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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하이라이트] (12일) '자전거를 타는 여자' 등

      ... 포켓볼을 치던 유경에게 은행원인 재현이 접근한다. 유경은 언제든지 좋은 여자가 생기면 떠나라고 말하면서 재현과 연애하기로 한다. 부모에게 학교를 그만두었다고 꾸중을 들은 유경은 집에서 나와 친구 소영의 자취방에 기거하게 된다. 유경과 재현는 재현의 친구인 동재가 살고있는 바닷가 어느곳으로 찾아간다. "자전거를 타는 여자" (SBSTV 오후 8시50분) = 허난수는 유진에게 나이가 있으니 빨리 임신하라고 하며 재옥보다 늦게 하게 되면 난처할 ...

      한국경제 | 1996.04.12 00:00

    • [동호동락] 남택영 <중앙투자신탁 CS 홍보팀장> .. '칠인회'

      ... 가정에서 생활을 하던 우리는 밤새 자리를 옮겨가며 마음껏 마시고 이야기꽃을 피웠다. 고향에 남아 농사를 짓는 친구도 있었고 자기 사업을 하는 친구도 있었으나 그때만 해도 사회경험이 일천해서 인지 월금쟁이를 하는 친구들이 대부분이었다. ... 소홀했을 지도 모를 아내 사랑을 이 기회에 듬뿍 안겨주자는 뜻에서 부부동반 모임을 원칙으로 삼았다. 그 결과 여자들끼리 우애가 친자매이상으로 돈독해졌음을 물론 자녀에 대한 이해심도 높아지게 되었다. 칠인회 회원들은 나름대로 ...

      한국경제 | 1996.04.10 00:00

    • [케이블TV 하이라이트] (8일) '집안 멋내기' 등

      "FAMILY ALBUM" (오후 10시) = 뉴욕의 항구에서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수잔과 해리, 해리의 딸 미셀이 데이트를 한다. 그러나 미셀은 엄마가 죽은 후에 처음으로 대하는 아빠의 여자친구 앞에서 당황하고 심술이 난다. 우리가 흔히 배운 학교 문법과 실제 미국인들이 생활속에서 사용하고 있는 문법과 단어들은 많은 차이가 있다. 이번 드라마에서도 웨이터가 주문을 받고 주문하는 모습을 통해서 현장의 생활영어를 경험한다. "집안 ...

      한국경제 | 1996.04.08 00:00

    • [동호동락] 지진웅 .. '용선회'

      ... 삶의 질을 높이자고 다짐하면서 따뜻한 시루떡을 산행하는 사람들과 나누어 먹는 정감을 갖고 하산하다보니 인생살이가 이런 것이구나 자위하며 앞으로 진달래꽃 10번 필때까지, 아니 건강이 다하는 날까지 등산을 빠지지 말자고 약속했다. 기록을 남긴다고 사진을 찍는 친구 김차성의 실력이 전원을 못잡아 후기로 남긴다. 김용희 김정원 엄인보 이봉준 장기정 장호 차창도 홍치화 등 모두 16명이 참석하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8일자).

      한국경제 | 1996.04.08 00:00

    • [세계속의 한국인] (4) 배건재 <미 '래디슨호텔' 회장>

      ... 마침내 이런 차별의 벽을 뛰어 넘어 대형식품제조회사인 스위프트사 베이츠제약, 메디컬, 케미컬스 등 유명회사의 생산책임자로 승진해 나갔다. 여기까지가 배회장이 얘기하는 "나의 성공의 비밀"의 전반부라면 본격적인 성공신화는 미국인 친구 칼슨씨와 제약회사를 설립한 73년부터 시작된다. 이 회사는 설립자금전액을 칼슨이 부담했지만 배회장의 성을 따서 BAY제약 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말이 제약회사지 사실은 종업원이 2명밖에 안돼 배회장이 공장장과 기술자, 심지어 ...

