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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유명상표 도용 신발/의류 판매 19개업소 적발..부산경찰청

      [부산]부산경찰청은 20일부터 22일까지 국제.자유시장등 재래시장 2곳과 롯데1번가등 지하상가 4곳을 대상으로 지적재산권 침해사범에 대한 일제 단속을 벌여외국유명상표를 도용한 신발과 의류를 판매한 19개 업소를 적발,업주들을 상표법위반등 혐의로 불구속입건하고 1천2백여만원어치의 물품을 압수했다.

      한국경제 | 1993.02.23 00:00

    • 지적재산권 관련 단속 강화 .. 컴퓨터프로그램 복제등 일제조사

      ... 미국지적재산권연맹등이 한국을 스페셜301조에 따른 우선협상대상국(PFC)으로 지정토록 건의하는등 무역보복조치를 취할 움직임을 보임에 따라 검찰과 관계당국 합동으로 집중적인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정부는 이에따라 지금까지 상표도용이나 무단복제품 유통업자는 해당제품을 압수하고 형사처벌하는데 그쳤으나 앞으로는 명단을 국세청에 보내 탈루세액을 추징토록하는등 경제적인 불이익을 병과키로했다. 특히 일부 대기업이 경영관리등과 관련된 컴퓨터프로그램을 무단복제 ...

      한국경제 | 1993.02.18 00:00

    • 청와대 사칭 `해커' 첫 구속...유학비 마련위해 범행

      ... 정보통신기관에 전산망운영 현황 과 구조 등 정보통신관련 기밀자료를 요구했다. 이에 따라 이들 기관들은 자료제출을 위한 작업을 벌였으나 이날 오후 자 료요청을 수상히 여긴 농협이 청와대비서실에 확인한 결과 청와대의 ID와 비밀번호가 도용된 것을 안 청와대경호실과 데이콤의 통보로 자료는 유출 되지 않았다. 김씨는 범행동기에 대해 "미국 유학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금융기관의 전산 망자료를 빼낸 뒤 은행의 휴면계좌의 잔금을 한 계좌로 모으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돈을 ...

      한국경제 | 1993.02.18 00:00

    • <창업 새기류> 무역/유통/서비스부문 창업 활발

      ... 약품투입기 염소가스중화장치등이다. 이들 품목을 정수처리장이나 하수처리장에 납품한다. 포항정수장에 4억원어치의 자동정수처리시설을 공급한 것을 비롯 안산시하수처리장에 하수처리기계를 설치한 실적이 있다. 이들 품목 이외에 상.하수도용 대구경유량계도 만든다. 15명의 임직원이 일하고 있다. 광주하남에 새공장설립 한국단자공업=인천에 본사를 둔 전기전자산업용 커넥터전문제조업체. 사세확장에 힘입어 광주시 하남공단에 1천5백여평의 공장을 마련하고 지점을 설립했다. ...

      한국경제 | 1993.02.07 00:00

    • 상공부, 미국 통상압력 대응위해 국내업계와 공조체체

      ... 덤핑예비판정,미국진출기업에 대한 세무조사,자동차수입규제 논의,지적재산권보호강화압력등에 적절히 대처하기위해 국내업계의 협조로 요청할 예정이다. 상공부는 이와관련,이달말 예정인 철강덤핑확인을 위한 현지실사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상표도용이나 무단복제등 지적소유권침해 행위를 근절토록 요청할 계획이다. 한편 상공부는 5일 워싱턴에서 개최중인 한국산반도체덤핑확인을 위한 청문회에 반도체산업과장을 보내 반박자료를 제출토록 한데 이어 오는 8일 채재억제1차관보를 파견,미국측과 반도체협정및 ...

      한국경제 | 1993.02.05 00:00

    • 외국 유명상표 붙여 신발 유통시킨 5명 영장

      부산지검 동부지청 특수부 수사과는 4일 외국유명상표를 도용, 신발 을 제조해 시중에 판매하거나 수출까지한 부산시 해운대구 반송동 일송 무역사 대표 한준택씨(56)와 부산시 동래구 연산5동 광진상사 대표 이 덕문씨(34)등 신발수출업자및 제조업자 5며을 상표법위반혐의로 구속하 고 달아난 부산시 금정구 서2동 미광산업 대표 김재일씨(41)를 같은 혐 의로 수배했다. 검찰은 또 이들로부터 위조상표가 부착된 신발완제품 6천3백켤레와 밑창-갑피등을 ...

      한국경제 | 1993.02.04 00:00

    • 제화업주 19명 입건...상품권 발행-유명상표 도용

      부산경찰청수사과는 21일 상품권을 발매(상품권법 위반)하거나 유명상표 를 도용한 혐의(상표법위반)로 부산시 광복동1가 37 이태리제화 업주 박정 규씨(50)와 엘칸토 남포동점 업주 조성식씨(34),신발제조업자 정항언씨(52) 등 19명을 입건 조사중이다. 이태리제화 업주 박씨는 지난10일부터 20일까지 시가 5만~11만원짜리 구두 상품권 6천2백83매 3억3천7백만원 상당을 발매했으며 엘칸토 남포동점은 5 만원에서 10만원짜리 상품권 30매를 ...

      한국경제 | 1993.01.22 00:00

    • [금융톱] 은행들 설날연휴에도 '365일코너' 전상가동

      ... 현금서비스도 평소와같이 받을수있다. 주의할점은 다른은행발급카드로는 이용할수 없다는 점. 자기앞수표.신용카드조회=외환 신한은행을 비롯 대부분의 은행이 연휴기간에도 수표나 신용카드분실신고를 받는다. 제때에 분실신고를 받아 신용카드등이 도용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다. 외환은행은 현금카드와 외환비자카드분실신고를 받는다. 현금카드분실전화는 (729)0870,8729,8730,외환비자카드분실신고는 (780)9100. 신한은행은 OK폰(전화 (752)0182)을 ...

      한국경제 | 1993.01.21 00:00

    • 살인후 타인명의로 다른 범죄...복역 40대 추가송치

      살인범이 다른사람 이름으로 또 다른 범죄를 저지르고 교됴소에 복역중 인 사실이 이름을 도용당한 사람의 신고로 뒤늦게 밝혀졌다. 서울마포경찰서는 18일 지난 87년 3월 사소한 시비끝에 같은 목공소에 서 일하는 도료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수배된 김길주씨(46)가 또 다른 범죄로 마산교도소에서 복역중인 사실을 확인, 추가송치키로 했 다. 김씨는 목공소 동료를 살해한뒤 자신의 지문을 모두 지워버린채 동거하 던 고모씨(40.여)의 ...

      한국경제 | 1993.01.19 00:00

    • MBC 아나운서실장 정경수씨-외화밀반출 혐의로 수사...검찰

      MBC 아나운서실장 정경수씨(53)가 부하 직원들의 명의를 도용, 거액의 외화를 해외에 불법송금한 사실이 드러나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정씨는 지난해 4월 아나운서실 직원들의 주민등록증과 도장을 당사자의 양해없이 일괄 수거, 이들의 명의로 1회송금한도액인 미화 5천달러씩을 미국에 유학중인 자녀 두명에게 모두 6만달러(한화 4천8백만원 상당)의 외화를 불법 송금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경제 | 1993.01.16 00:00