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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하이라이트] (28일) 70분드라마 '임금님표 붕어빵' 등

      ... 2차세계대전 이후의 베이비붐 세대인 이들은 물질적 풍요 속에 자라면서 역설적으로 물질에 염증을 느끼고 반체제적인 반항이 몸에 배었다. 이들은 충분한 경제력에 사회참여까지 획득하면서 정치적 예술적으로 독특한 경향을 가지게 된다. "시트콤" (KBS2TV 오후 8시) = 철은 경찰차와 철은 경찰차와의 접촉사고로 알게된 여경찰과 사귀게 되고 그녀의 집에 저녁초대를 받는다. 그곳에서 가족모두가 경찰이란 사실에 겁을먹고 두려움 속에서 저녁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한다. ...

      한국경제 | 1997.11.28 00:00

    • [TV하이라이트] (24일) '문화센터' ; '방울이' 등

      ... 9시05분) = 자연염색은 동.식물성 재료를 이용해 천연 섬유에 염색하는 기법으로 한중록이나 규합총서에 수록되어있는 염색방법이다. 자연염색 염료로는 열매나 종자같은 식물성 염료가 있는데 치자를 이용해 염색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시트콤" (KBS2TV 오후 8시) = 금녀의 집인 오피스텔에 광고를 보고 여러사람이 찾아오지만 여자들은 모두 돌려보낸다. 집이 마음에 들지만 여자라는 이유로 쫓겨난 재영은 남장을 하고 나타나 계약에 성공한다. 가방을 들고 나타난 주리를 ...

      한국경제 | 1997.11.24 00:00

    • [방송순위] KBS-MBC 양자대결 '굳히기'

      KBS1TV와 MBCTV의 양자대결 구도가 고착화되고 있다. 지난주에도 양사가 10위안에 각각 5개 프로그램씩 진입시키며 팽팽한 싸움을 벌였다. 드라마는 MBC의 강세. 월화미니시리즈 "예감", 주말극 "그대 그리고 나",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을 진입시켜 일일극 "정때문에"와 대하드라마 "용의눈물"을 올린 KBS1을 압도했다. 반면 KBS1은 "9시뉴스"와 "스포츠뉴스"를 순위안에 올려 보도물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 오락프로그램에서는 "일요일 ...

      한국경제 | 1997.11.24 00:00

    • [방송가] "KBS2TV, 가을 프로그램 개편 한달만에 대수술"

      ... 차별화를 통해 시청자의 프로그램선택권을 확대하고 공영성을 강화한다지만 속사정은 다르다. 최근 시청률 경쟁에서 뒤지면서 평균시청률이 꼴찌를 다툴 정도로 낮자 대수술이 불가피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먼저 오후 8시 새 시트콤 "아무도 못말려"를 신설한다. 코미디계의 간판PD인 김웅래위원이 제작하는 청춘물. MBC "남자셋 여자셋", SBS "뉴욕스토리"와 유사한 포맷으로 시청률이 높은 프로그램 따라하기라는 비난을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 "SBS ...

      한국경제 | 1997.11.20 00:00

    • [케이블TV 하이라이트] (12일) '레닌그라드 카우보이' 등

      ... 있다. 미국에서라면 자신들의 음악을 인정받을지도 모른다는 제작자의 충고로 얼어죽은 밴드멤버,매니저와 함께 미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그러나 이들의 음악을 들은 뉴욕의 제작자는 멕시코의 사촌결혼식에나 가보라며 쫓아낸다. "시트콤 엘렌" (오전 11시) = 엘렌의 여자친구 페이지는 약혼자인 매트와 자신의 취향이나 생각이 많이 다르고 메트가 자신을 잘 알지 못한다고 은근히 걱정한다. 엘렌은 결혼식 전체를 이끌어야 할 들러리 장이 되어서 책임도 무겁고 ...

      한국경제 | 1997.11.12 00:00

    • [클로즈업] 김태우 .. SBS 시트콤 '뉴욕스토리' VJ 준오역

      ... 지금까지 주로 주인공을 돕는 착한 역할을 맡았고 그래서인지 연기가 아니라 실제 행동처럼 느껴진다는 평가를 받았다. "접속"은 이미지 파괴와 함께 숨겨진 연기력을 드러낼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던 셈. 10월 25일부터는 SBS 시트콤 "뉴욕스토리"에서 VJ (비디오 저널리스트)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연기자로서의 소망이 표출된 결과. 신인답지 않게 그의 연기에 대한 생각은 확고하다. "관객이나 시청자가 공감하는 연기를 해야 ...

      한국경제 | 1997.11.05 00:00

    • [방송순위] 가을개편 1주일 성적 KBS-MBC '무승부'

      ... 9시뉴스"도 10위를 기록, 뉴스프로그램에서 우위를 유지했다. "파랑새는 있다"에 근소한 차로 뒤지던 MBC주말극 "그대 그리고 나"가 지난주 드디어 역전에 성공했다. 이밖에도 "경찰청사람들"이 인기를 회복, 4위를 기록했고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은 9위에 올랐다. 한편 KBS1 "TV소설 초원의빛"은 5위로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SBS는 개편후에도 부진을 면치 못해 순위안에 한 프로그램도 진입시키지 못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4일...

      한국경제 | 1997.11.03 00:00

    • [클로즈업] 김지영 .. MBC '그대 그리고 나' 또순이 미숙역

      ... 우직하고 고집 센 처녀. 부잣집딸과 결혼하는 것이 목표인 영규 (차인표)를 길들여 결혼에 이른다. "지금은 영규로부터 푸대접을 받고 있지만 결혼에 골인한후 꽉 잡고 흔들 거에요" 여기에 지난 25일부터는 SBS 새 시트콤 "뉴욕스토리"에서 재미교포 로라역으로 독특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전원일기"의 발랄한 신세대 복길이까지 모두 개성미 넘치는 역할들이다. "세 작품 모두 마음에 들어요. 성격도 다르고 한결같이 보는 사람에게 즐거움을 주는 ...

      한국경제 | 1997.10.30 00:00

    • [케이블TV 하이라이트] (27일) 'NHK특선, 세계의 명견' 등

      ... 우스꽝스러운 생김새지만 여우사냥의 명수인 닥스훈트. 아직도 사냥에 닥스훈트를 동반하는 독일인들의 애견심과 개 훈련법 등을 살펴본다. 중세 귀족사이에서 유행했던 사냥에 쓰인 사냥개의 모습은 늘어진 귀가 특징이다. "시트콤" (오후11시30분) =리자는 머레이 리자는 머레이를 데리고 산책을 나갔다가 똑같이 생긴 사이몬이라는 개를 머레이로 잘못 알고 집에 데리고 들어온다. 모든 사람들이 나서서 머레이를 찾게되고 폴과 제이미는 경찰서에 신고까지 ...

      한국경제 | 1997.10.27 00:00

    • [방송가] 케이블 '안방 표잡기' 막판 경쟁 치열

      ... 민감한 사안일 수밖에 없다. PP들은 조사기간동안 시청률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인기프로그램을 집중편성하거나 경품행사, 시청소감 공모전을 실시하는 등 "단기처방"을 내놓고 있다. 여성채널 동아TV는 "서세원의 코미디클럽" "시트콤 프렌드" 등의 인기 프로그램을 1주일동안 같은시간대에 이어서 편성하고 "USA 미시선발대회"등 특별프로그램을 방송한다. 문화예술채널 A&C코오롱은 "올해를 빛낸 젊은 예술인들"을 선정해 특집프로그램으로 만들고 "영화노트"의 ...

      한국경제 | 1997.10.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