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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代를 잇는 家嶪] (8)자산유리 ‥ "유리에 베인 숱한 흉터가 훈장이지"

... 기술개발로 거울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특히 복층유리 사업 확장을 위해 2005년 35억원,지난해 30억원 등 모두 65억원을 설비 증설에 투입했다. '솔라론'(solaron) 브랜드의 복층유리는 국내 초고층 아파트 및 주상복합 건물에 설치될 정도로 성과를 내고 있다. 이 대표는 "2010년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 선수촌아파트에도 자산유리 복층유리가 설치된다"고 강조했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

한국경제 | 2008.04.10 00:00 | 이계주

김연아, 벤쿠버에서 다시한번 피겨여왕 도전장!

오는 2010년 벤쿠버 동계 올림픽에서 우리나라 피겨요정 김연아의 멋진 환상연기를 기대하는 많은 팬들의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21일(이하 한국시간) 저녁 열린 200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멋진 환상연기를 펼쳐 최고 점수인 123.38점을 받았지만 20일 쇼트프로그램에서 고관절 부상으로 인한 통증 탓에 5위(59.85점)에 머물러 아쉽지만 동메달에 만족해야했다. 이날 피겨의 여왕에 등극한 ...

한국경제 | 2008.03.21 00:00 | pinky

김연아 미니홈피 “값진 동메달… 잘했어요” 응원 물결 이어져

... 1위를 차지했다. 네티즌들을 비롯해 많은 팬들은 '김연아 경기'에 큰 관심을 보이며 '김연아 미니홈피'를 방문해 비록 아쉬운 동메달에 그쳤지만 응원의 글들을 남기고 있다. 한편, 김연아와 함께 출전한 김나영(18.연수여고)은 컨디션 난조 속에 점프에서 잦은 실수를 보여 19위에 랭크됐다. 김연아 선수는 오는 2010년 개최되는 벤쿠버 동계올림픽에서 또한번 '피겨여왕'의 자리에 도전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국경제 | 2008.03.21 00:00 | pinky

'진통제 투혼' 김연아 아쉬운 2회연속 동메달

...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였다. 김연아는 통증을 잊은 채 빙판에 나섰지만 체력에 발목을 잡히면서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2007-2008시즌을 마친 김연아는 귀국해 휴식과 치료를 한뒤 2008-2009시즌과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대비할 계획이다. 김연아와 함께 출전한 김나영(18·연수여고)은 총점 127.32점으로 19위에 랭크됐다. 한국은 김연아와 김나영의 순위를 합친 숫자가 '22'를 기록(28이내까지 2장의 티켓),내년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에 ...

한국경제 | 2008.03.21 00:00 | mina76

중동 소사이어티 초대총장 최승호씨

최승호 전 이집트 대사(62)가 오는 5월 말 창립되는 '중동 소사이어티'의 초대 사무총장에 내정됐다. 서울대 법학과를 나온 최 사무총장은 1971년부터 외교관 생활을 시작해 주영공사,주카자흐스탄대사,주이집트대사 등을 역임했으며 2002년에는'2010년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사무총장을 맡기도 했다. 재단법인 형태로 설립되는 중동 소사이어티에는 중동과 아프리카 22개국의 정부,왕실,기업인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경제 | 2008.03.17 00:00 | StyleTeam

쇼트트랙 남녀 계주 동반 金...세계선수권, 오노 개인종합 우승

쇼트트랙 대표팀이 2008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 남녀 계주에서 동반 우승한 가운데 미국의 간판 아폴로 안톤 오노(26)와 중국 왕멍(23)이 남녀부 개인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또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계주 금메달리스트 이호석(22·경희대)은 남자 1000m 경기에서 세계선수권대회 첫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개인종합 준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남자 대표팀은 9일 강원도 강릉실내종합체육관 빙상장에서 치러진 대회 마지막날 5000m ...

한국경제 | 2008.03.10 00:00 | 김경수

소치에 간 푸틴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 도시인 남부 소치의 크라스나야 폴리아나 리조트에서 23일 알파인 스키 부대원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소치AFP연합뉴스

한국경제 | 2008.02.24 00:00 | 김유미

주지 스님의 '스노보드 해탈'…"모든 곳이 수행처"

... 전국의 스노보더 120여명이 참가한 이날 대회에서 호산 스님은 장삼에 고글을 쓰고 경기 중간마다 스노보드 시범을 보이며 '이색 해탈'을 만끽했다. 호산 스님은 "국내 선수들의 기량이 좋아져 외국 선수들과 경기를 하는 것이 동계올림픽 성적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 국제대회로 치르게 됐다"며 "스노보드는 일반인에게 사회의 속박에서 벗어나고 싶은 자유를,스님에게는 생사를 해탈하고 싶은 자유를 준다는 점에서 매력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달마 오픈 국제스노보드 대회에는 ...

한국경제 | 2008.01.30 00:00 | 최규술

[지역에서 성장동력 찾는다] (5) 강원권‥김진선 강원지사 "우량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

새 정부의 '5+2 광역경제권'구상에 맞춰 올해를 '강원도 성장동력 발진의 해'로 삼았다. 그래서 동북아시대 대비 복합물류교통체계 구축,DMZ의 가치 재정립 및 효율적 이용방안 수립,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등 세 가지 지역 현안을 국책사업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강원 도민의 역량을 한데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 도는 조만간 중앙정부와 공동으로 5대 SOC 등 교통망 조기 확충,통일관광특구법 제정,접경지역지원법 및 종합계획 실효성 확보,폐광지역 ...

한국경제 | 2008.01.30 00:00 | 김태철

영화같은 프러포즈의 주인공 레나 이노우에의 영화같은 삶

... 2000년 이후 파트너로 호흡을 맞추며 환상적은 팀웍을 과시했다. 미국대회에서 2번의 우승을 차지했으며 토리노 올림픽에 참가해 7위에 오르는 성과를 얻기도 했다. 지난해 세계 4대륙 피겨스케이팅 페어 대회에서 우승하며 '세계 최고의 ... 관심을 보이며 "부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같은 프로포즈를 받은 레나 이노우에가 2006년 토리노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폐암 진단을 받았던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피겨스케이팅 선수 이노우에 ...

한국경제 | 2008.01.30 00:00 | saram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