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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경쟁력회복 근면정신서 찾아야..김우중회장 미시간대 강연

      김우중 대우그룹회장은 17일오후(현지시간)미국 미시건대 경영대학원에서 대학원생과 현지기업경영자 5백여명을 대상으로한 강연을 통해 "대우그룹을 비롯한 한국기업 성장의 원동력은 서구의 경영이론에서는 생소한 희생정신 과 근면성이었다"고 ... 전략은 진출국가와의 공동 번영 원칙에 따라 민족과 문화의 벽을 넘어 동반자적 관계를 발전시켜나가는 것" 이라며 대우그룹의 세계경영전략을 소개. 김회장의 이날 강연은 미시건대경영대학원이 실시하는 주요 기업경영인 초청 강연프로그램에 ...

      한국경제 | 1994.03.18 00:00

    • 대기업 총수들 해외출장 잇달아 .. '국제화 점검'

      대기업그룹 총수들이 이달들어 잇따라 해외출장을 나서면서 해외프로젝트를 추진하는 한편 해외지사의 현지화 현황을 직접 챙기고있다. 17일 재계에따르면 최종현 선경,김석원 쌍용,김우중 대우,정인영 한라그룹회장등이 국제화업무를 점검하기위해 ... 기간중 합작선인 독일 벤츠사에도 들러 협력방안을 협의하고 귀국길에 일본 지사를 순시할 예정이다. 장치혁 고합그룹회장도 이달말께 중국출장을 떠날 예정이며 박용곤 두산그룹회장도 다음달 미국 합작선인 3M사등을 방문하고 현지지사를 ...

      한국경제 | 1994.03.18 00:00

    • [해설] 국민.기업 일체감..전경련, '경제재단' 추진 의미

      ... 기업은 사회적 욕구에 대해 수동적으로만 참여해온 것으로 인식 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는 분석이다. 이에따라 전경련회장단은 30대그룹을 중심으로 전경제계가 자발적으로 참여,공동사업을 발굴해 집행하되 주요그룹이 선도하는 형태로 기존 ... 국민적 합의기반 조성에 목표를 두고 있는만큼 자발적 참여를 중시하겠다는 뜻이다. 이에따라 현대 삼성 럭키금성 대우 선경등 상위 5대그룹이 전체 모금액의 절반이상을 부담하게 될것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시각이다. 과거 유창순회장 ...

      한국경제 | 1994.03.18 00:00

    • 그룹사, 보유주 많아 큰 이익..대우중공업/조선 합병 영향

      ... 반면 중장기적으로는 양사의 합병을 반드시 긍정적으로만 볼수 없다는 견해도 만만치 않다. 상장물량 자체가 엄청나게 늘어나는데다 대우조선 주식의 대부분을 대우그룹계열사들이 갖고있는만큼 상장후 매물이 지속적으로 출회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93년말현재 대우조선 주식의 55. 54%를 (주)대우가 갖고있으며 김우중 대우그룹회장도 9. 3%(2천5백25만주)나 보유하고있다. 산업은행의 14. 72%외에 80%이상의 주식을 대우그룹에서 갖고있는만큼 상당기간 ...

      한국경제 | 1994.03.17 00:00

    • [배구] 남자실업배구 제8구단 창단 추진..대우.삼성등 교섭

      ... 높여주고 있다. 협회는 대학팀 감독들의 이같은 결정에 용기를 얻은 듯 최근 대우와 삼성 등 재벌 기업들을 상대로 활발한 창단 유도 작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배구협회는 대우건설 사장인 장영수부회장을 앞세워 대우그룹의 팀 창단을 서두르고 있는데 이종훈협회회장까지 나서 김우중대우그룹회장에게 팀창단을 권유,상당한 진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구협회는 이밖에도 삼성그룹과 금호그룹의 아시아나 항공등을 대상으로 활발한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국경제 | 1994.03.17 00:00

    • 대기업 총수 잇단 해외출장...현지화현황 직접 챙겨

      대기업 총수들이 이달들어 잇달아 해외출장에 나서면서 해외프로 젝 트 추진을 위한 물밑작업을 펼치는 한편 현지현황을 직접 챙기는등 활발 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17일 재계에 따르면 최종현 선경, 김석원 쌍용, 김우중 대우, 정인영 한라, 장치혁 고합그룹회장등이 국제화업무를 관장키 위해 현재 해외에 체류중이거나 출장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경제 | 1994.03.17 00:00

    • (주)대우,브라질에 자동차 첫수출..알콜사용엔진장착차

      ... 장착한 슈퍼살롱 프린스 에스페로등 3천대를 수출키로 합의,상파 울로시에서 자동차판매개시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우중대우그룹회장 이경훈(주)대우회장 마루프상파 울로시장 페레이라상파울로상공회의소장 베르디그룹의 베르디회장 투튼지 안코티아사사장등 관계자 3백여명이 참석했다. (주)대우는 지난해말 대우자동차가 알콜엔진을 자체 개발함으로써 알콜엔진을 장착한 자동차만 수입하고있는 브라질에 대한 수출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한국경제 | 1994.03.16 00:00

    • 퇴직임원 동우회결성 활발..원로들 경륜.지식 경영에 활용

      ... 지난92년6월부터 LG클럽을 결성,운영하고있다. 최근 사장직에서 물러난 최근선럭키고문 김종환호남정유에너지고문 박원근 금성전선고문 이영주호남탱카고문 안치한금성정밀고문등 참여,현직임원들과 수시로 만나면서 그룹과의 유대를 강화하고있다. 지난90년 결성된 대우그룹 우인회에는 이경식전부총리 홍인기증권거래소 이사장 김우석토지개발공사사장 최명걸전(주)대우회장등 정회원4백30명과 현직이사대우급 이상 임원4백20명이 준회원으로 참여하고있다. 우인회는 김우중회장이 ...

      한국경제 | 1994.03.15 00:00

    • < 부동산 단신 > 대우건설부문/현대산업개발/ 한보그룹

      대우 건설부문은 14일 새로 준공된 서울역앞 연세재단 세브란스빌딩으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대표전화(259)3144 현대산업개발은 새로운 아파트모델의 개발에 젊은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 디어를 활용하기 위해 오는 6월15일까지 ... 15층기준의 고층형등 3개부문이며 회사측은 공간활용도를 높이는 평면구성과 미래주거생활의 변 화에 맞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요구하고있다. 한보그룹은 최근 부실공사예방을 위해 회장실직속으로 부실시공 특별 예방점검반을 발족했다.

      한국경제 | 1994.03.14 00:00

    • [인터뷰] 황병태 주중대사..한-중 본격적인 산업협력

      ... 신기술을 이전하지않고 낡은 기술만을 중국에 이전,경쟁력이 없는 공장들입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승용차들은 국내판매로 돌리고 대우와 합작,생산되는 승용차는 수출하겠다는 것이 중국의 전략입니다. -정세영 현대그룹회장도 최근 방중,이람청부총리를 만나 승용차합작생산을 논의했다고 들었습니다. 황대사=이람청부총리가 중국정부를 대표해 정회장을 만났으며 그자리에서 이부총리는 대우자동차식의 중국진출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이부총리는 정회장도 사업계획서를 ...

      한국경제 | 1994.03.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