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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캅스"의 안성기와 "두여자 이야기"의 김서라가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우수 작품상은 해당작이 없었다. 시상식은 20일 오후6시 그랜드하얏트 서울 리젠시룸에서 열린다. 수상자명단 각본상 윤삼육(살어리랏다) 촬영상 유영길(화엄경) 음악상 이종구 (화엄경) 신인감독상 이정국(두여자 이야기) 신인연기상 김병세 (장미의 나날) 박선영(가슴달린 남자) 기술상 차정남(장미의 나날.조명) 특별공로상 스트린쿼터감시단(위원장 정지영감독)

한국경제 | 1994.05.16 00:00

... 중심으로 한 비경쟁영화제를 지향하되 프로그램의 복합화를 통해 부분적으로 경쟁요소를 첨가하자"고 제안했다. 그는 세계영화제에서 평가받은 작품들을 집중소개하는 "Festival of festivals"방식으로 영화제를 꾸려나가되 신인감독 작품소개 아시아최근 영화소개 등 특정테마중심의 부문을 병설해 복합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 했다. "국제영화제의 성격과 방향"을 발표한 유지나씨는 "현실적 여건을 고려할 때 한국에서의 국제영화제는 영화를 통한 우리국민의 세계이해를 ...

한국경제 | 1994.05.14 00:00

... "손해보헙 모집조직 육성 및 판매전략세미나"를 갖는다. [] 대한교육보험은 14일 신라호텔에서 94년도 연간종합시상식을 가졌다. 모범적인 판매활동을 한 우수 생활설계사를 뽑는 이 시상식에서 최고의 영예인 교보대상에는 강남영업국 김성례씨(38)가 뽑혀 부상으로 뉴그랜 저승용차를 받았으며 신인대상에는 마산영업국 정미혜씨(29)가 선발됐다. 증원대상에는 안산영업국 최옥하씨(49),단체보헙대상은 한양단체영업국 박기태씨(45)가 각각 수상했다.

한국경제 | 1994.05.14 00:00

... 스타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탁월한 노래 실력은 연극계 밖에서도 주목을 끌어 지난해 수입, 개봉됐던 만화영화 "알라딘"의 주제가 "완전히 새로운 세상"(Whole New World)을 우리말로 부르기도 했다. 64년 부산출신인 그는 이번 작품에서 "전라도 사투리를 쓰는 것이 가장 힘들었다"며 "어떤 역할도 거리낌없이 자기 것으로 만드는 훌륭한 배우가 되고 싶다"는 꿈을 피력했다. 연출가 김효경씨는 "노래와 춤은 더이상 바랄나위가 없지만 좀더 깊이있는 ...

한국경제 | 1994.05.12 00:00

... 떠날 예정. 지난 90년 9월 초대 주한대사로 부임한 크라코프스키대사는 임기중 한국과 폴란드 양국간의 경제교류및 우호관계가 증진된데 큰 만족을 느낀다고 소감을 피력. 특히 작년 폴란드와 한국간의 무역액은 3억1천6백만달러로 모든 동유럽 국가의 대한무역액을 합친 것보다 많았다고 강조. 대학교수출신인 크라코프스키대사는 귀국후 일단 카도바치대학의 강단 으로 복귀한뒤 오는 97년 의원선거에 출마하는등 정치인으로의 변신을 꾀할 생각이라고.

한국경제 | 1994.05.12 00:00

제2이동전화사업자인 신세기이동통신은 11일 외국인주주의 참여지분을 확정짓고 본격적인 사업준비에 착수했다. 신세기이동통신은 제2이동전화사업자에 참여할 외국인 주주로 미국 팩텔사의 후신인 에어터치 커뮤니케이션즈(ATC)에 가장 많은 10%지분을 배정하는 등 4개사에 모두 22.2%의 지분을 배정했다. 외국인 제1대주주로 결정된 ATC외에 사우스웨스턴 벨은 7%, GTE는 4%, 퀄컴은 1.2%의 지분이 배정됐다. 신세기이동통신은 당초 전경련의 ...

한국경제 | 1994.05.11 00:00

... 1 백명을 상대로 최근 실시한 ''가족을 위한 좋은 프로그램'' 설문조사에서 ''전 원일기''가 64표를 얻어 1위를 기록했고,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 ''체험 삶 의 현장'' ''추적 60분''(이상 KBS 2) ''신인간시대''''경찰청 사람들''(이상 MBC) 등이 상위권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시청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KBS 1)는 1표도 얻지못한 것을 비롯 '' TV는 사랑을 싣고''(KBS 1) ''고정관념을 ...

한국경제 | 1994.05.07 00:00

... 것이다. 러시아의 첨단과학기술과 천연자원, 그리고 우리의 산업기술과 자본주의 기업경영을 상호 보완적으로 결합시킨다면 양국의 국가경쟁력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수 있을 것이다. 러시아방문과 함께 김대통령은 4일부터 7일까지 구소련의 후신인 신생 독립국가연합(CIS)국가중 우리 동포들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우즈베크 공화국을 방문하고 이어 귀로에 블라디보스토크도 방문할 예정이다. 우즈베크방문은 중앙아시아 경제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할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점에서,블 라디보스토크방문은 ...

한국경제 | 1994.05.04 00:00

서울 현대코리아(김우기)1천만원 기업서교동 한얼방(선승원)1천4백95만원 기업종암동 상연실업(신인학)6천50만원 외환성산동 주간방송신문사(황성 일)6천5백만7천원 수협종로 7천9백13만6천원 상업대림동 그린화학(이호 경)1천3백67만3천원 신한사당동 태림계기(이원경)9천5백64만7천원 동남삼성역 합산실업(장길숙)4천2백9만원 신한방배동 나승범공업(안봉승) 8백8만8천원 서신왕십리 동서가스(강수영)7천1백만원 서신청계 부전공업 ...

한국경제 | 1994.05.04 00:00

이준씨(75)는 "영원한 젊음의 세계"를 추구하는 원로화가이다. "창의력이 없이는 그림의 생명력도 있을 수 없다"는 전제아래 부단한 도전과 실험을 통해 항상 새로움을 낳고있기 때문이다. 그의 창작활동의 모토는 "신인다운 젊음을 잃지 않는것". 5일-24일 국립현대미술관(503-7125)에서 열리는 이준회고전에는 작가의 생을 관조하고자 하는 풍요한 정신과 더불어 새로움을 창출하기 위해 시도된 무한한 실험의 소산물이 선보이게 된다. "영원한 ...

한국경제 | 1994.05.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