      한국경제 | 1996.04.08 00:00

    • [새 비디오] '트뤼프' ; '위험한 아이들' 등

      ... (시네마트) "스피드"를 통해 할리우드 최고의 청춘스타로 부상한 키아누 리브스주연의 서스펜스물. 항상 함께 몰려다니는 매트(키아누 리브스분)와 루이, 존은 감정에 휩쓸리기 쉬운 사춘기 고교생들. 어느날 존이 우발적으로 여자친구를 살해하면서 이들의 삶은 혼란에 빠져든다. 경찰수사에 당황한 루이는 존을 혼자 사는 페시(데니스 호퍼분)의 집에 숨기고 시체를 강에 버린다. 이 작품에서 사춘기소년과 불구자로 출연한 키아누 리브스와 데니스 호퍼는 7년후 "스피드"에서 ...

      한국경제 | 1996.04.07 00:00

    • [케이블TV 하이라이트] (4일) '스타 다큐멘터리' 등

      ... 자신의 내면에 대해 고백하고 싶을 지 모른다. 대중에겐 낯설어 보일수 있는 다른 이면의 모습으로 팬들에게 다가가고 싶어 할 수도 있다. 이번시간에는 인기탤런트 김혜수를 찾아가 그의 삶을 엿본다. 바쁜 일정 가운데서 만나는 김혜수. 스타가 보여주고 싶은 자신의 삶과 작은 이야기거리들, 3일간 친구가 되어 그가 가는 곳이면 어디든지 따라 다니면서 스타의 모습과 다른 평범한 여자 김혜수를 소개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4일자).

      한국경제 | 1996.04.04 00:00

    • 호주 여자골퍼 웹 "유럽은 좁다" .. 미국 무대 석권 야심

      호주의 여자 골퍼 캐리 웹(21)이 유럽 무대에 이어 미국 무대까지 석권할 야심을 키우고 있다. 올시즌 세계골프 무대에 거세게 불고 있는 신인 돌풍의 선두에 나선 웹은 데뷔 첫해인 올 시즌 4개대회에 출전, 20만8,176달러의 ... 동시에 수상하려는 야심을 불태우고 있는 웹이 처음 골프채를 잡은 것은 8세때. 그렉 노먼을 영웅으로 삼고 친구들과 노던퀸즈랜드시티에서 샷을 다듬은 웹은 지난 74년 올해의 신인으로 선정됐던 제인 스테픈슨 (호주)의 기량을 ...

      한국경제 | 1996.03.21 00:00

    • [TV하이라이트] (21일) '바람은 불어도' ; '자반 고등어' 등

      ... 발견할수 있는 방법과 함께 실제 환자들의 경우를 통해 여러가지 치료방법과 그 예후들을 살펴본다. "자전거를 타는 여자" (SBSTV 오후 8시50분) = 민재와 여행을 떠났던 유진이 돌아오고 봉씨집안에 평화로움이 다시 찾아온다. ... 뜰때마다 방송국은 물론 팬클럽에도 가입하는 열성파다. 그러나 태경의 이러한 행동의 근본은 단지 스트레스 해소이거나 친구들 사이에서 화제를 주도하기 위한 것일뿐 스타 자체를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 이런 태경의 습성이 드러나자 서태지팬인 ...

      한국경제 | 1996.03.21 00:00

    • 넥타이 신토불이 "바람" .. 전통문양/미술작품 활용

      ... 12만원)인데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은 물론 일반인들로부터 직수입품보다 좋다는 평을 얻고 있다. 티드는 이에 따라 서양화가 하동철씨의 작품도 곧 상품화할 예정이다. 이밖에 정경연(홍익대) 이신자(덕성여대) 유리지(서울대) 김옥조(이화여대) 김홍자(미몽고메리대)교수등 5명의 공예작가는 최근 "레 코핀느"(여자친구들 이라는 뜻)라는 그룹을 결성, 세련된 감각의 생활용품을 개발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17일자).

      한국경제 | 1996.03.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