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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펜싱..한국, 은메달 1개 확보

한국이 남자 펜싱 사브르에서 은메달 1개를 확보했다. 한국은 1일 강서체육공원 펜싱장에서 열린 남자 펜싱 사브르 개인전에서 이승원(화성시청)과 김두홍(동양시멘트)이 나란히 같은 조의 4강에 진출,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됐다. 따라서 이들 가운데 한 명은 은메달을 예약했다. 이승원은 8강에서 필리핀의 멘도사 왈벨트를 15-10, 김두홍은 시드니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코트니 비라덱(태국)을 15-13으로 각각 제압했다. 여자 에페 개인전에서는 ...

연합뉴스 | 2002.10.01 00:00

[아시안게임] 펜싱 이승원.김미정, 금메달

이승원(화성시청)과 김미정(충남도청)이 펜싱에서 금메달을 1개씩 추가했다. 이승원은 1일 강서체육공원 펜싱장에서 열린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올해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달리스트 왕징지(중국)를 자신의 주특기인 `팡트 프레시(점프하면서 앞으로 뛰어나가 찌르기)'로 공략, 15-8로 낙승했다. 준결승에서 대표팀 선배 김두홍(동양시멘트)을 15-8로 여유있게 누른 이승원(화성시청)은 경기시작과 동시에 2점을 먼저 따내며 순조롭게 출발했으며 2회전 들어팡트 ...

연합뉴스 | 2002.10.01 00:00

[부산 아시안게임] (펜싱) 이신미 金..이규영 임미경 銀.서미정 銅

한국 여자펜싱의 샛별 이신미(19.한체대)가 한국에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을 선사했다. 펜싱입문 4년차의 신예 이신미는 30일 부산 강서체육공원 펜싱장에서 열린 여자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대표팀 선배 이규영(24.익산시청)을 15-8로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신미는 힘과 스피드를 앞세운 과감한 공격으로 초반부터 조금씩 앞서나가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지난해 아시아선수권대회 챔피언 이규영도 물러서지 않고 맞섰으나 신장과 팔길이의 열세를 ...

한국경제 | 2002.10.01 00:00

펜싱 첫 금 이신미

펜싱 사브르 개인전에서 첫 금을 안겨준 이신미(왼쪽)가 결승상대인 동료 이규영을 끌어안고 기뻐하고 있다. /특별취재반/아게/펜싱/ 2002.9.30 (부산=연합뉴스) ?

한국경제 | 2002.09.30 20:11

[아시안게임] 여자 사브르 우승은 `기적'

한국이 획득한 펜싱 여자 사브르 개인전 금메달은그 어느 종목의 금메달 보다도 값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여자 사브르는 지난 98년 국내에 처음 도입됐으나 세계의 벽이 너무 높아 플뢰레나 에페에 비해 전혀 활성화되지 못했고 전국체전에도 채택되지 않아 전국적으로등록선수가 중.고.대학, 실업팀을 합쳐 18명에 불과하다. 팀도 부광여고와 한체대, 익산시청 등 4개 뿐. 중국이 사브르 등록선수만 7천명을 넘게 보유하고 오래 전부터 세계선수권대회와 올림픽을 ...

연합뉴스 | 2002.09.30 00:00

[아시안게임 프로필] 한국 첫 금메달 이신미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겨준 이신미(19.한체대)는지난해 처음 태극마크를 단 펜싱 국가대표팀의 막내둥이 검사. 지난 98년 펜싱 여자 사브르가 국내에 처음 도입되던 경북체고 1년 때 선생님의권유로 검을 잡았으며 지난해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파견 선발전에서 우승, 두각을나타내기 시작했다. 키 173cm, 몸무게 62kg의 탄탄한 체격을 지닌 이신미는 올해 세계선수권대회와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 잇따라 출전해 입상은 하지 못했지만 선전해 대성할 재목의가능성을 ...

연합뉴스 | 2002.09.30 00:00

[부산 아시안게임] (1일의 아시아드)

...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솔로 자유종목 결승(15시 사직수영장) ▷수구=남자 예선 : 일본-중국(16시),이란-싱가포르(17시30분,이상 창원실내체육관) ▲당구 ▷스누커 복식=예선 및 준결승(10시 동주대체육관) ▲펜싱 ▷사브르=남자 개인전 결승(19시30분 강서체육관) ▷에페=여자 개인전 결승(19시30분 강서체육관) ▲축구 ▷남자=예선 : 카타르-아프가니스탄(16시33분),일본-바레인(19시3분,이상 울산문수경기장),우즈베키스탄-팔레스타인(16시...

한국경제 | 2002.09.30 00:00

[아시안게임] 한국, 메달 사냥 출발

... 필리핀을 5-0으로 꺾은 반면 북한은 최강 일본에 0-1로 패했다. 이밖에 전날 아쉽게 은메달 1개에 그쳤던 펜싱은 `여검객'들이 무더기 메달을예고했다. 임미경(부산시청)과 서미정(전남도청)은 플뢰레 여자개인 준결승에 진출했고 여자 사브르에서도 이신미(한체대)와 이규영(익산시청)이 각각 4강에 올랐다. 취약 종목으로 불리는 수영에서는 한국 수중발레의 간판 장윤경(이화여대)이 싱크로나이즈드 솔로 규정종목에서 기술 및 예술점수 합계 47.000을 기록, 일본의 다치바나 ...

연합뉴스 | 2002.09.30 00:00

[아시안게임]<펜싱> 임미경 등 4명 4강 진출

... 엘하와 오드를 15-7로 일축하고 준결승에 진출, 일본의 아라이 유코를 15-8로 누른 중국의 멩지에와 맞붙는다. 서미정(전남도)도 같은 체급에서 일본의 수카와라 치에코를 9-7로 제압하고 준결승에 합류, 중국의 장레이와 결승진출을 다툰다.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는 이신미(한체대)가 일본의 오가와 치요를 15-9, 이규영(익산시)이 홍콩의 초우 츠키를 15-11로 각각 누르고 준결승에 합류했다. (부산=연합뉴스) daeho@yna.co.kr

연합뉴스 | 2002.09.30 00:00

[아시안게임 이모저모] 이신미, 간발의 차로 첫 금메달

여자 펜싱 사브르에서 우승한 이신미(한체대)는간발의 차이로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이신미가 30일 저녁 부산 강서체육공원 펜싱장에서 이규영(익산시청)과 여자 사브르 결승전을 벌이고 있을 때 구덕실내체육관에서는 조수희(용인대)가 마츠자키 미즈호(일본)를 맞아 여자 유도 78㎏급 금메달을 다투고 있었다. 펜싱 경기는 최장 11분까지 소요되는데 비해 유도는 길어야 7∼8분만에 끝나 한국의 첫 금메달리스트는 마쓰자키에 절반 1개를 따내 ...

연합뉴스 | 2002.09.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