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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황] 코스피 고유가 공포에 하락

      ... 악재를 무시하고 오직 위만 보고 달렸지만 이제 고유가, 원화강세, 미국 경기둔화 등의 악재가 한꺼번에 증시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한국투자증권도 고유가로 경제 전반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진다면 각국 중앙은행이 금리인하를 통해 경기침체 압력에 맞설 여지는 좁아질 수밖에 없다며 특히 지난해 말 중국의 물가상승률이 11년래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각국의 인플레이션 공포는 더욱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반면 세계 경제가 수년 간 고유가에 ...

      한국경제TV | 2008.01.03 00:00

    • "브라질, 중남미 금융허브로 부상"

      ... 시장가치가 독일 도이체 방크에 근접하는 사실을 언급하면서 "외국 투자가들은 앞으로 브라질 증시를 더욱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널은 이어 지난해 브라질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예상을 뛰어넘는 5.3%를 기록했다면서 브라질 중앙은행이 인플레율 상승을 우려해 2005년 9월 이후 18차례 연속 인하를 기록해온 기준금리를 지난해 9월 이후 11.25%에서 동결시키고 있는 분위기를 전했다. 브라질 상파울루 증시의 주가지수는 지난해 43.65%의 상승률을 보여 중국 상하이 ...

      연합뉴스 | 2008.01.03 00:00

    • 카자흐 물가, 8년만에 최고치 기록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의 지난해 12월 물가가 약 8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카자흐 통계청은 작년 12월 물가상승률은 18.8%로 지난 2000년 3월의 20.6%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고 3일 밝힌 것으로 블룸버그 통신이 전했다. ... 올리지 말 것을 지시했다. 그는 특히 "2008년 우리의 주요 과제는 물가를 잡는 것"이라고 밝혔다. 카자흐 중앙은행도 지난해 12월 물가를 잡기 위해 핵심 이자율을 11%로 올렸다. (알마티연합뉴스) 유창엽 특파원 yct94...

      연합뉴스 | 2008.01.03 00:00

    • [시론] 식어가는 세계경제 엔진

      ... 그 조정에 2년여의 기간이 소요됐는데 당시 IT산업은 고용과 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주택부문에 비해 매우 컸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주택거품은 상대적으로 단기간에 조정이 끝날 것이다. 넷째 서브프라임 사태 이후 미 연준과 유럽중앙은행,영국의 잉글랜드은행 및 일본중앙은행 등 선진국 중앙은행들은 신속하고 과감하게 단기유동성공급,금리인하 등의 공동보조를 취했고 앞으로도 신용경색을 완화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들을 취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고 있기 때문에 시장심리가 ...

      한국경제 | 2008.01.03 00:00 | 홍성호

    • [부고] 장제환 일본다이에이 이사 별세 外

      ... ▶정일동 전대한육상경기연맹감사 별세=2일 서울적십자병원 발인 4일 오전 2002-8444 ▶최부남 우성마그네트고문 부인상,재영 서울보훈병원의사 모친상,서평석 한국은행과장ㆍ윤철현 듀퐁과장 장모상=3일 경희 동서신의학병원 발인 5일 오전 6시 010-3908-1354 ▶김동욱 산림조합중앙회상무ㆍ동훈 대우엔지니어링부장ㆍ동환 사업 부친상,장기호 사업ㆍ정대석 교사ㆍ박일출 사업 장인상=3일 남원의료원 발인 5일 오전 9시 063-620-1140 ▶김용수 ...

      한국경제 | 2008.01.03 00:00

    • 김석원 저축은행중앙회장 "서민금융 역할 강화"

      김석원 저축은행중앙회장은 2008년 우리 경제와 금융시장에는 격변이 예상된다며 서민금융기관의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석원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저축은행 업계의 가장 중요한 화두는 '서민금융 활성화'로 업계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며 "대형은행과 대부업체 사이에 흐려질 수 있는 저축은행의 정체성을 다시한번 각인시키는 해가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내년 자본시장통합법 도입에 대비해 독자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

      한국경제TV | 2008.01.02 00:00

    • [2008 금융 대전망] 국민은행 ‥ 아시아 '금융의 별' 도약

      국민은행은 올해 국내 은행 중 가장 바쁜 은행이 될 전망이다. 지난해 10월 말 재신임을 얻은 강정원 행장이 변화를 선언하고 신성장 전략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기 때문이다. 강 행장은 국민은행 지휘봉을 잡은 첫 3년 동안은 내실을 ... 행장은 이와 관련,"2007년 곳곳에 씨를 뿌렸으니 2008년부터는 열매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은행은 동남아시아나 중앙아시아 일부 국가에서 현지 은행을 내년엔 인수할 수 있을 것으로 자체 기대하고 있다. 박준동 ...

      한국경제 | 2008.01.02 00:00 | 박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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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후 10년간 금융판도 올해 결정" ‥ 은행장들 신년사로 들어본 2008 경영전략

      은행장들은 2008년 신년사에서 이구동성으로 올 한 해가 향후 금융판도를 바꿀 일대 전환기라고 규정했다. 지난해부터 불기 시작한 예금 이탈이 올해에도 지속될 전망인 데다 보험업법 개정 및 2009년 자본시장통합법 시행 등으로 ... 하나은행장은 "브랜드 이미지 강화와 영업의 전 분야에서 균형 있는 성장을 지속토록 하겠다"고 각각 방향을 제시했다. 은행장들은 해외 IB 등의 부문에서 신성장 동력을 얻는다는 방침을 천명했다. 국민은행은 중국 동남아 중앙아시아 등지에서 ...

      한국경제 | 2008.01.02 00:00 | 박준동

    • 은행권 中企대출 계속 죈다

      숙박.건설.부동산임대업 여신심사 강화 작년 말부터 본격화된 은행권의 중소기업대출 죄기가 새해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신규 대출 중단과 같은 일부 은행의 조치는 해제돼 다소 숨통이 트이게 됐지만 숙박.건설.부동산임대 등 경기 민감업종에 ... 은행들의 유동성 관리가 최대 현안으로 떠오르면서 전반적으로 대출 경쟁 자체가 어려워 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2일 은행권에 따르면 농협중앙회는 당분간 중기 대출에 대한 규제를 연장하기로 했다. 다른 은행에서 농협으로 중기대출을 갈아타는 ...

      연합뉴스 | 2008.0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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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금융 대전망] 저축은행 "부지런한 쥐처럼" … 체크카드 발급 등 새 사업

      저축은행들은 2007년 상반기 사상 최고의 수신실적과 순이익이라는 성과를 달성했지만 하반기부터 본격화된 부동산 시장 침체로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이라는 덫에서 아직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저축은행들은 차기 정부가 들어서면 ... 동부저축은행과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각각 PF대출 형태로 중국과 베트남 시장에 뛰어들었다. 이 밖에 솔로몬저축은행 모아저축은행 등도 동남아시아와 중앙아시아 지역 시장 진출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부적으로는 오는 2월부터는 ...

      한국경제 | 2008.01.02 00:00 | 황경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