찰과 대학 당국이 밝혔다. 아시아계로 알려진 범인은 현장에서 자살했으며 자세한 신원과 범행 동기 등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찰스 스티커 버지니아 공대 대학총장은 사건 직후 ...

한국경제 | 2007.04.17 00:00 | saram001

[美 총기참사 용의자는 한국교민] NYT "범인, 기숙사서 애인 찾아내 사살"

한국 국적의 조승희씨(23)가 용의자로 밝혀진 미국 버지니아공대(버지니아텍) 총기 난사 사건은 미 역사상 최악의 총격 사건이다. 조 씨를 포함해 33명이 숨지는 등 60여명이 사상을 당했다. 이날 사건은 이날 오전 7시15분 ... 범인이 "엄청나게 많은 탄약을 갖고 있었다"며 "그는 탄창이 주렁주렁 달린 조끼를 입고 있었으며 교실들을 향해 난사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다른 목격자는 범인이 "얼굴에 미소를 지었으나 눈에는 감정이 드러나지 않았다"고 증언했다. ...

한국경제 | 2007.04.17 00:00 | 하영춘

美 충격의 캠퍼스

사상 최악의 교내 총격 사건이 벌어진 미국 버지니아공대(버지니아주 블랙스버그 소재) 학생들이 16일 저녁 교내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사망자 추도식에서 흐느끼고 있다. 이날 오전 7~10시 사이에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사망자 33명(범인 포함)을 비롯해 6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블랙스버그(미국)AP연합뉴스>

한국경제 | 2007.04.17 00:00 | 장규호

[S · 논술 실전 강좌] 서울대 2008학년도 모의 논술문제(인문계열 나형)

... 양성으로 나올 확률은 5%다. 만약 어떤 사람의 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나왔을 때,이 사람이 HIV 보균자일 확률은 얼마일까? 이 질문에 대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95%라고 대답한다. 그러나 정답은 2% 이하이다. (나) 육군 총기난사 사건의 범인이 인터넷 게임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게임과 현실 속 폭력범죄의 연관성이 논란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군 당국에 따르면 범인은 평소 휴가 때 국산 온라인게임을 열심히 즐기는 '게임광' 수준의 게이머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

한국경제 | 2007.02.23 17:00 | 오형규

캐나다 대학 총기난사 … 20여명 사상

캐나다 몬트리올의 도슨대 학생들이 13일 오후 학생식당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벌어지자 황급히 몸을 피하고 있다. 이 사건으로 20여명의 사상자가 생겼으며 용의자는 현장에서 죽었다. /몬트리올AP연합뉴스

한국경제 | 2006.09.14 00:00 | 장규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